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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자유 없는 中 해도 해도 너무 하는 '인터넷 검열' 논란

중국 출신 클로이 자오 중국에서는 투명인간 중국 출신인 클로이 자오 감독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는 ‘투명 인간’ 신세로 해외에서 논란이 일 거지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는 물론 웨이보에서도 클로이 자오 감독의 수상 소식을 찾아보기가 매우 힘듭니다. 클로이 자오 감독은 ‘노매드랜드(Nomadland)로 지난 25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포털과 SNS에서 자오 감독의 중국어 이름(자오팅赵婷)이나 영화의 중국어 제목은 사실상 금지어 신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오전 중국의 트위터 ’웨이보‘에 자오 감독의 수상소감 동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신속하게 삭제되었습니다. 중국 포털 바이두에서 감독의 이름을 검색해도 오..

사회이슈 2021.04.27

'한국인처럼 예뻐지고 싶어' 中 성형 학원까지 등장

한국 의료 수출 국가 1위 중국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0년 의료 해외 진출 현황 분석을 통해 총 20개국 90건의 의료기관 해외 진출 프로젝트가 신고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의료 해외 진출 신고제는 2016년 6월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의료기관 개설자가 해외 진출 관련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입니다. 이에 따라 분석한 결과 2016년 10건보다 81건이 늘어난 연평균 73.7%의 증가율이 나타났다고 전해졌습니다. 진출 국가는 중국이 42건(46.2%)로 가장 많았으며 베트남 10건(11%), 카자흐스탄 7건(7.7%), 몽골 6건(6.6%) 순으로 중국과 베트남이 전체 약 57%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국내 공급과잉이 예상되는 치과, ..

사회이슈 2021.04.27

틱톡마저 자율 주행에 투자? 중국은 질주하고 있는 中

틱톡마저 자율 주행 차 시도한다. 중국을 대표하는 소셜미디어인 틱톡(Tik Tok)을 운영하는 바이트 댄스가 자국 내 자율 주행 스타트 업인 큐크래프트(QCraft)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빅테크와 자동차 업체 간 합종연횡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5일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바이트 댄스가 최근 대규모 자ᅟ금조달에 나선 큐크래프트에 최소 25000만 달러(약 282억 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큐크래프트는 자율 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자율 주행이 가능한 미니버스를 개발해 현재 중국 내 쑤저우, 선전, 우한 등지에서 시범 운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바이트 댄스 이외에도 IDG 캐피털과 레노버 캐피털 등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율 주행과..

사회이슈 2021.04.27

인형과 결혼한 中 남자 도대체 무슨 사연이야?

20대 중국인 남성 인형과 결혼식 화제 무려 약 5년 전 20대 중국 남성이 인형과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반인들은 그가 인형에 대해 심한 애착 때문에 결혼했다고 오해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사실 말기 암 판정을 받아 생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결혼을 하고 싶었기에 이런 선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배우자를 미망인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 성인용 인형을 신부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웨딩촬영도 여느 커플들과 다를 바 없이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사진을 전해 들은 사진사는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기꺼이 웨딩촬영을 흔쾌히 해주었습니다. 인형과 정식 결혼을 올린 일본인 3년 뒤 일본에서도 인형과 정식 결혼을 올린 일본 남성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시나 닷컴 보도에 따르면 ..

사회이슈 2021.04.26

방역 성공으로 마스크 없이 5만 명 축제 즐긴 '이곳'은 어디?

뉴질랜드 마스크 없이 떼창 콘서트 출처-연합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 이전에나 볼 수 있었던 광경이 지난 24일 뉴질랜드에서 펄쳐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거대한 콘서트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5만 명의 관객들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뉴질랜드의 국민 밴드 Six60가 오클랜드 에덴 파크에서 연 이 콘서트는 전석이 매진되어 버렸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콘서트 주최 측에 따르면 코로나19사태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콘서트라고 보도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블룸버그는 뉴질랜드의 상황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해 재봉쇄에 들어간 세계 여러 나라들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면서 거리 두기와 마스크를 요구하지 않은 이번 콘서트는 뉴질랜드가 강력한 봉쇄와 방역 조치로 코로나19를 통제하는 데 성공한 증거라고 평했습니..

사회이슈 2021.04.26

中 다시 시작된 '보복 여행' 경제 풀리나

중국 연휴 기간 내수시장 회복 중국 3대 연휴 중 하나인 노동절 연휴 기간(5월 1~5일) 동안 내수시장이 급속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들어 국내 이동에 대한 당국 통제가 완화된 반면 해외여행은 사실상 여전히 불가능하면서 쏠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2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최대 여행사인 씨드립 닷컴은 이 기간 동안 항공권, 호텔, 관광지 예약 등이 2억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보다 늘어난 숫자로 내수시장 회복이 확실히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월 30일과 5월 1일 수도 베이징에서 중국 대표적 휴양도시인 하이난 싼야로 향하는 항공편의 경우 이코노미석 일찌감치 매진되었고 비..

사회이슈 2021.04.26

中에서 뜨고 있는 '홍색 관광' 도대체 무엇이길래?

중국에서 불고 있는 홍색 관광(紅色旅游) 중국에서 초기 공산당 사적지를 여행하는 이른바 홍색관광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올해 공산당 100주년을 맞아 중국 정부도 장려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지난 8일 중국 남부 장시성 징강산(井岡山) 시의 ‘징강산 혁명 박물관’에서 중국 주재 외신 기자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로이터통신 등 해외 25개사에 39명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강산은 중국 공산당이 대표적인 혁명 유적지로 외신 기자들은 박물관과 함께 징강 산간부 학원(당교), 주변 농촌 등을 둘러봤습니다. 이후 장소를 옮겨 구이저우성 쭌이도 방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징강산은 국공 내전 상황에서 마오쩌둥이 지휘하는 공산당 홍군의 주력 부대가 국민당의 국민혁명군을 막아..

여행정보 2021.04.26

명품 위해 '직항기' 띄운 중국인들의 대단한 명품 사랑

중국 소비자 브랜드 사랑 중국 소비자들이 명품 사랑으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홀딩스가 화물 직항 편까지 운영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菜鳥)는 이날 싱가포르발 중국 하이난 산야시행 화물기를 띄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화물기는 면세 화장품을 실은 항공편으로 알려져 연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차이냐오 측은 이 구간의 왕복 항공편을 일주일에 7차례 운영할 예정으로 럭셔리 브랜드가 만드는 핸드백과 시계 등을 중국으로 공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명품 업계에서는 중국 본토에 1100억 달러(약 122조 9250억 원) 이상의 잠재 사치품 수요가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해외 쇼핑이 여의치 않아 사실상 돈..

사회이슈 2021.04.26

13조원 벌었다는 중국 게임 시장 점점 커져가는 中

작년 중국 게임 산업 40조원 돌파 지난해 중국 게임 산업의 규모가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게임 이용자 수는 무려 6억700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은 지난달 이같은 내용의 ‘중국 콘텐츠산업동향’ 보고서를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지난해 중국 게임산업의 규모는 2786억8700만위안(약47조53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20.7% 증가한 규모라고 알려졌습니다. 성장률이 2018년 5.3%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다시 빠른 성장세를 돌아섰습니다. 중국 내 게임 이용자는 전년보다 3.7% 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작년 중국 모바일 게임의 수출 실적을 보면 미국에서 매출 점유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보면 중국 게임산업이 최근 비약적으로 성장한 ..

사회이슈 2021.04.23

중국에서 밀고 있는 일대일로가 성공할 수 없는 이유

호주 일대일로 협정 파기 중국과 호주 관계가 파탄 직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호주는 빅토리아주 정부가 중국과 체결한 ‘일대일로’ 협정을 파기함으로써 반증 노선을 보다 분명히 한 것으로 드러납니다. 중국은 이를 의도적인 도발로 보고 보복 조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호주 외무장관은 21일 빅토리아주 정부가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 2건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인 장관은 이번 협약은 호주의 외교 정책과 맞지 않고 외교 관계에 불리하게 적용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지난 2월 언론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협정이 호주에 가져올 이익이 없다며 파기 방침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중국 전문가들은 정부가 상응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하고 ..

사회이슈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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