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웨이란이 개발한 알파독 중국에 등장 중국 IT 매체 기즈모차이나는 중국 로봇 스타트업 ‘웨이란’(Welian)이 알파독이라는 사족보행 로봇을 개발해 판매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알파독의 가격은 1만 6000원 위안(한화 약 275만 원)으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폿의 가격인 7만 4500달러(약 5317만 원)의 약 30분의 1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웨이란은 알파독이 실제 개와 아주 유사하며, 시속 15km의 속도를 달릴 수 있어 가장 빨리 달리는 로봇에 속한다고도 밝혔습니다. 또 사람이 밀어도 넘어지지 않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 로봇이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5G 기술을 적용했으며, 출시 첫 달간 1800대 이상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