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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 1 막내려.. 시즌 2는 언제?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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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됐던 펜트하우스의 시즌 1이 지난 6일 최종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심수련의 죽음으로 인해 범인으로 몰린 오윤희가 감옥에 갇히고 재판을 받으면서 누명으로 인해 억울해 하는 모습을 그렸는데요. 최종화에서는 스토리가 마무리되지 않고 궁금증을 남기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시즌 2의 기대감을 한 껏 높였습니다. 

 

심수련을 실제로 죽인 범인인 주단태는 소름끼치는 연기로 오윤희를 범인으로 몰았고, 심수련을 죽인 범인으로 몰려 재판을 받게된 오윤희는 이송 중 누군가 낸 이송차량 전복 사고로 차량에서 극적으로 구축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로 구출되던 중 트럭에 갇히게되고, 사고를 낸 사람에 의해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요.

눈을 떠 보니 오윤희를 납치한 범인은 로건리였습니다. 로건리는 오윤희를 공격하며 지난 과거에 대해 실토할 것을 물었고 두 사람은 대립을 이어갔는데요. 오윤희는 심수련을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로건리에게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로건리는 이를 믿지 않았습니다. 결국 오윤희는 본인의 목에 로건리가 대고있던 뾰족한 장식을 본인의 손으로 찌르며 쓰러지고 맙니다. 

본인의 억울함을 믿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오윤희는 자살을 택한 것인데요. 로건리는 놀랐지만 쓰러진 오윤희를 혼자 두고 떠나버리면서 마무리되는 시즌1의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결국 심수련을 죽인 실제 범인인 주단태와 천서진이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고 서로 승리를 만끽하는 소름끼치는 결말이 방송을 탔습니다.

오윤희는 마지막 화면에서 처럼 정말 죽을 것인지, 로건리의 도움으로 살아남을 것인지, 주단태가 심수련을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질 것인지 등 펜트하우스 시즌 1을 시청했던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껏 끌어올리며 마무리된 시즌1. 

한 소녀가 추락해 죽으면서 시작된 펜트하우스의 이야기는 출연한 캐릭터들의 강렬한 연기로 스토리를 끌어나갔고 막장드라마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한 편으로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이끌며 중독성있는 드라마라는 호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펜트하우스를 차지한 주단태와 천서진은 헤라 클럽에서 파티를 열고 심수련의 죽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소름끼치는 모습으로 시즌1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시청자들은 시즌 2에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인지 감을 잡지 못하며 궁금해 하고 있는데요. 시즌 2는 다가오는 2월 편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5일 펜트하우스 시즌 1의 마지막회는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28.8%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그만큼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겠죠.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상류층들이 입주해 살고 있는 헤라팰리스에서 펼쳐지는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를 주제로한 드라마였습니다.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상류층의 사람들이지만, 실제 그 이면에는 추악하고 소름끼치는 욕망이 있고 하층민인 사람들에게는 끊임없는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층민에서도 상류층이 되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 역시 돈만 쫓는 욕망을 가진 모습이 얼마나 추악한지를 여실없이 보여준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오윤희는 본인의 가난을 딸에게 물려주지 않길 원하며 상류층으로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어떤 것도 가리지 않는 엄마의 캐릭터로 등장했는데요. 펜트하우스를 통해 드라마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유진은 오윤희 역할을 통해 많은 이들의 호응과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인 복귀를 했습니다. 

한편 한 때 심수련과 사이 좋은 언니 동생으로 보트를 타며 사진을 찍었던 오윤희의 모습도 이날 펜트하우스 시즌 1 마지방 방송에 나오게 되었는데요. 상류층이었던 심수련과의 친근한 관계로 지냈던 지난날의 오윤희의 모습과 심수련의 죽음 앞에 범인으로 몰린 오윤희의 모습이 상반되며 그 절망과 슬픔을 더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특히 심수련은 펜트하우스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주단태와 천서진 등에게 유일하게 복수를 이어나가는 캐릭터였지만 시즌1 마지막화에서 죽음을 맞이하면서 시즌2에서의 복수는 어떤 사람의 손으로 이어져 나갈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심수련이라는 기댈 수 있는 안식처를 잃은 오윤희 역시 어떻게 함정에서 벗어나 복수를 이어나갈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펜트하우스 시즌 1의 스토리를 주도했던 오윤희 역의 유진은 마지막화 이후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엄청난 심리 싸움과 감정 표현을 해야 하는 드라마 촬영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얻을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며 소감을 밝혔는데요. 

시즌 2에는 더욱 큰 반전들이 이어져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오윤희 캐릭터도 더 큰 변신을 하며 시즌 2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즌2를 기대하는 많은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시작될 시즌 2 역시도 기존에 상류층이었던 사람들의 모습과 상류층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리며 반전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이어져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작진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한 해 동안 힘들었을 시청자들을 위해 힘든 일상을 잊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배우, 제작진, 스태프 모두가 열정적으로 제작했던 드라마라면서 시청자들 덕분에 시즌1을 마무리짓고 역대급 스토리의 시즌 2가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다가올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 달을 보낼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킬 배우와 제작진의 인터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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