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선정되었습니다. 옹진군에 뜬 드론 택배 50km 거리 섬 배달, 20분이면 간다고 합니다. 드론은 강풍을 뚫고 50km를 날아온 드론이 섬에 내려앉자 알림음이 흘러나오며, 사람이 다가가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드론이 싣고 온 물품을 꺼낸다고 합니다. 인천항을 출발한 드론이 덕적도에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20분 남짓. 배편으론 약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입니다.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하 드론규제특구)’ 지정 공모사업에 자월도~이작도~덕적도 해상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는데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자월도~이작도~덕적도 해상은 드론규제특구로 지정돼 국토교통부 소관인 안전성 인증, 비행승인, 특별감항증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