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는 하반기부터 전기요금 인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현재, 전기요금의 연료비 연동제가 올해 첫 도입되자마자 연초부터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무서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2월 22일, 정부와 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최근 LNG와 유가 상승으로 기업들 2·4분기 전기료 부담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연료비 원가연계형 전기요금' 개편을 단행해 올해부터 연료비 원가 상승 시 전기료에 반영하는 방안이 본격화된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반도체·철강·화학 등 에너지 다소비 업종의 전기료 부담 압력이 심화될 전망이라고 전해졌는데요. 이에 한국전력은 지난해 12월~올해 2월 LNG·석탄가·유가 등 평균값에 따라 3월 예고기간을 거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