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불고 있는 홍색 관광(紅色旅游) 중국에서 초기 공산당 사적지를 여행하는 이른바 홍색관광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올해 공산당 100주년을 맞아 중국 정부도 장려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지난 8일 중국 남부 장시성 징강산(井岡山) 시의 ‘징강산 혁명 박물관’에서 중국 주재 외신 기자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로이터통신 등 해외 25개사에 39명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강산은 중국 공산당이 대표적인 혁명 유적지로 외신 기자들은 박물관과 함께 징강 산간부 학원(당교), 주변 농촌 등을 둘러봤습니다. 이후 장소를 옮겨 구이저우성 쭌이도 방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징강산은 국공 내전 상황에서 마오쩌둥이 지휘하는 공산당 홍군의 주력 부대가 국민당의 국민혁명군을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