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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재봉틀 박듯 모발이식 충격(+루민 아내 나이 가발)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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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가 둘째 아들이 재봉틀 박듯이 모발이식을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습니다. 

지난 9일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설운도와 그의 첫째 아들 루민은 둘째 아들의 탈모, 모발이식 사실을 밝히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게스트로 출연한 설운도는 아들 루민과 함께 입담을 자랑하며 여러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이러한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루민은 "이런거 이야기 해도 되냐. 아버지 화 안내실거냐"며 재차 물은 후 "제가 이 이야기를 하면 화낼 사람이 두명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이어 "동생이 아버지를 많이 닮았는데, 닮지 말아야 하는 부분까지도 닮았다"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러한 아들 루민의 이야기에 설운도는 "동생 가슴에 못을 박냐"며 다그치기도 했는데요. 설운도는 "내가 수습하겠다"고 나서며 "요즘은 의술이 좋아졌다. 몇 천 가닥을 이식하는 데 표시가 전혀 나지 않는다. 재봉틀 박듯이 머리카락을 박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듣는 이들을 웃게 했습니다. 

설운도가 이렇게 설명하자 MC들은 이게 방송에 나가도 되는 것이냐며 걱정했지만 설운도는 "괜찮다. 요즘은 이런거 가지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말했고, 루민은 "얘는 좀 힘들어 질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김경민이 5년 전 곡을 받기로 했던 설운도와의 약속을 폭로하기도 했는데요. 

김경민은 설운도에게 곡을 받기 위해서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경민은 "5년 전 저에게 곡을 주시기로 약속했었다"고 말했고 설운도는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며 언급했습니다.

김경민은 이에 "공짜로 주시기로 하지 않았냐"고 말해 설운도를 당황하게 했는데요. 김경민은 설운도와 신의 목소리에 출연할 당시 곡을 공짜로 주겠다는 약속을 한 사실이 기사로도 나와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설운도의 곡을 유일하게 받았다고 알려진 신유는 "제목은 아직 정한 것이 없다. 2월에 녹음할 것"이라고 말하며 설운도가 준 곡을 어떻게 녹음해 발매할 지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설운도는 이렇게 작곡 실력이 출중해 본인의 노래 다수를 작곡하기도 하고, 주변의 음악인들에게 곡을 주고 있기도 하다는데요. 설운도는 싱어송라이터 트롯가수로서 '쌈바의 여인', '너만을 사랑했다' 등의 다수를 작곡, 히트를 치기도 했습니다.

설운도의 아내 이수진의 도움이 크기도 하다는데요. 그는 작사가로 활동하면서 설운도가 작곡한 곡에 작사를 하며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설운도의 노래 '여자 여자 여자'는 이수진이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설운도는 음악뿐 아니라 방송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ㅅ브니다. 

코미디 연기를 위해 일요일 일요일 밤에 출연을 하기도 했고, 시네마 천국에서 '미녀와 야수'를 재현하며 마법이 풀린 야수 역할을 해 모두를 웃게 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는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공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고 여러 방송을 통해 입담과 노래 실력, 개그감까지 여과없이 발휘하고 있는 설운도 입니다.

이러한 설운도의 끼를 물려받은 첫째 아들은 루민이라는 활동명으로 아이돌로 데뷔, 해외와 국내를 넘나들며 활동을 펼치고 있죠. 

2010년 아이돌 포커즈로 데뷔한 아들 루민은 탈퇴 이후 엠파이어에 들어가 가수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이후 군대에 입사해 2018년 전역했다고 하네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 루민을 향한 단호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설운도는 아들에게 더욱 엄격하게 이야기하며 가수 활동을 하는 것에 있어 쉽게 생각하지 말고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원은 하지 않겠다 등의 이야기를 하며 아들을 엄하게 키우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설운도 아들 루민은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를 닮은 끼와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과거 어린 시절 남들보다는 조금 뚱뚱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탓에 중학교때 한 때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고 밝혔는데요. 고등학교 시기 음악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갔고, 고등학교 2학년에는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외국어특기생으로 편입했다고 합니다.

웃대라는 커뮤니티에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중학생때부터 이를 이용해 왔따고 하는데요 닉네임은 '루미니'라고 합니다. 2015년부터는 이태원에서 '다함께 차차차'라는 이름의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설운도는 1958년생으로 경상남도 부산시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 1982년 KBS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본명 이영춘이라는 이름이 촌스럽게 느껴져 예명을 생각하던 중 매 라운드를 열심히 살자는 이름의 나운도라는 이름을 지었다가 '나'씨라는 성이 별로라는 당시 매니저의 뜻에 싸라 설이라는 성을 붙여 '설운도'라는 이름이 탄생했다고 하네요.

반전 과거를 가진 설운도는 원래 트로트 가수가 아닌 펑크/록 밴드 '트리퍼스'의 보컬로 활동을 시작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싱어송라이터 트로트 가수가 되어 활발한 활동을 지금까지 펼치고 있습니다.

탈모인인 것이 알려지면서 현재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죠. 

수려한 외모를 가졌지만 머리숱이 부족해 가발을 착용했던 그는 결혼 당시 부인 이수진에게도 몇년 간 가발 착용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설운도가 가발을 벗은 모습은 아내에게도 비밀이었던 것 처럼 따로 사진이 공개된 바는 없습니다. 

아들과 함께 훈훈한 부자 관계를 자랑하며 방송에서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설운도가 앞으로도 트로트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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