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가 둔위교정술로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낳았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아내의 맛 설 특집 방송에서 박은영은 39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아기를 자연분만으로 낳기 위해 노력한 끝에 아들을 출산 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습니다. 박은영은 예정일을 2일 앞두고 진통으로 출산하면서 남편 김형우와 슬하에 아들을 두게 되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아기 엉또가 정상적인 위치에 자리잡고 있지 않아 직접 자세를 교정하는 둔위교정술을 받는 힘겨운 보습이 보여지기도 했었죠. 시술을 받으며 고통스러워하는 박은영의 모습에 보는 이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남편 김형우 역시 그러한 아내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른 진통으로 급히 새벽에 병원을 찾은 박은영은 긴급 분만에 돌입했는데요.
진통으로 괴로워하는 박은영을 지켜보는 남편 역시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진통의 주기가 짧아지고 그 강도가 심해지자 자연분만을 포기하겠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무통 주사를 맞았지만 그 고통이 사그라들지 않아 자연분만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는 것이 아닌지 모두의 걱정을 샀습니다. 무통 주사를 한 번 더 투여받은 박은영은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힘겨운 노력 끝에 아들을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김형우는 직접 아들의 탯줄을 끊으며 감격의 순간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와 출연자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설특집으로 꾸며진면서 윤석민 가족이 출연해 더욱 재미를 더했습니다.
식축년을 맞은 2021년을 기념하며 이필모, 서수연, 김예령, 김수현, 윤석민, 장영란, 한창, 박명수, 이휘재, 이필모, 서수연, 이하정은 한복을 입고 출연해 단아한 한복의 매력을 뽐냈는데요. 이들은 새배를 함께 하며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 준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후 새롭게 방송에 출연한 윤석민 가족의 댄스 신고식을 시작으로 직접 출연자들이 준비한 요리로 파티를 맞이했습니다. 서로 해온 음식을 맛보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낸 출연자들이었습니다.
이후 노래 대결을 펼치며 더욱 재미를 더했는데요.
내 귀의 캔디, 버스안에서, 아로하, 사랑의 대화 등을 부른 부부들은 각자만의 매력과 실력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미스트롯2의 초등부 참가자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이들을 평가하기도 했죠. 임서원, 김지율, 황승아는 심사평으로 재미를 더했고 그 중 이필모 서수연 부부마 우승을 차지하며 초음파 세척기를 상품으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야관문주를 걸고 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아내를 안은 상태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포즈를 하는 게임을 진행한 이들은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했습니다. 제이쓴, 한창, 이필모, 육석민은 자존심 대결을 하며 게임을 진행했고 윤석민이 우승하며 야관문주를 차지,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윤석민은 이필모에게 야관문주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게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윤석민, 김수현 부부의 새로운 영상이 방송을 타기도 했죠.
골프를 시작하게 된 야구선수 집안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윤석민은 골프채를 구매해 김예령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육석민 김수현 부부는 골프 연습을 하며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중 김태균 선수가 출연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김태균의 제안으로 대결을 펼친 윤석민과 김태균은 서로 지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게임을 이어가던 중 김태균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윤석민 부부와 김태균은 과거를 추억하며 김수현이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1982년생으로 선화예술중학교에서 무용과, 국립국악고등학교에서 무용과를 전공하며 무용학도로 공부했었다고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는 무용학 학사, 미술사학 석사를 수요하며 엄친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2007년 KBS에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면서 우리에게 아나운서로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과 마인드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2019년에는 3살 연하의 사업가인 김형우와 결혼하였습니다.
박은영의 남편은 스타트업 CEO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젊은 나이지만 한 회사를 운영하는 CEO로서 냉철하고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은영은 개인 SNS를 통해 남편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남편 회사에서 카드를 출시했다. 집에서는 개구쟁이같고 장난끼 많은 남편이지만 일을 할 때에는 무서우리 만치 냉철한 남편."이라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힘들지만 묵묵히 가는 남편, 해외 결제 수수료 0%의 카드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고 자랑했습니다.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는 트래블 월렛의 대표라고 합니다.
트래블 월렛은 앱을 통해 24시간 동안 낮은 환율로 달러, 엔화, 유로화, 위엔화, 바트화를 환전, 인천공항에서 실물 수령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앱을 만든 김형우는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8년 이상의 외한 운용 경험을 쌓은 전문가라고 합니다.
그의 회사는 투자 유치액이 누적 100억여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죠. 대원외고 졸업 후 고려대, 런던 경영대학원에서 금융학을 전공한 엄청난 스펙을 가진 김형우이네요.
앞으로도 박은영 아나운서와 남편 김형우가 방송에서 아들과 함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화목한 가정을 이뤄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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