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CL)이 모친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씨엘의 소속사 팀베리체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씨엘의 모친 홍유라님께서 지난 1월23일 향년 53세로 해외체류 중 심장 마비로 별세했다"고 전했는데요.
씨엘 어머니의 장례식은 10일부터 3일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12일 발인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 유행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혼란이 있는 상황 속에서 가족, 친지들과의 조용한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하네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씨엘에게도 많은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다음은 팀 베리체리의 공식입장입니다.
안녕하세요. 팀베리체리입니다.
CL(이채린) 양의 모친 홍유라님께서 지난 1월 23일 향년 53세,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하셨습니다.
장례식은 2월 10일부터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2일입니다.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이라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입니다.
CL 양에게도 위로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씨엘은 2NE1으로 2009년 데뷔해 활동 중인 가수입니다. 하비에르 국제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바 있는 씨엘의 아버지는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알려진 이기진씨입니다.
어머니는 도예가이신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러한 부모님의 배경으로 인해 씨엘은 일본, 프랑스에서 거주한 과거가 있고 이후 프랑스어와 일본어가 출중해 팬들에게도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씨엘은 가수를 준비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댄스를 배웠고, JYP 등 대형 소속사와 연계해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기도 하는 댄스학원에 다니기도 했다고 하네요.
결국 YG에 소속되면서 2NE1으로 데뷔하게 되었고, 많은 인기곡을 탄생시켰습니다. 오디션을 위해 YG에 수 많은 시간 데모 CD를 보냈지만 별다른 연라이 없었고, 중학교 3학년 때 마지막으로 보내보자는 생각에 건물 앞으로 찾아가 양현석을 기다리고 데모 테입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한편 씨엘의 아버지 이기진 교수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무채혈 혈당 측정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낸 이기진 교수의 연구팀은 화웨이에서 이러한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에 지원하겠다고 연락을 해 왔지만 이를 거절하고 한국 제품으로 완성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씨엘이 아버지의 이러한 면모를 닮아 더욱 굳건한 모습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끊임 없는 노력 끝에 가수로 활동하게 된 씨엘이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모친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씨엘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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