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정부가 법률을 위반하거나 도덕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연예인은 수년간 출연정지를 시키고 사안에 따라서는 아예 연예계에서 퇴출시키는 방안을 마련했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물론 2014년도에 중국 정부는 이미 마약, 성매매 등 위법행위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과 제작자들을 TV는 물론 극장, 인터넷까지 퇴출시키기로 했었는데요.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 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 광전총국은 최근 문제의 연예인과 제작자들의 활동을 전면적을 ‘봉쇄’하는 내용을 담은 문건을 발표하기도 했었죠.이때는 아마도 청룽의 아들인 영화배우 판쭈밍(房祖名)이 마약 흡입으로 구속되고 유명 영화 감독 왕취안안(王全安)이 성매매 혐의로 각각 체포되는 등 연예계 종사자들이 잇따라 범죄에 연루되어 법을 강화하기도 했었죠.
실제로 방 조명(房祖名)은 제대로 된 활동을 다시 못하고 있기는 하죠.문건에 따르면 전국 각지의 방송국은 마약, 성매매 등 위법 범죄 행위자가 참여한 드라마와 오락 프로그램, 영화, 광고 등을 방송해서는 안 되며, 모든 극장에서 이들이 제작하거나 출연한 영화를 상영하는 게 금지되고 인터넷을 통해 문제 연예인이 출연한 미니 드라마와 영화, 광고, 다시 보기 서비스 등을 해서도 안된다라고 공고한 바 있죠.
이에 2021년 정솽 대리모 사건이 다시 한번 대륙을 뒤흔들죠.
전에 포스팅에서도 정부의 입장을 한번 다루었었는데, 정부는 대리모 출산은 중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말을 남겼던 거 기억나시나요?
중국 당국 정솽 연예계 퇴출 공식화이에 중국 당국은 정솽의 연예계 퇴출을 공식화했죠. 바로 중앙선 전부 산하 조직으로 중국의 방송 미디어 담당 부처인 국가 신문출판 광전총국(이하 광전총국)은 20일 공식 매체를 통해 대리모 출산‘은 사적인 일이 아니라 불법 행위이며 사회적 도덕 기준에서 어긋난다고 밝혔죠.
정솽은 논란이 불거지자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매우 슬프지만 이건 사적인 일이라고 밝힌 거에 대한 맞대응이 아닐까 싶은데요.광전총국은 이번 사안에 대한 주관 부처의 관련 규정은 명확하고 엄격하고, 광범위한 대중들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추문을 일으키거나 악행을 행한 자들에게 얼굴을 내밀 기회나 플랫폼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광범위한 대중을 위해 건전하고 발전하는 스크린과 주파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해 더욱 큰 화제가 되었죠.
하지만 민족 단결을 저해하는 행위, 역사를 왜곡하거나 미풍양속을 해치는 행위 등 규제 범위가 애매모호한 경우가 적지 않아 자칫 연예계 전반에 대한 통제 검열을 명문화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가 되고 있는데요.불량 연예인 기준실제로 불량 연예인 방안에 따르면 1년, 3년, 5년의 출연 공연을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해당 연예인은 징계 기한 만료 3개월 전에 복귀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사전 승인을 받아야만 복귀할 수 있었고, 기한이 없는 영구적인 퇴출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여기서 불량 연예인의 기준은 연예인의 10가지 의무 책임 조항과 15가지 금지조항을 적시했는데요. 먼저 10가지 의무 책임 조항에는 조국 사랑과 공산당 노선 방침 옹호,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실천, 법 공중도덕 준수, 저작권 보호 사회공익활동 참여 등이 포함되었는데요.
또한 민족 단결을 파괴하는 행위, 미신을 선양하는 행위, 음란, 도박, 등등을 조장하는 행위 음주운전 무면허, 법률 법규 위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영웅 열사를 모욕하는 행위, 사회 공서 양속을 해치는 행위 등이 나열돼 있ᄋᅠᆻ습니다.
상업적 공연에서 립싱크 가짜 연주 등으로 관중을 기만하는 행위도 15가지 금지조항 중 하나로 포함되었는데요.한국 연예인 수입 배급 규제장기적으로는 한국 연예인 또한 영향을 피하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도 했죠.
중국이 규정을 이유로 한국 연예인의 공연을 막거나 콘텐츠 수입 및 배급 등을 규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한국 연예인의 중국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중국 정부가 트집을 잡아 공격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 연예인들 역시 규제에 나설 수 있게 된 거죠.홍콩 연예인 집중 관리 대상중국은 2019년부터 본격화한 홍콩 민주화 시위 과정에서 저우룬파(周潤發), 청룽(成龍)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 출신 중국 연예인이 반중 발언을 하지 못하도록 집중 관리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에 대한 비판이 커지자 연예인 단체를 내세워 겉으로는 ‘자율 제재’처럼 보이도록 한 셈이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죠!
사실상 모든 것을 사회주의로 만들려고 하는 중국 정부의 ‘노력’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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