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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의 충격적인 성폭행 사건 총정리(+딸 조혜정 프로필 현재근황)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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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으로부터 17살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여성이 손해배상 청고 소송에서 패소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캡처

 

조재현 프로필

나이:1965년 6월 30일 (55세)
고향:경상북도 경주시
신체:172cm,65kg
학력:연신초등학교 졸업,불광중학교,한성고등학교,
경성대학교(연극영화학 학사),중앙대학교(공연영상학 석사)
가족:배우자 김지숙,아들 조수훈,딸 조혜정
종교: 불교

조재현은 1989년 KBS공채 탤런트로 데뷔.
친구들과 극단 '종각'을 만들고 '세발자전거','성난 얼굴로 돌아보라'등을 무대에 올렸으며
1992년에 독립영화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인지도를 어느정도 가진 후에 대중에게 크게 주목 받기 시작한건 드라마'피아노'에서의 건달 역할이였습니다.


 


2016년에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의 가족이 공개가 되면서 화제였다고 합니다.
딸의 미모덕분에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었는데요.조재현과 딸 조혜정은 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두 배우가 성추행,성폭행을 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조민기의 딸과 조재현의 딸은 그날바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했습니다.

SBS 캡처

 

조혜정 프로필

나이:1992년 2월생 (29세)

아버지 조재현을 따라서 배우로 활동하였으며 미국극예술아카데미를 졸업 한 후 단편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OCN '신의퀴즈4'에서 우정미 역으로 데뷔를 하였으며 '아빠를 부탁해'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 후부터는 온스타일'처음이라서',MBC'연금술사','상상고양이'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때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죠.

 

 

사진=한경닷컴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 조재현이 성추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딸 조혜정까지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조재현 성추문 사건 총정리

 

첫번째 피해자 배우 최율

지난 2018년 2월 23일에 대한민국 미투 운동과 관련하여 배우 최율이 성추행을 당했다며 조재현을 지목했습니다.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의 프로필 캡처 사진과 함께

"내가 너 언제 터나지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XX들이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 (해시태그 미투)"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두번째 피해자 여성 스태프

그리고 그 후 또 다른 피해자가 언론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이 피해자는 한 공영방송 여성 스태프였습니다.
피해자 B씨는 24일에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2016년 6월에 경기도의 한 세트장 옥상에서 조재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B씨는 평소에 조재현이 "남자친구 만들지 말아라,나랑 같이 일하자"라고 하면서 친밀감을 자주 표현하는 편이였다고 합니다.

PD수첩 캡처

 

피해자 B씨는 그 날도 조재현이 '옥상으로 와'라는 카톡을 보내서 일 관련 이야기를 하려는 줄 알고 의심 없이 올라갔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 날 부터 시작이였습니다.
B씨의 진술에 따르면 조재현이 "잠깐 들어와 봐"라고 하면서
B씨를 옥상의 한 물탱크실로 유인을 하고 문을 닫은 후
B씨를 벽에 밀쳐서 억지로 키스를 했다고 합니다.
피해여성이 버둥거리자 조재현은 피해자 옷 안으로 손을 넣어서 가슴을 만지고
바지안으로 손을 집어 넣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해자는 손을 뿌리치면서 방어를 했지만 조재현은 손을 잡은 뒤에 자신의 바지 안에
피해자의 손을 강제로 집어 넣고

"너는 너무 색기가 있다.너만 보면 미치겠다 나랑 연애하자"라고 하면서
"내가 부산을 잘 알고 있으니까 작품이 끝나면 같이 부산으로 여행가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후,2차 피해는 계속 됐습니다.
B씨의 엉덩이를 만지거나 스킨십을 계속해서 피해자는 자신의 SNS에 "무서운 일을 겪었다"라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왕래가 적던 조재현 측 매니저가 카톡으로 "무슨일 있느냐 따로 만나서 술 한잔 하면서 대화를 하자"라면서 만남을 요청하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후 피해자는 피해를 당하고 나서 구역질이 올라오고 병이나 조재현를 피해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 체해서 밥도 못먹느냐"라는 카톡까지 보냈다고 합니다.

세번째 피해자 경성대 여제자

그리고 이어서 세번째 피해자까지 나오고 말았습니다.
과거 TV조선 뉴스에 따르면 2011년 경성대 학생이였던 A씨는 학교 선배인 조재현에게 SNS로 인사를 건넸고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재현이 만나자마자 호텔로 데려가서 성관계를 하려고 했다면서
"옆에 앉혀서 키스를 했다.옷도 벗기려고 했다"라고 폭로 하였는데요.
조재현은 피해자가 완강히 거부를 하자 
"부산에서 영화를 찍을 건데 여주인공으로 너를 하고 싶다,추천해주겠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당시 조재현과 김기덕에 관한 PD수첩 방송을 통해서 범죄사실이 폭로가 되었으며
이 방송 이후 새 피해자들이 등장했고, 이 장면들을 목격한 스태프들 증언까지 더해졌습니다.

네번째 피해자 재일교포 배우

그리고 또,2018년 6월 20일에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2001년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는 심각한 우울증과 신체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조재현은 "서로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 였다"라는 주장으로 맞섰다고 합니다.

그런데 1월 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지난8일에 미성년자시절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조재현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A씨에게 패소를 판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조재현은
2018년 초에 "피해자분들에게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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