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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국산 시노 백 백신, 임상국 효능 데이터 제각각 진실은 무엇?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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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노 백 백신이 2020년 수출입액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는데요.

출처: 直播刚澳台 / 중국 언론에서는 좋지 않은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내용

하지만 중국 제약사 시노 백의 코로나19 백신인 코로나 백의 예방효과가 임상시험을 실시한 각 나라별로 50%에서 91%까지 제각각 임상 데이터에 신뢰도는 물론 안전성까지 거론되고 있는데요.
 

출처-央视网新闻/ 인도 대통령이 시노백 접종하는 상황

 

출처-央视网新闻

앞서 인도네시아와 터키는 현지 임상시험을 통해 시노 백 백신의 효능이 각각 65%,91.25%로 파악됐다고 발표되었는데요. 브라질의 경우 시노 백의 임상시험 파트너인 부탄 연구소는 경미한 증상에 대한 예방효과가 78%, 중증이나 보통 증상에 대해서는 100%라고 했다가, 이날 경미한 증상을 포함했을 때에는 약 50.38%라고 알려주었는데요.
 

물론 효능은 의약 당국의 승인 기준인 50%를 넘긴 했지만, 편차가 너무 심해 중국산 시노 백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요.

편차가 65%~90% 정도나 나고 있다면 많이 나는 거 아닐까 싶네요..

사람의 몸에 주입하는 건데, 좀 더 정확한 결과 보고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이 시노 백 백신을 맞는 사람들도 안심을 하고 맞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중국에선 없어서 백신을 맞지 못하는 추세이긴 하지만요..

 지난 7일 시노 백의 임상시험 파트너임 부탄 연구소는 경증의 경우 코로나 백 예방효과가 78%이고 중증에는 100%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같은 임상시험 결과 산출된 예방효과가 돌연 낮아진 데 대해 부탄 연구소는 앞서 발표할 때는 증상이 매우 가벼운 경우를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했다고 하네요.
 

임상시험 결과에는 모든 경우를 포함시킨 후 발표를 해야 하지 않나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결과를 이렇게 갑자기 바꾸는 것도 조금 수상하기도 하고요.


 
역시나 아닐까 과학자들 역신 부탄 연구소가 임상시험 관련 통계와 수치를 좀 더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바 있죠.

미국 비영리 연구기관 사빈백신 연구소의 데니스 가레트 연구원은 월스트리트저널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상황이라면서, 임상시험 결과 발표를 두 차례나 미루ᅟᅠ었는데 결과가 불만족스러워 보다 유리한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는데요.
 

두차례에 걸쳐 백신을 맞았지만,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저 역시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노 백 백신의 임상실험 결과로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이 투여될 것이기 때문이죠.
이러면 백신 맞기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오진 않을까 싶은데요!
 

이에 터키는 지난달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예방효과가 91%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지만, 인도네시아는 지난 1월 1일 코로나 백 긴급 사용을 승인하면서 예방효과가 65.3%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백은 운송비용이 저렴해 개발도상국들이 선호하는 백신이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주요국들이 싹쓸이 해가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홍콩에서의 반응은 어떨까요?

홍콩에서 시노 백 백신 계약에 중국 이익 위한 구매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홍콩 역시 중국 시노 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백신을 구매하기로 한가운데, 이 같은 결정이 정치적 고려에서 나온 것이라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출처- 看看新闻/캐리람

일각에서 홍콩이 중국이나 특정 회사에 이익을 주기 위해 의학적 고려 없이 구매를 결정했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중이죠.
 

캐리람이라는 분을 아시나요?

캐리람은 친중파 공무원으로 첫 여성 홍콩 행정장관으로 선출된 분이죠.
간단하게 이분의 배경을 알아보자면, 어렸을 때 풍족한 생활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죠.
중국 저장성 출신 홍콩 노동자 가정에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나 넉넉지 못했던 가정 형편 때문에, 다른 가정과 한 아파트를 나눠 살아야 했고, 책상이 없어 2층 침대에서 숙제를 해지만, 학창 시절 항상 1등을 놓친 적이 없다고 하네요!
 

출처- 看看新闻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관은 15일 브리핑에서 정부의 다른 방역 활동과 마찬가지로 악의적인 루머가 퍼져나가고 있다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의견을 씌우고 이를 정치화 하고 있다고 하며 비판을 했다고 하네요.

지금 시노 백 백신에 대해 신뢰성이 떨어져가고 있어 홍콩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심해진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국민들의 안위를 생각하여, 시노 백 백신 연구팀들은 좀 더 깨끗하고 진실한 자료를 공개해야 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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