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제보자인 김상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소녀시대의 효연 사진을 올리고 효연에게 증언을 요구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상교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은 효연이 클럽 버닝썬에서 찍힌 사진이였습니다. 이 사진에 대하여 김상교는 "지난 2018년 11월 24일에 버닝썬에서 열렸던 JM솔루션 버닝썬 파티"의 DJ인 소녀시대 효연에게 한마디만 물어볼게요"라고 말했는데요!
그리고 "그날 버닝썬 클럽에 왔었던 VVIP가 누군지 다 봤을것이고 그날 마약에 취했던 여배우가 누구인지, 나를 클럽안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사람이 승리 친구 약쟁이가 맞는지 너는 알고 있다.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남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하진웅과 안환석이 클럽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 VVIP당신은 다 봤을꺼 아니냐 효연아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왜 장원용이 VVIP대신 나를 대신 폭행했는지 비트코인 사모펀드와 관련있던 나사팸이 누구인지 왜 내가 집단 폭행을 당할때 강남 VVIP 연예인을 관리하는 옥타곤 포주 석씨가 구경을 했는지..."
그리고 또 "버닝썬 관련 연예인들이 수십 명인거 언제 밝혀질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의 선택이야"라면서 " 지금도 어디 하우스에숨어서 X하고 X맞으면서 비디오 찍고 있겠지. 기회는 얼마 안남았어.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아는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는 지금부터 너희들의 선택"이라고 하며 끝을 맺었습니다.
김상교는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의 피해자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 11월 버닝썬과 경찰 유착의혹들을 폭로했었는데요. 당시 김상교는 버닝썬에서 다른 손님들과 성추행 시비가 붙어서 보안요원에게 끌려나왔고, 이 때 클럽 이사,보안요원들에게 폭행을 당하여 갈비뼈가 부러지는 심한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상교의 폭행 장면은 클럽 외부 CCTV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폭행가해자가 아닌 피해자 김상교만 체포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은 " 김상교가 욕설을 하고 ,쓰레기통을 발로 차는 등 흥분한 상태여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이때 김상교는 출동한 경찰 2명에게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정보 공개청구를 통하여 공개한 순찰차 블랙박스와 지구대 내부 CCTV에는 경찰이 김상교의 머리채를 잡고 순찰차에 밀어넣는 장면도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김상교가 소녀시대 효연을 언급하자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효연의 인스타그램에 입장표명을 하라는 댓글들이 써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누리꾼들은 버닝썬과 전혀 관계없는 효연의 최근 업로드 사진 댓글에까지 " 버닝썬 해명이 필요하다","버닝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지금 이럴때가 아닌데"라는 댓글을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효연의 팬들은 "이미 디제잉만 하고 나왔다고 예전부터 기사가 나왔다","효연언니, 하나도 걱정하지마세요 소녀시대 팬클럽이 지켜줄게요"라면서 이슈화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효연 프로필
본명:김효연
나이:1989년 9월 22일 (33세)
고향:인천광역시
국적:대한민국
신체:161.4cm, 44kg
혈액형: AB형
학력: 인천구월서초등학교, 상인천여자중학교, 북경사범대박 제 2부속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합격)
가족: 부모님,남동생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
소속그룹: 소녀시대
데뷔 : 2007년 소녀시대 싱글 1집 '다시 만난 세계'
포지션: 서브보컬, 메인댄서
직업: 가수 겸 DJ
종교: 개신교
이 사진을 보면 버닝썬에서 촬영한 같은 옷, 같은 헤어스타일을 한 효연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날 당일 승리와 함께 찍은 인증샷이 승리 인스타그램에 올라왔었습니다.버닝썬 DJ였다던 효연의 이미지를 검색하면 바로 보여질 정도로 이미 사실이라는것은 증명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지상 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의 군사 재판 7차 공판이 진행되었습니다.
재판부에서는 승리의 특수폭행교사혐의가 추가 기소 사실을 밝혔다고 합니다. 일곱 번째 재판에서 새로 알려진 사실이였다고 합니다. 군 검찰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 30일에 서울 강남의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에 자신의 방에 잘못 들어온 손님과 시비가 붙은적이 있다고 합니다.이때 화가난 승리는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이 있는 단체 톡방에 이사실을 알렸고 그 후 유인석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폭력조직원들을 불러서 피해자를 위협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욕설을 하면서 휴대폰을 빼앗는 정황들이 포착됐습니다.
그리고 군 검사는 승리가 유인석과 함께 자신의 위력을 과시하고 피해자를 위협했다면서 교사 공동정범으로 기소했다고 합니다. 또 한 승리의 변호인 측은 " 공소 사실을 부인합니다. 의견서로 제출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승리는 지난 2019년에 폭행을 시작으로 마약 투약, 성 접대 및 성폭행, 경찰 청탁 등 의혹을 받은 클럽 버닝썬 사건의 핵심으로 지목이 되면서 17차례 경찰조사를 받았고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그리고 재판을 앞두고 지난해 3월에 군에 입대하여 군사재판으로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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