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 부부와 쌍둥이(이서언, 이서준) 가족의 층간소음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코미디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은 이틀 전 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GM
둥이 2학년 반 배정이 나왔다
한 것도 없이 2학년이라니
꽃보며 마음 달래는 중
#벌써9살'
이라는 내용과 함께 꽃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장아장 걸어다니던 그 아가들이
벌써 초등학교 2학년이구나'하며 놀란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피드에 달린 댓글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고 맙니다.
'아랫집인데요 애들 몇시간씩 집에서 뛰게하실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하세요..
벌써 다섯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것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되나요? 리모델링 공사부터 일년넘게 참고있는데 저도 임신초기라서
더이상은 견딜수가 없어서 댓글남기니 시정 좀 부탁드립니다' 라는 댓글로 인해
문정원 가족에게 층간소음 논란이 일어나고 맙니다.
이에 '층간소음에 대한 고통을 이해한다', '임신 초기라고 했는데 이번에도 시정되지
않으면 정말 문제가 있는거다', '리모델링을 했을 때부터 시끄러웠던거면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스트레스에 시달렸을 것 같다'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후 문정원은 해당 댓글에 대한 피드백을 남겼는데요.
문정원이 남긴 글을 보면
'저희도 이곳 이사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되는 곳인 줄 몰랐어요ㅠ',
'최대한 조심 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지르고 야단 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어요ㅠㅠ',
'며칠 샤워도 못하고 설거지도 아이들 우선 앉혀놓고 가만히 놀 수 있는 놀거리나
숙제 시켜놓고 밀린 일을 할 정도랍니다ㅠ'
'저희도 힘드신 것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 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시지 않는거 같아 속상하네요',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입니다'
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 논란에 대해 피드백을 내놓고 사과를 하면 사건이 어느정도는 일단락되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기 마련이지만, 문정원의 경우는 해당 피드백을 내놓게 되면서 논란은
더 커져만 갔습니다.
그 이유는 '해명이 전형적인 가해자 시점이다', '때문에가 참 많네요. 아래층 피해자분이
이거 보면 홧병 나실듯', '웃는 소리도 혼낸다 언급한거 너무 비겁하게 느껴진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문제가 된 점은 과거 문정원이 유튜브에 공개한 컨텐츠 때문인데요.
문정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문정원의 정원'에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실내 인테리어와
집의 구조를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집과 관련된 내용 이외에도 쌍둥이가 집에서 활동적으로 노는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영상에는 남편 이휘재와 서언이 서준이가 집에서 운동화를 신고 야구를
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를 본 구독자들은 '층간소음 논란이 터지기 전에는 당연히 단독주택에
거주할거라고 생각했다. 그게 아니고서야 실내에서 저렇게 뛰어놀 수 있나'라고 말하며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최근 일어난 층간소음 논란 때문에 과거 업데이트한 컨텐츠들까지 논란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해 '실내에서 운동화 신고 야구를 하냐', '어떻게 집에서 저렇게 뛰게 놔두냐',
'당연히 단독주택인줄 알았다', '유튜브나 인스타에 자랑스럽게 올리는걸 보니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것 같다'는 등 좋지 않은 반응들이 나타났습니다.
유튜브 이외에도 인스타그램 계정에 계단에서 피구놀이를 하는 듯한 사진과 함께
'피구를 해달란다 계단의 위 아래에서'라는 글을 올린 글이 다시금 회자되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릴 적 현재 이휘재 가족이 거주하는 건물에 살았다고 주장하는 어떤 네티즌은
'문정원이 주택 이사 와서 애들 마음껏 뛰어놀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는
대목에서 깜짝 놀랐다며 집의 구조를 설명하기까지 했습니다.
'저기는 그냥 빌라도 아니고 쉽게 말해서 집을 세로로 둘로 쪼갠 형태의 집이에요.
그런데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좋다니요 이휘재 문정원 쌍으로 무개념인가봐요'라는
글을 올린 후 다른 누리꾼들이 '독채 아니였냐'며 되물어보자,
'독채 아니라니까요^^; 1층 현관을 통해서 2,3+다락을 쌍둥이네가 쓰고, 1층에는 다른
현관을 통해 또 다른 사람들이 사는 구조예요'라며 건물의 구조를 제법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해당 글을 접한 사람들은 쌍둥이네서 유발하는 층간소음의 심각성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게되어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같은 빌라에 거주한다는 다른 사람들 또한 이휘재 집안의 층간소음의 심각성에
대해 거드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내용에는 '뛰어다니는 소리가 아랫집 뿐만 아니라 옆집이랑 대각선에 있는 집까지 소리가
다 울려서 이웃들이 머리가 아프다고 들었다', '거기다가 애들이 새벽까지 안 자고 소리지르면서
뛰어 다녀서 밤에 잠을 못잔다고 하더라', '저희 빌라가 오래된 벽돌건물이고 벽이 두꺼워서
층간 소음 별로 없고 조용한 곳인데..ㅠㅠ'라고 얘기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말을 안했던 것도 아니고 다섯 번이나 말했다고 하는데 가해자의
입장에서만 해명하는게 보기 좋지 않다', '유튜브 컨텐츠로 업로드할 정도면 문제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지속됨과 동시에 코미디언 '안상태' 또한 층간소음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다음 글에서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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