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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결혼 소식과 동시에 불륜논란.. 왜? (+전승빈 전부인 인스타그램)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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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소식을 전달했습니다.
결혼상대는 배우 전승빈으로, 두 사람은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친구로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며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결혼 소식을 전하는 내용과 함께 남편과 결혼반지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을 함께 업데이트
했는데요. 내용에 심은진이 '응원해달라'고 했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은 축하하는 댓글과 좋아요를
남기는 등 많은 응원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은진결혼 상대는 배우 전승빈으로, 1986년 3월 15일 출생으로 2021년 나이로 서른 여섯입니다.
1981년생인 심은진보다 다섯 살 연하에 해당하는 나이로, 많은 사람들은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에
박수를 보냈는데요.

전승빈은 2006년부터 연극 무대에 서기 시작하며 '천생연분', '인연', '죽은 시인의 사회', '청혼',
'인연' 등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연극배우로 데뷔한 이후 2007년엔 KBS2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 이후 '천추태후'와
'근초고왕', '대왕의 꿈', '일편단심 민들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1과 시즌2',
'나쁜사랑'에 출연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심은진결혼 계기가 될 수 있었던 드라마 나쁜사랑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8시 30분에 방영되었습니다.
극중 전승빈은 '최호진'이라는 배역을 맡았으며, 주연인 최소원(신고은 분)의 동생이자 고시생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은 2019년 12월 2일부터 2020년 5월 29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처음에 두 사람은
드라마 동료이자 선후배사이로 지내왔다고 합니다.
게다가 처음 드라마 촬영 당시에는 현재 남편이 된 전승빈이 배우 홍인영과 결혼한 상태로
유부남에 해당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배우로 활동중인 심은진은 과거 여성 5인조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당시 전사 컨셉을 내세웠던 강한 느낌의 걸그룹 내에서 보이쉬한 컨셉을 맡아
메인보컬 간미연과 함께 팀내 인기가 많은 멤버로 꼽혔습니다.

심은진은 팀에서 서브보컬과 춤을 담당했었는데, 1998년 새로운 멤버를 뽑고 있던 베이비복스
사무실 측과 연결되어 2집 때부터 합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래는 다른 소속사에서 5인조
여성 그룹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과도한 트레이닝으로 지쳐 있던 상황에 프로듀서마저 잠적해버려
팀이 와해됐다가 당시 함께 준비하던 관계자에게 베이비복스 오디션을 제의받고 이후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5년 배우로 전향한 후 별다른 활동이 없던 그녀였지만, 2006년 사극 대조영의 금란 역으로
연기자 데뷔를 한 후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심은진결혼 소식 이전에도 배우로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리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누리꾼들이 축하 인사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발견되었는데요.

하지만 심은진결혼 상대자인 전승빈의 전부인인 홍인영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소위 말하는 '저격글'이 아니냐는 논란이 떠올랐는데요. 홍인영은 영화 베테랑에 출연한 유아인
(조태오 역)이 극중 "어이가 없네"라고 말하는 장면을 올림과 동시에 내용에도 '어이가 없네'라고 올려
그 속사정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배우 홍인영은 과거 '공대생 아름이' CF로 유명세를 탔던 여배우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1985년 10월 27생으로 전 남편 전승빈보다 한 살이 많은 연상이었으며, 2001년 가수
이승환의 '잘못'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전 남편 전승빈과는 과거 '천추태후'와 '근초고왕', '대왕의 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호흡을
맞추며 7년 열애를 한 끝에 2016년 5월 5일 부부로써의 연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 4월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당시 드라마 나쁜사랑이 방영되는 도중이었던데다가 심은진결혼 소식이 그로부터
1년도 되지 않은 1월 12일에 전해졌다는 것을 들며 전승빈과 심은진의 만남이 심상치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피드에 대해 홍인영의 지인이 '어이가 없네'라는 댓글을 달자 홍인영은 이에
'할말하않', '그냥가식..'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저또한개인적인힘든일이많은해였데아니누가?나?나자나ㅋㅋㅋ', '그니까
너무묘하게겹치네..와..', '2018년결별이랜다.ㅋㅋ2020년4월ㅇㅎ했는데ㅋㅋ
이야기를정도껏해야ㅋㅋㅋㅋㅋㅋ도대체가ㅋㅋ'라는 댓글이 뒤를 이어 이를 본
사람들과 언론의 의심은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실제 홍인영의 지인들이 실제 있었던 일에 대해 얘기하면서
심은진결혼 이슈는 점점 좋지 않은 시선을 받게 되었습니다.

댓글을 보면 '니가 살아서 돌아온것만으로도감사~~', '어제보고 설마했는데ㅡ.ㅡ',
'ㅇㅎ하고 만나야 되는것 아닌가???', '별거했다고? 일주일만에 ㅇㅎ 끝 해놓고~~~'라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길지 않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있었던 일에 대한 추측이
어느정도 가능할 정도의 내용을 담고 있어 사람들의 의심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을 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지내야할 소중한 시기에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어서 아파해야했고, 마무리하는 시간에도 일방적인 약속을 한 채
끝맺음을 해야했는데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이런 일이 있어서 진심으로 마음이 아프다.
한 사람은 아파서 힘들어하고 누구는 약속도 이행하지 않은 채 다른 새 사람을 만나
행복을 꿈꾸고, 너무 불공평하잖아- 기간이 겹치고 안겹치고를 떠나서 끝까지 너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서 속상할 뿐. 내가 이렇게 댓글 다는 것 밖에 도울 수 없어서 미안하다.
다 털어버려 인영아. 너도 새출발 고고'라는 댓글을 홍인영의 지인이 달게 되면서
심은진과 전승빈에 대한 여론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축하와 비난이 쏟아지게 되는 것을 보면 그 사실여부에 대해 더욱 궁금해지게
되는데요. 홍인영에 대한 걱정과 격려가 점점 많아지는만큼 어느쪽이 되었던 간에 훌훌
털어버리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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