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中 이슈] 중국 집값 폭등? 하락?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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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집값은 끝도 없이 오르고 있는 추세이지요...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내 집 장만이라는 꿈이 정말 꿈이 되어버렸는데요.

하지만 중국에서의 집값은 지금 1년 만에 10%로나 내려갔다고 하는데요.
공급을 너무 많이 하고 투기를 너무 많이 규제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고 보도되었는데요.

중국 내에서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고 하죠.

특히나 중국 톈진시 빈하이 신구에서는 계속해서 빌딩을 짓고 있지만, 정작 수요가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는데요.
중심부 초 고층 건물은 자금 부족으로 2년째 건설이 중단이 되었습니다.
실제 중국 톈진뿐만 아니라 다른 곳곳에서도 자금 부족으로 건설이 중단된 곳들이 많은 편이죠! 

또한 톈진을 상하이처럼 만들려고 시도는 했지만, 전혀 변화하지 않고, 계속 제자리걸음이라는 평들이 많죠!

또한 매번 새로운 아파트들이 건설되고 있지만, 입주민들이 없어 아파트값은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뒷받침해 주는 근거는 중국 사회과학원 조사에서 나오는데요.


현재 중국 20개의 성, 시 주택 가격 평균이 10% 이상 하락했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베이징 역시 15.8% 떨어진 걸로 나오는데요.

칭다오와 톈진 등 주요 도시들 역시 모두 20% 이상이 떨어졌습니다.
중국에서 집값이 오르기만 하는 시대는 끝이니 났다는 언론 보도도 함께 있었죠.
위의 표를 보면 이 와중에 북경은 +2.65%로 올랐네요...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 건,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 정부측에서 강력한 투기 억제 정책이 이유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국이 국민 평균 소득에 비해 비싼 주택 가격의 안정화 시키기 위해 주택 담보 대출 총량 관리 제도를 도입하면서부터 집값이 떨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요.

1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인민은행과 은행 보험감독 관리 위원회는 전날 공동으로 은행의 부동산 대출 집중 관리 제도에 관한 지침을 발표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은행 규모별로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형 은행의 경우에는 부동산 관련 대출 상한선은  40%, 개인 주택 담보대출 상한선은 약 32.5%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중국 대형 은행 대부분의 부동산 관련 대출 규모는 이미 새로 제시된 기준선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당국은 은행들이 상한선 조건을 맞출 수 있도록 현 상황에 따라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최대 4의 과도기를 부여하기로 하였네요!

즉 많은 사람들에게 대출의 길이 열린 것 같은데요.

 

실제로 베이징과 사하이, 광저우, 심천 등 중국 대도시의 집값은 서울, 도쿄와 비슷하거나 일부 지역은 오히려 더 비싸기도 하죠.


아직은 한국, 일본보다 낮은 평균 소득을 고려했을 때 일반 중국인, 특히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은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엔 없었죠.

실제 우리가 알고 있듯이 중국의 인건비는 정말 낮은 가격이죠...
현재 아직도 주 6일제에 월급 4500위안 (한화 76만 3000원)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답니다.... 전 시간 직장인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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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람들 인건비에 비해 터무니도 없이 높았던 집값이기도 했죠.
경제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중국에는 세계적인 부호들이 많지만
중국의 1인당 평균은 현저히 낮은 편이라는 비교도 있었죠.

중국 지도부는 새로 제시한 경제 화두인 수요 측 개혁 차원에서도 주택 가격 안정화 목표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죠. 또한 과거 중국의 가격 안정화 정책은 주로 각 지방 정부 차원에서 주택 구매 자격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중국은 후 커우(戶口·호적) 제도 탓에 많은 주민이 실제 자기가 거주하며 일하는 도시인데도, 자신이 그 도시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 도시의 아파트를 살 수 없는 제도가 있었죠.

특히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등 인구 억제 정책이 강한 인구 2천만 이상의 초거대 도시에서 더욱 심하게 적용되는 제도였죠. 이 제도 역시 변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IT 강국의 도시 심천, 상하이 등은 집값이 내려가지 않는다는 사실...
톈진 쪽보다는 IT 강국의 도시 쪽으로 많은 청년들이 몰리겠죠?
한국이든 중국이든.. 수도권 쪽 집값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오르고 있는 추세라는 사실..
이쪽 집값도 안정화된다면, 진짜 최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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