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中 이슈] 중국 대박 가짜 크림, 분유로 인한 사망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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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두 (중국의 네이버) 신문에서 연달아 화제가 되었던 중국 가짜 크림 사건 혹시 아시나요?

중국에서 유아용 크림을 바른 후 생후 5개월 된 유아의 얼굴이 크게 부풀어 오르는 부작용이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면 귀여운 아이가 얼굴만 퉁퉁 부어있네요.
11일 웨이보, 바이두 등에 따르면 중국 시중에서 판매되는 유아용 피부 크림을 사용한 한 아이의 얼굴이 퉁퉁 부어 있는 동영상을 올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건이 퍼지게 되었는데요.
 

아이가 병원에 찾아가 검사를 한 결과는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밝혀지기도 했죠.

과연 이 스테로이드 성분이 무엇일까요?

실제로 이 스테로이드 성분 크림을 잘못 사용할 경우 심한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죠.
흔한 부작용은 탈모 증상이나, 크림을 바른 곳이 부어오른다 거나 등등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키는데요. 하지만 이 스테로이드 성분을 잘 쓰면, 좋은 치료제로 작용하여 완치 시킬 수 있는 질환이 많다고 하네요. 특히 피부 질환을 치료할 때 이 스테로이드 성분이 담긴 크림을 사용하는데요.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피부 관련한 약은 매우 독하다고 알고 있죠.
마찬가지로 스테로이드는 저자극성보단, 자극성이 훨씬 높다는 걸 알려주기도 하죠.
아이들이 사용하기엔 부적절한 느낌이 드네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출처- 중국 바이두 기사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병원 의사는 퉁퉁 부은 아이에게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사용한 적이 없느냐고 물었고, 의사에게 그동안 쓰고 왔던 크림을 보여주었는데요.
 크림이 바로 스테로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크림이었던 거죠.

정말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이런 성분이 포함된 유아용 크림이 위생 판매 허가를 정상적으로 받아,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었다는 점이었죠.
이 크림이 1200개나 넘게 팔렸다는 것이 문제인 거죠..
현재 부작용이 발생한 아이가 이 아이뿐 아니라는 것도 매우 심각한 일인데요.

현재 피해 부모들은 크림에 호르몬이 다량 함유된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문제가 불거지자 장저우시 위생 건강위원회는 8일 성명을 내고 제조사에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고, 이어 현장에서 크림 샘플과 제품 포장지 등을 수거해 분석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네요.

지금 현재 해당 기업은 제품 생산을 일시 중단하고, 판매상에게 관련 상품을 모두 폐기하라고 통보한 상태이긴 하네요!


하지만 이미 6명의 영유아가 숨지고 30만 명이 피해를 본 상황이라고 전해주고 있네요..

또한 위의 사진을 확인에 보면 日常护理라고 쓰여 있네요.
日常护理의 뜻은 평소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인데요. 즉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에 더 적합하죠! 이런 사용 설명서 때문에, 중국에서 더욱 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실제로 중국에선 이런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건 모두 잘 아시고 있죠?


 

또 다른 사건을 가짜 분유 사건인데요.

중국은 정말.. 가짜를 너무 잘 만드는 것 같네요...
중국에서 가짜 분유를 먹은 아기들의 머리가 기형적으로 커지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었죠.
13일 신경보(新京報)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 융신형 시장 감독은 특정 분유를 먹은 아기들이 두개골 비대증 부작용을 겪는다는 사연을 접수하고 즉각 조사에 나섰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면 정말 아기의 두개골이 비정상적으로 커졌네요..
선천적으로 큰 게 아니라 후천적이라는 사실에 더 놀라운 건 저 뿐인가요..?
 

부작용이 나타난 아이들은 현재까지 모두 5명이며 영양 부족으로 구루병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두개골 기형 외에도 몸에 습진이 생기고 체중이 줄어들며 머리를 계속 치는 등의 이상 증상을 보였다고 하네요.
 

이 분유입니다!!

이 아이들은 모두 앞선 신체검사에서 우유 알레르기 진단을 받ᄋᆞᆻ고, 이에 부모들은 의사 권유로 특수 분유를 구입해 먹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이 해당 의사들은 문제의 분유를 권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하네요.
또 해당 제품은 분유가 아닌 고체 음료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은 일반 식품이며 중국 식품 안전 법에 부합한다고 밝혀졌네요!
제가 중국에서 6년 가까이 살아봤지만, 중국 내 허가를 받고 나온 신제품은 절대로... 섭취하지 마세요! 피부에 바르지도 마세요!

이상한 곳에 법을 강화하지 말고, 식품, 피부에 관련한 법을 좀 더 강화해 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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