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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황우림, 최초 아이돌부 진(眞) 등극 (+ 황우림 나이 키 JYP 믹스나인)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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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이 강타했습니다.

트로트 하면 중노년층의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듣는 노래로 인식되어 왔지만,

이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장르가 되었습니다.

 

 

송가인에서 유산슬, 미스터트롯 군단까지!

 

[사진 = TV조선 ‘미스트롯’ 방송 캡쳐]

 

이 바람은 2019년 TV조선의 <미스트롯>의 ‘송가인이어라~’ 송가인이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소탈한 인간미로 대중들을 사로잡았고 어마어마한 팬덤을 가지면서 한 순간의 최고의 스타가 되었죠.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쳐]

 

또한 MBC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 특집에서 국민 MC 유재석이 ‘유산슬’이라는 부캐를 사용하며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발표하며 젊은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 것이 젊은 세대에 붐을 일으켰습니다.

 

여기에 김연자, 나훈아, 장윤정, 홍진영 등 기존에 트로트를 해왔던 사람들 또한

젊은 층에게 계속해서 어필이 되며 트로트를 듣고, 공연을 보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되며 인식이 차츰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사진 =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쳐]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미스터트롯>이 시작되었죠.

<미스터트롯>은 트롯 바람에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첫 방송 시청률이 12.5%가 나왔다고 합니다.

5회 만에 기존 종편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던 JTBC <SKY 캐슬>을 뛰어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10회에 33.8%라는 믿을 수 없는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최고의 자리를 뽑는 마지막 경연에선 문자투표가 너무 많이 와 개표가 미루어지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하는 해프닝이 일어났었죠.

 

[사진 = TV조선 제공]

 

또한 <미스트롯>에선 1등을 한 송가인이 크게 활약했지만,

<미스터트롯>은 1등뿐만 아니라 나왔던 트롯 군단이 모두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에도 그 인기는 식지 않고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트롯계를 이끌 글로벌 트롯여제를 찾아라!

<내일은 미스트롯2>

 

트롯 오디션의 원조인 TV조선은 <미스트롯2>의 막을 올렸습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미스트롯2>의 4회 분은 최고 시청률 29.4%, 전체 26.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으며,

동시간대에서 지상파를 포함해 케이블, 종편(종합 편성 채널) 등 모든 채널을 통틀어 1위를 해 범접 불가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112팀의 마스터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49팀 중 본선 1라운드로 ‘장르별 팀 미션’ 경연을 통해

총 31팀, 39인의 본선 2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습니다.

 

31개 팀으론 아이돌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현역부, 왕년부, 타장르부, 연합부, 마미부, 재도전부 등

다양한 부서로 나뉜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는데요.

 

[사진 =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쳐]

 

이번 4회에서 노래 실력뿐 아니라 예쁜 외모와 춤 실력까지 겸비해 주목을 받은

황우림, 홍지윤, 허찬미, 김사은, 유지나로 이루어진 아이돌부가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불렀고,

이 중 황우림이 최고점을 받아 ‘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미스트롯’ 시리즈 사상 아이돌부에서 진이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얼굴을 감싸며 무대 중앙으로 나와

“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빛내 다음 라운드를 기대케 했습니다.

 

 

황우림 그녀는 누구?

 

[사진 =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쳐]

 

황우림은 ‘미스트롯2’ 예선전에서 “JYP는 놓쳤는데, 미스트롯은 나를 놓치면 안 된다”라며

시원시원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말대로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8기 1등 출신인 그녀는, 1996년 8월 29일 생으로 올해 26살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길쭉길쭉하고 날씬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모델 같다는 평을 많이 듣는 그녀의 키는 167cm라고 합니다.

 

지난 2015년 걸그룹 ‘플레이백’으로 데뷔했고, 이후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인 <믹스나인>에 참가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팀 해체 이후, 2019년에는 뮤지컬 ‘그리스’ 속 여자 크루들로 모인 팝시컬 걸그룹 핑크레이디로 재데뷔해

뮤지컬 경험도 쌓았다고 합니다.

 

[사진 =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쳐]

 

이번 4차전 팀미션 무대에서 그녀는 시원한 가창력과 맑은 음색, 수려한 퍼포먼스로 장윤정, 조영수 마스터에게 극찬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시작보다 훨씬 발전한 모습을 보여 사람들로 하여금 진정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볼수록 매력이다” “모델로 활동해도 되겠다” “가창력이 진짜 뛰어나고 실력이 가장 많이 늘었다” 등

칭찬과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합격자는 누구?

 

[사진 =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쳐]

 

이날 중고등부의 전유진, 성민지, 파스텔 걸스는 세미트롯을 선택해 윤수현의 ‘손님 온다’란 곡을 불렀는데요.

 

‘지화자 좋다’는 칼군무로 무대를 열고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꾸며 심사위원들의 올 하트를 받았습니다.

 

[사진 =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쳐]

 

이어 현역부 A조의 ‘대박주희(박주희, 진달래, 김다나, 류원정, 윤희, 장태희, 주미)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진달래가 한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로 등장했는데요.

그녀는 팀 미션 합숙을 하면서 장르를 정하는 게임을 하다 발목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현역 A조는 북을 활용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당신이 바보야’를 불러 엄청난 무대를 완성했고, 

결과적으로 올 하트를 받아 7인 모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쳐]

 

왕년부인 김현정, 영지, 김연지, 나비가 속한 ‘70년산 영지버섯’은 록트롯을 선택했습니다.

 

중간 점검에선 너무 트롯에 집중하다 보니 본인 색깔이 실종되었다는 지적을 받았고, 무대 초반에도 큰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가창력을 뽐내며 결국 올 하트를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쟁쟁한 실력자들로 인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매 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주는 ‘미스트롯 2’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미스트롯2 5회는 오는 14일인 목요일 밤 10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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