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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우려고 하는 소수민족은?(+강제 불임 결혼 이주 )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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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에 의해 인권이 없는 민족에 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위구르족이 독립 성향이 매우 강하다는 걸 알게 된 뒤, 중국과 위구르족에 관해 관련 조사를 하다가 2017년에 큰 화제가 되었던 위구르족 여성과 한족 남자의 강제 결혼식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강제 결혼식

위에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싱글벙글인 남성에 비해 여자의 표정은 심상치 않은데요.
결혼식 사회자가 신랑에게 신부와 안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신랑은 2개월이라고 대답했다고 알려줍니다.

설명에 따르면 이 결혼은 중국의 소수 민족인 위구르족 신부와 한족 신랑 사이에서 이루어진 것인데요. 신부는 강제 수용소 갇힌 다른 가족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원치 않은 결혼식을 하게 되었다고 알려줍니다.
 

중국의 무슬림 소수민족인 위구르족은 분리독립을 외치면서 중국 정부의 핍박 받고 있는 것은 이제 세계적으로 다 아는 사실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중국 정부의 만행은 이뿐만이 아니었죠.
강제 불임 시술

2020년인 부로가 1년 전 중국이 위구르족의 인구를 제한하기 위해 신장 지역 여성들에게 피임 기구를 삽입하게 하는 등 불임 시술을 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이 보고서라는 중국 전문가 아드리아 첸치 박사가 작성했다고 합니다.

그럼 보고서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었을까요?

젠츠 박사 보고서에는 공식 현지 자료와 정책 문서, 신장 지역 소수 민족 여성들과의 인터뷰가 종합적으로 담겨져 있었는데요


위구르 여성을 비롯해 다른 소수 민족 여성들은 임신중절을 거부하면 수용소에 억류된다는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에 포스팅했을 때, 강제 수용소에 억류되고 있는 위구르족에 대해 작성했었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중국에 의해 인권은 없는 민족 (+소수민족 탄압 시설 망명촉구)

[BY 클린이슈] 소수민족에 대해 알아보다 보니 어이없는 내용들을 보게 되어 이번엔 이 주제로 포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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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여성을 비롯해 다른 소수 민족 여성들은 임신중절을 거부하면 수용소에 억류된다는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는 출산 할당량을 넘겼다는 이유로 저런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법적으로 허가된 자녀 둘을 낳지 않은 여성도 강제적으로 자궁 내 피임장치(IUD) 시술받았고, 그 외 피임 수술을 받도록 강요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실제로 2018년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출산율이 작년 연도 같은 기간보다 약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같은 기간 자궁 내피임기구 시술 건수도 인구 10만 명 당 약 1000명에 달했다고 알려줍니다.

또한 CNN 등 외신은 이 같은 중국 정부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위구르족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제 불임 시술을 했다는 의혹이 통계적으로도 공식 확인했다고 알려줍니다.

 강제 묘지 제거

또한 위구르 자치구의 위구르족 공동묘지를 없애고 그 자리에 공원 등을 만들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는데요 2020년 기준 지난 2년 동안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100개가 넘는 위구르족 공동묘지가 사라졌다고 이미 보도된 바 있죠.
 

위구르족에게는 공동묘지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순례의 대상이자 장터로서 지역 주민은 물론 먼 곳에서도 찾아와 축제를 열고 교류하는 장소로 그들만의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중국이 공동묘지를 없애는 이유는 뭘까요?

아마도 중국이 위구르족을 한족처럼 변화시키기 위해 공동묘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위구르족 삶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공동묘지를 파괴해 문화를 없애려고 하는 수작이 아닐까 싶은데요.

  강제 이주

신장 위구르 지역의 재교육 수용소에서 교육을 마친 소수민족 사람들을 고용하도록 최소 19개 성과 시에 의무 할당량을 부여했는데요.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여파로 강제 활동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장 지역 재교육 수용소 정책의 성공을 증명하기 위해 이 계획을 밀고 나가야 한다며 일자리 재배치 프로그램을 재개 했는데요. 

지방 공무원들은 위구르족 노동자들 집에 가서 동행해 비행기나 열차 등 교통편에 태워보내고, 그들이 현지에 도착하면 곧바로 픽업해 공장까지 이송한다고 적혀져 있었는데요. 

사실상 강제이주나 다름이 없었던 거죠.

지금까지 중국이 위구르족에게 한 만행은 모두 위구르족의 강한 독립 열망을 잠재우기 위해서 그들만의 문화를 지우기 위해 이런 일을 벌인 게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만행들이 점점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자 미국 정부도 적극적으로 도우고 있는데요.
 

출처; 공감언론 뉴시스

2021년 1월 13일 미국 정부는 중국 위구르 지역에서 면회와 토마토의 수입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을 하게 되죠.

소수민족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탄압을 중단하도록 하기 위한 압력 중 가장 강력한 조치이기 때문인데요.
관리들은 세관국경보호국이 중국 북서부의 신장 지역에서 강제노동에 의해 생산된 것으로 의심되는 제품들을 차단하기 위해 주어진 권한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이번 조치는 중국에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을 끝내도록 압력을 가하는 가장 최근의 시도이자 가장 전면적인 시도로서 캐나다와 영국 정부도 최근 강제노동으로 얼룩진 물품의 자국 입국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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