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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결국 반려동물 파양 인정(+사촌누나 지인 해명 인스타 학력)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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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이 상습파양 의혹에 대해 인정,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박은석은 본인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간에 돌던 반려동물 상습 파양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인정하며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는데요. 처음 의혹이 일었을 때 강력 부인했던 것과는 다른 입장을 내놓으면서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박은석은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지 못할 망정 또 다른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운을 떼고 "저와 제 과거 반려동물들에 대한 문제 때문에 온종일 혼돈을 드려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다"면서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다"라고 파양 논란에 대해 시인했습니다. 

사과의 말과 함께 파양 의혹이 일었던 과거 반려동물들의 행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요.

그는 "감사하게도 제 지인들이 저 대신 키워주신 반려동물들의 안부와 좋은 환경을 올려주셨다"면서 "아이들이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다"고 말하며 과거 키우던 반려동물들이 현재 좋은 환경에서 본인의 지인들의 손에 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반려동물들이 사라지면서 행적이 묘연해 지자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던 것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박은석은 이렇게 지인들이 과거 반려동물들을 키워주고 있다고 해서 잘못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는데요.

그는 "그렇다고 해서 제 잘못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라면서 "제가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 너무 안타깝고 스스로 아픈일이다. 책임감이 있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제 자신한테만 해당되는 이야기였다"고 반성의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있어 최대한 본인이 책임질 수 있는 테두리 안에서 동물을 데려와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음은 박은석의 반려동물 파양과 관련된 SNS 글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은석입니다. 우선 그 어떤 말을 드리기 전에 이미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지 못할 망정 또 다른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저를 욕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저와 제 과거 반려동물들에 대한 문제 때문에 온종일 혼돈을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것은 잘못된 일이 맞습니다. 잘못된건 잘못 됐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몸소 깨닫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나부터 달라져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저처럼 심각성을 몰랐던 분들도 알게될수 있을테니까요. 변명하고싶지 않습니다.
감사하게도 제 지인들이 저 대신 키워주신 반려동물들의 안부와 좋은 환경을 올려주셨고 아이들이 잘 살고 있다는걸 보여주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 잘못이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제가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고 스스로도 아픈 일입니다. 책임감이 있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그건 제 자신한테만 해당되는 이기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또 다른 마음가짐이 생겼고 그 부분을 일깨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과거에 잘못한 부분 노력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어 이제야 글 올리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멘트란은 열어 두겠습니다. 그 어떠한 조언이라도 따끔하게 받고 싶습니다. 단 저희 아이들과 현재 다른 가족 구성원으로 잘 살고 있는 아이들의 언급이 아닌 저에 대해서만 충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 삶을 살고 내 가정을 지키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일에 대해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박은석이 과거에 키우던 강아지 로지를 현재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촌누나도 적극 해명을 하고 나섰는데요.

박은석의 사촌누나는 "내가 자진해 반려견을 입양했다"는 취지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제가 2016년에 한국에 도착했을 때 은석이가 기획사에서 제공한 집에서 살게되었고, 혼자 지내는 것도 아닌데다 반려견을 키울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고민하고 있었다"면서 "제가 자진해 입양을 하겠다고 하여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지는 박은석이 과거 키우던 것으로 알려진 토이푸들입니다.

동물을 키우면서 본인의 아이들을 육아하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한 박은석의 사촌누나는 박은석의 과거 피치못했던 사정들에 대해 이해를 바란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은석이의 피치 못할 사정을 이해해주시길 바라고, 은석이 역시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모해 모하니 몰리를 키워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은석의 지인 역시 과거 박은석의 반려묘 치즈와에이블을 잘 키우고 있는 모습을 사진과 함께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고양이들은 잘 키우고 있다"면서 "박은석이 키우던 동물들과 함께 하기 어려워 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던 마음에 본인이 치즈와 에이블을 데려오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은석이 고양이들의 안부를 가끔 묻고 챙긴다고 말한 그는 "박은석이 안부를 항상 묻고 간식 및 장난감 등도 챙겨준다"며 "파양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망므은 파양으로 표현되면 안 될 것 같다"고 두둔하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반려동물들을 좋아하는 박은석이 당시의 피치못할 사정들로 인해 주변의 가까운 지인, 친척에게 입양 보내며 자주 안부를 물었다는 취지의 친척누나와 지인의 해명으로 반려동물 파양의혹은 일단락 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강아지, 고양이들을 키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편 박은석은 1984년 2월10일생으로 올해 36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 보다 어려보이는 외모로 고등학생 역할을 맡을 정도의 동안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로 7세에 이민을 가서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2세에 연기자의 꿈을 펼치고자 한국으로 들어와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한국어가 서툴고 한국의 여러 정서나 문화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의지로 자진 입대해 군생활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낫소커뮤니티컬리지 패션디자인, 마케팅 전공을 하고 한국에서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나온것으로 알려졌죠.

180cm의 큰 키를 자랑하고 최근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평소 자전거를 즐겨타고 지방 공연을 갈 때에도 3박 4일에 걸쳐 자전거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건강한 체격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형제는 부모님과 형이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박은석은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이용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아이디는 _____silverstone_____ 라고 합니다. 그의 이름 은석을 따 센스있게 만든 것으로 보여지네요. 박은석의 활발한 활동과 개인 SNS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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