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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났네 난리났어 유재석 최소라 출연 화제(+최소라 결혼 남편)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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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의 스핀오프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첫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떡볶이 온 더 블럭' 편으로 구성되어 유퀴즈에 출연했던 다양한 자기님들을 모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유퀴즈의 금손 특집으로 얼굴을 알린 떡볶이 전문과 김관훈 자기님과 월드클래스 특집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 모델 최소라 자기님을 초청해 함께 했습니다. 

김광훈 자기님과 최소라 자기님은 MC들 못지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이날 방송을 주도했는데요. 

방송에서는 우리의 삶의 일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인 떡볶이를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떡볶이와 관련된 추억, 숨겨진 이야기 등을 함께 논하며 3곳의 떡볶이 집을 돌며 먹어보는 장면들이 방송을 탔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최소라는 톱모델로서 마른 몸매와 믿기지 않는 허리 사이즈를 가지고 있지만 누구보다 좋은 먹성을 자랑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숟가락에 떡볶이를 올려 한 입에 먹는가 하면 직접 볶음밥 누룽지를 서서 긁는 모습은 출연진과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그녀는 본인이 직접 가져온 엄청난 사이즈의 숟가락을 보여주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작은 수저에 떡볶이를 올려먹다 떨어지면 좋지 않다며 큰 숟가락을 챙겨온 이유에 대해 말하기도 했죠.

식단에 예민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모델이지만 누구보다 먹는 것이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 반전 매력의 소유자였습니다. 큰 숟가락에 어묵, 떡, 소스를 충분히 올린 후 한 입에 먹는 최소라의 모습은 보는 것 만으로도 배가 부르게 했죠. 

이날 유재석, 조세호, 최소라, 김관훈은 떡볶이 맛집을 찾아 다니는 맛집 로드맵을 따라 움직였는데요. 

여고 앞의 분식집, 전통 시장 안의 떡볶이집, 대학교 앞 까지 숨어있는 떡볶이 맛집을 찾아 직접 먹어보며 그 맛을 음미했습니다. 떡볶이 전문가로서 누구보다 떡볶이에 대한 애정과 진심을 가지고 있는 김관훈은 방송에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맛집을 난리났네 난리났어를 위해 공개, 놀라움을 샀습니다.

평소 유퀴즈를 통해 재밌는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유재석과 조세호도 이날 방송을 통해 더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유재석은 "나는 동호회랑 안맞네" 라고 말하며 여러 규칙을 지켜야 하는 엄격한 동호회 운영 방식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고, 김관훈은 "하라면 하면 된다"고 말하는 조세호는 상반된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평소 유퀴즈에서 보여준 캐미처럼 티격태격 하는 와중에 주는 재미를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서도 선보였습니다.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연출 박근형 PD도 방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주문했는데요. 

그는 "유퀴즈와는 다르게 느껴지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캐미, 그리고 분식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었던 김관훈 자기님, 즐겁게 떡볶이를 먹어준 최소라 자기님의 활약에 감사하다"면서 "2회에는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주인공인 부산 세관 김철민 자기님이 찾아올 것"이라고 전해 그 기대감을 한 껏 높였습니다.  

한편 이날 1회가 진행된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시작을 가볍게 했는데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9%를 기록했습니다. 유퀴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유퀴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화는 오는 2월4일 방송됩니다. 

한편 난리났네 난리났어에 출연했던 최소라에 관한 관심도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톱모델로서 여러 유명 해외브랜드의 패션쇼 무대에 서며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최소라는 방송을 통해 예상치 못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1992년생인 그녀는 179cm의 키를 자랑하며 엄청난 모델로서의 아우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2년 온스타일에서 진행된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최소라는 명품 중에 명품으로 불리는 루이비통의 뮤즈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루이비통의 2014년 크루즈 런웨이에 모델로 나선 그녀는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오디션을 통해 모델로 발탁된 사연, 이후 2018년까지 모델로서 루이비통 패션쇼에 오르게 된 그녀입니다. 루이비통과 더불어 여러 브랜드의 광고, 패션쇼에 얼굴을 보인 그녀는 2019년 총 89개의 패션쇼에 서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쇼에 선 모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광고에서도 특유의 매력적인 모습을 인정받아 60건 이상의 세계적인 광고를 촬영한 바 있는데요.

톰 포드, 디올, 프다라, 버버리, 봍테가베네타, 보스, 살바토레 페라가모, 나스 등의 광고를 촬영하며 동양적인 외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 그녀입니다.

최소라는 2018년 결혼하며 유부녀 대열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있죠. 

사진작가인 이코베와 열애 이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느네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는 것이 당연시 여겨지는 결혼식에서 검정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파격적인 모델다운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드레스는 프라다의 미우치아 프라다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모델로서 활동하던 그녀가 방송에서도 예능감 있는 모습으로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요즘. 앞으로도 더 많은 방송을 통해 그 매력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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