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남편 한재석 누구?(+본명 박복순, 아버지 기아차 부회장 한승준)
배우 박솔미가 남편 한재석과의 결혼에 대해 실수한 것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24일 JTBC '1호가 될순없어'에 출연한 박솔미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심진화의 지인으로 방송에서 얼굴을 보였는데요. 심진화의 집에 초대되어 함께 삼겹살을 구워먹고 소유진이 만들어온 애플파이를 후식으로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같이 이야기했습니다.
박솔미는 과거 방송을 통해 남편 한재석을 보면서 '저렇게 느끼하게 생긴 사람은 누구랑 결혼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보니 본인 옆에 남편으로 있었다면서 듣는 이들에게 웃음을 줬습니다.
심진화와 소유진은 한재석이 당대에 TV에 나오는 사람 중 가장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하고 이상형과 결혼한 것 아니냐며 칭찬을 이어갔는데요.
오히려 박솔미는 겸손한 자세로 너무 느끼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결혼한 것이 실수인 것 같다고 이야기해 재미를 만들어냈습니다.
오히려 스튜디오의 MC, 출연자들은 한재석과 결혼한 박솔미가 가진 자의 여유를 보여주고 있다며 부러워 하기도 했죠.
한편 박솔미는 전북 익산 출신의 탤런트로, 명덕여고, 상명대 영화학과, 성균관대 공연예술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데뷔하며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박솔미는 방송을 통해 가장 먼저 아이돌로 데뷔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여러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왔던 박솔미가 반전의 과거로 아이돌 랩퍼로 데뷔했었다는 사실에 모두 놀라기도 했습니다.
또 박솔미는 개명하기 전 본명이 박복순이었다고 이야기해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1호가 될순없어에서 심진화, 김원효 부부와 함께 퀴즈 게임을 하면서 쿨하고 털털하게 본인의 과거 경력, 본명 등을 말하며 예쁜 미모에 감춰준 털털한 성격의 매력까지 보여줘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솔미의 남편 한재석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는데요.
배우 한재석은 본명 한상우, 1973년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4년 MBC 드라마 '마지막 연인', 이브의 모든것, 로비스트, 거상 김만덕, 조선생존기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는 조선존기를 끝으로 팬들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고 있는 한재석과 그의 집안에 대한 관심도 매우 큰데요.
한재석의 아버지는 기아자동차 부회장을 지낸 바 있는 한승준씨 인것으로 알려져 로얄패밀리의 면모를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승준씨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기아차에 입사해 대표이사직에 오른 엄청난 엘리트 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한재석 역시 휘문고, 연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엄친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집안을 가진 한재석과 결혼한 박솔미 역시 모두의 부러움을 살 만 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박솔미와 한재석은 지난 2013년 결혼해 딸 두 명을 슬하에 두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박솔미는 개인 SNS를 통해 남편 한재석과 두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들을 자주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1호가 될순없어에서 심진화, 소유진, 박솔미는 평소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절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유진과 박솔미가 가장 먼저 아이들이 같은 유치원에 다니게 되면서 인연이 닿게된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박솔미는 소유진이 먼저 SNS 메시지를 통해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면서 적극적으로 친해지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박솔미의 이야기에 따르면 소유진이 적극적으로 다가오며 함께 만나서 식사를 하자고 집에 초대를 했고, 첫 만남이었던 소유진 집에서의 식사 이후 백종원이 출장을 가 집에 비우게 된 김에 함께 하루 밤을 자고 돌아오기도 했다며 서로 빠른 속도로 친해졌음을 과시했습니다.
또한 박솔미와 소유진은 자녀가 2명, 3명으로 다둥이 엄마이지만 일을 하면서도 직접 아이들 육아에 모두 신경쓰고 있는 워킹맘의 면모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심진화는 박솔미, 소유진이 자녀들의 육아를 찐으로 하면서도 본인들의 일을 하는 대단한 워킹맘이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또한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과의 친분도 과시해 부러움을 샀습니다.
요식업의 큰손인 백종원이 직접 집에서 요리를 하거나 메뉴를 개발해 항상 소유진의 절친인 심진화, 박솔미를 초대해 대접한다고 이야기하며 그로 인해 점점 살이 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진화는 지금 이렇게 살이 찌게 된 것도 백종원이 해주는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라고 말하며 소유진을 황당하게 만들었는데요.
소유진은 특유의 털털한 성격을 자랑하며 웃어 넘기며 어떻게 이야기가 그렇게 가냐며 재미있어 했습니다.
심진화, 소유진, 박솔미의 우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서로가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서로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전하면서 아낌 없이 나눠주는 절친끼리의 모습을 보여준 이번 방송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솔미는 과거 본인의 이름이 박솔미가 되기 전 본명이 박복순이었던 이유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인 복순이는 귀한 손녀이기 때문에 복순이라는 의미로 지어주셨다고 밝혔는데요. 박솔미는 어머니가 출생신고를 하러 동사무소에 직접 갔다가 박솔미의 딸이 박복순이라고 불리는 것이 억울해 가족들이 알지 못하게 박혜정이라는 이름으로 신고를 했다는 후문입니다.
이후 가족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박솔미를 박복순으로 불렀고, 학교에 입학하면서 출생신고서에 등록된 이름이 박혜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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