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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는 구속 박유천은 유튜브 개설 비난에도 뻔뻔해 (+박유천 사건 총정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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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많았던 가수 박유천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스타 캡처

 

박유천 프로필
나이:1986년 6월 4일 (34세)
국적:대한민국
고향:서울특별시 강동구
신체:180cm,62kg
혈액형:O형
가족:어머니,동생
학력: 서울가락초등학교,서울미동초등학교,Rockyrun Middle School,Chantilly High School,하남고등학교,경희대학교(포스트모던음악학 중퇴),경희사이버대학교(컴퓨터정보통신공학 졸업)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2003-2009),씨제스 엔터테인먼트(2010-2019)
활동:동방신기,JYJ
포지션:서브보컬,메인래퍼

박유천은 2003년에 미국에서 캐스팅이 되어 동방신기 멤버들 중에 가장 늦게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됩니다. 연습생 생활을 1년도 안하고 데뷔했습니다. 동방신기 시절 믹키유천이라는 이름의 '믹키'는 미국에서 살 때 썼던 영어이름 'Micky'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동방신기로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2009년에 SM의 전속계약에 반발하여 동방신기의 멤버 중 영웅재중,시아준수와 함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가수보다는 배우로서의 경력을 집중적으로 쌓아왔으며 '성균관 스캔들'로 성공을 하게 되면서 많은 드라마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사진=NEWSIS

 

그리고 활동을 하던 중 2016년 6월 13일에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JTBC단독 기사가 떴습니다. 그 고소인은 "텐00"라는 고급 유흥업소의 종업원이였으며 '텐00'에는 각 방마다 화장실이 있었는데 그 화장실에서 박유천으로부터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때 당시 박유천은 반듯한 이미지의 외모로 인기를 누렸었지만 강간 혐의가 사실이 아니더라도 지인들이 모두 있는 곳의 화장실에서 그런 문란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였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지가 추락되었습니다.


첫 신고에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돈을 노린 것이며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협박이다.이에 강경하게 대응 할 것입니다"라고 입장을 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찌됐건 박유천이 유흥업소에 드나들었다는건 사실이였기 때문에 박유천의 팬들은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2016년 6월 16일에 또 다른 여성이 고소를 하게 됩니다.
그 여성은 자신도 12월에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상대가 연예인이라서 망설였지만 이번 사건을 보고 용기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그 여성은 거부 의사를 밝혔으며 사건이 일어난 당시에 경찰을 불르기 까지 했었지만 나중에 법정 싸움이 두려워서 신고를 취소했다고 합니다.

돌직구쇼 유튜브 캡처

 

그리고 그 다음날, 세번 째  여성이 고소를 하게 됩니다.
이번엔 다른 곳이 아닌 자택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때부터 박유천을 떠올리면 화장실,변기가 생각난다고 하면서 '박유천 변기사건'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같은 날, 마지막 네번째!
세번째 여성의 기사가 나가자마자 고작 몇 시간 뒤에 네번째 여성의 기사가 올라왔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이 여성 역시 가라오케 화장실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박유천의 이미지가 타락하고 있을때 쯤, 박유천은 남양유업 회장의 외손녀 황하나와 약혼을 발표했습니다.그러나 몇번의 결혼 연기와 결별설이 돌다가 결국 파혼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2019년 4월에 마약 투약혐의로 황하나가 체포를 당합니다.황하나는 '어떤 연예인이 자신에게 마약을 종용했고, 자신이 잘 때 몰래 마약을 투약했습니다'라고 말을 하였고,이에 전 약혼자였던 박유천이 몰래 마약을 투약한 해당 인물로 지목이 되었습니다.

사진=스포츠 투데이

 

이에 박유천은 기자회견까지 자청을하면서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결별을 하고 황하나의 협박에 시달렸지만 그래도 내가 힘들었던건 2017년 그 시기에 나를 좋아해준 사람이여서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헤어진 후에도 집으로 찾아와서 하소연을 하면 들어주려고 했고 마음을 달래주려고 했습니다. 황하나가 내 앞에서 불법적인 약을 했다는 말을 한적이 없고,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 건가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저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아서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를 받더라도 제가 직접 말씀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아니라고 했던 박유천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반응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박유천은 징역10월에 집행유에 2년,추징금 140만원,보호관찰 및 마약 치료를 선고받았습니다.

유튜브 캡처

 

하지만 자유의 몸이 된 후에도 박유천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최근 박유천의 팬클럽에 가입하려면 유로가입비 2~3만원임에도 불구하고 2배가 넘는 6만 6000원으로 책정해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반면,
이제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박유천은 지난 20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식 유튜브 채널 '리씨엘로Recielo를 새롭게 오픈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는 "앞으로는 아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저의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팬분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첫 영상에서 박유천은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여러분을 뵐 기회가 생겼는데, 평상시 일상 모습등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테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하면서 "여러분을 자주 찾아뵐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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