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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유산적으로 변신(+유산슬, 유드래곤, 지미유)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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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유산적으로 변신(+유산슬, 유드래곤, 지미유)

 

놀면뭐하니?의 유재석이 새로운 부캐 유산적으로 변신해 또 한 번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유재석은 MBC에서 방영 중인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인데요. 국민 MC로 사랑받으며 팬들의 곁에서 항상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온 유재석은 이번에 또 다른 부캐 '유산적'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산적 같은 외모로 보이기 위해 얼굴에 수염을 그리고 동물 털로 만든 모자, 상의를 입은 모습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거기에 도끼를 들고 생고기를 만지고 있는 모습에 정말 산 속에 사는 산적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이같은 캐릭터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 데프콘과 함께 '밥 한번 먹자' 라이브를 준비하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고되었습니다. 지난 1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3만 여명의 시청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를 한 유재석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대유행을 한 이후 지난해 부터 우리들은 밥 한 번 먹자라는 말을 입에 버릇처럼 달고 살아온 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여기서 힌트를 얻어 방송되는 이번 '밥 한번 먹자' 라이브에서는 3만 여명의 시청자와 함께 랜선 식사를 하는 컨텐츠를 담았는데요. 시청자들이 먹고싶어 하는 메뉴를 추천받으면서 유재석은 "저는 가리는 음식이 없다"로 이야기하며 좋은 식성을 자랑했습니다. 

실제로 유재석은 여러 방송에서 날씬한 몸매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복스럽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 왔는데요. 

이에 시청자들은 민트초코, 마라탕, 킹크랩을 추천하면서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유재석은 이러한 음식들은 거부하면서 먹기 힘들 것 같다는 표현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내 나경은에게도 까탈스럽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이야기해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고 말한 것과 반대되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시청자들이 유재석에게 산적 캐릭터를 추천하게 되었는데요. 

산적을 상징하는 털 모자, 상의, 수염을 장착하고 도끼를 어깨에 멘채 라이브 현장에 도착한 유재석이었습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이번 밥 한번 먹자 라이브 내용이 어떻게 재미를 선사할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인기리에 종영된 무한도전 등을 통해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국민 MC 자리에 오른 유재석은 지난 2020년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유재석은 총 16회의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10여년 동안 많은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한 입담, 캐릭터, 좋은 인성을 보여주며 출연자들,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많은 경력을 쌓아온 유재석은 이번 대상 수상에서도 많은 이들의 인정과 박수를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그는 대상 수상 소감에서 고인이 된 후배 박지선에 대해 잊지 않고 언급해 화제가 되었죠. 

사랑하는 후배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후배들이 작은 무대라도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는 따뜻한 소감을 전한 그는 박지선에 대한 안타까움도 잊지 않고 이야기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주변의 작은 것 하나 소홀히 보지 않고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챙겨온 선배이자 방송인의 면모가 여실이 드러나는 수상소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역시 국민 MC라는 인정을 또 한 번 받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힘들었던 시간 속에서도 유재석은 방송인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수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는데요. 

카놀라유, 싹쓰리 유드래곤, 유산슬, 지미유 등으로 활약하며 많은 웃음과 감동,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싹쓰리를 통해 다양한 무대로 활약한 유재석은 이효리, 비와 호흡을 맞추며 의외의 노래, 춤 실력을 자랑하며 놀라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90년대 음악을 다시 되돌린 분위기의 다양한 곡들로 음악을 만들고 여러 뮤지션, 작곡가들과 함께 협업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았습니다.

특히 이러한 부캐 활동을 통해 놀면 뭐하니?에서 2020년 총 17억원에 달하는 수익금을 모두 기부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놀면뭐하니의 연출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화합으로 많은 활동을 진행하며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을 통해 기부한 금액만 총 13억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샀죠.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과 유재석이라는 방송인의 시너지 효과가 이루어낸 엄청난 기록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기부금은 각각의 활동과 연관이 있는 곳들에 전해지면서 더욱 좋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싹스리를 통한 수익금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유산슬 수익금은 취약계층 노숙인 무료 급식 지원 사업을 위해, 싹쓰리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 지원을 위해 기부되었습니다. 

많은 인기를 얻은 만큼 그 엄청난 수익금 액수에 놀라고, 수익금을 모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쓴 놀면뭐하니의 기획력에 또 한 번 놀란 2020년 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살피고 돕는데 방송 프로그램의 파급력과 유재석 본인의 능력을 활용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많은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인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있는 놀면뭐하니. 

앞으로도 더 다양한 컨텐츠와 캐릭터를 통한 시청자와의 소통, 어려운 이들에 대한 돌봄을 실천하는 것으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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