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이슈

강원래 코로나 방역 꼴지 발언 사과 충격.. 안철수와 만나(+아내 김송)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22. 12:12
반응형

강원래 코로나 방역 꼴지 발언 사과 충격.. 안철수와 만나(+아내 김송)

클론 강원래가 한국의 코로나 방역을 비판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이태원에서 본인의 가게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원래는 지난 20일 "K팝은 세계 최고지만 한국의 코로나 방역은 전 세계에서 꼴등"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태원에서 마련한 지역 상인 간담회에 참석해 한 발언으로 알려졌는데요.
안철수 대표와의 만남에서 이같은 발언을 한 이후 강원래는 본인의 SNS에도 같은 취지의 게시글을 올려 많은 네티즌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강원래가 남긴 아래의 SNS 게시글은 일파만파 퍼지면서 이러한 의견에 반대하는 많은 이들로부터 부정적인 의견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급발전했던 90년대의 댄스뮤직에 큰영향을 줬던 이태원의 춤문화.  이태원에서 춤과 음악을 공유했던 스트릿댄서들의 영향을 받은 후배들이 '대한민국 최고면 세계 최고'라는 실력까지 되었고 그 이후 빌보드 1위까지 차지 하는 세계1등의 문화선진국이 되었는데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현재 방역대책(보상과함께한 정책)은 저희 자영업자들이 느끼기엔 선진국에 비해 꼴등인것 같습니다

선진국의 보상과 함께한 방역에 대해선 검색을 통해서도 잘알수있습니다 우리나라 방역이 어느정도 잘된건 국민들의 노력이 큽니다 이태원발 이란 단어땜에 나름 조용히 하란데로 했습니다 자체방역울 하고 손소독제,마스크우리가 구입해서 조심조심했고 영업하지말라해서 1년가까이 영업 안했습니다
다들 힘든데 가만히 좀 있으라 해서 가만히 월세만 하루50만원 월1500 년1억8천 손해 봤습니다
더이상 어떻게 할까요?

이러한 발언에 대해 강원래는 하루 만에 사과를 하게 된 것인데요. 

그는 다시 한 번 본인의 SNS를 통해 "방역을 위해 노력해 준 관계자, 의료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정치인도 아니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자리도 아니었는데 정치적으로 해석돼 아쉽다"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또 "아무도 저희말을 들어주지 않아 어떤 자리에서건 우리 목소리를 내고자 만든 자리였다"고 해명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이야기하다 보니 감정이 격해져 방역 정책 꼴등이라는 단어를 쓰게됐다"며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좀 더 보상이 있는 방역 정책에 대해 기대하겠다"고 말을 마쳤습니다.

한편 강원래가 이같은 발언을 했던 자리에 함께 한 안철수 대표는 강원래의 사과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을 SNS에 표현했는데요.

안철수 대표는 22일 강원래는 그날 본인을 지지하려고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자영업자로서 본인을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SNS에 올린 글에서 그는 "강원래씨의 사과문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면서 "자영업자의 한 사람으로서 고충을 호소하고자 나왔고 제 지지자로 그 자리에 있던것이 아니라"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그는 "혹시라도 불편한 마음이 있다면 저에게 쏟아주시길 바란다"면서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이 정부가 적극 해결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현 정권 지지자분들의 현명한 대처일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이태원 상권에서 장사를 하는 자영업자들을 대표해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고 이야기한 강원래의 속사정이 사과문을 통해서 전해졌고 안철수 대표 역시 이러한 해명을 전한 만큼 앞으로 큰 비난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놓인 많은 자영업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정책이 2021년에는 더욱 많이 제공되고, 지원 역시 확보되고 있는 만큼 올 한 해는 더욱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래봅니다.

한편 강원래는 과거 아내 김송과 이혼 위기, 많은 고난의 시간을 겪으며 지금까지 부부의 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죠. 

사고로 다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고 한 달 동안 의식이 없었던 상황, 이후 간병을 해야했던 상황 속에서 둘은 너무나 많은 혼란을 겪었고 이후 퇴원을 한 이후에도 휠체어를 타며 걸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했던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정신과를 알았다면 약물 치료라도 받았을 것이라고 전한 김송은 그 때는 대중의 시선을 의식해 그러한 것도 마음 놓고 할 수 없었다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둘은 힘든 상황을 꾹꾹 참기만 하는 시간 속에서 더욱 마음에 병이 생기고 이혼을 생각하고, 매일 싸우는 등 고난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시험관을 통해 얻은 아들이 있는 강원래와 김송 부부가 앞으로도 위기를 극복한 만큼 더욱 행복한 가정을 유지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