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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민서 음주운전만 무려 4번째?항소심도 집행유예(+박시연 음주운전)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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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만 4번째인 배우 채민서가 재판에 넘겨졌는데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아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채민서 프로필

나이:1981년 3월 16일 (나이39세)
국적:대한민국
고향: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체:161cm,49kg
혈액형:A형
학력: 수색초등학교,연서중학교(중퇴),대덕대학교 모델과
데뷔:2002년 영화 '챔피언'
경력:2006년 10월 제14회 춘사대상영화제 홍보대사
작품활동: 2003 무인시대,2003 진주목걸이,2006 물음표,2007 로맨스 헌터,2007 불량커플,2008 경성 기방 영화관,2009 리얼스토리 묘,2009 자명고,2010 여자를 몰라

사진=스포츠경향

 

배우 채민서는 술에 취한채로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그리고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채민서는 2019년 3월 26일에 오전 6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의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채민서는 당시 정차 중이였던 다른 차를 들이받아서 상대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사진=뉴시스

 

이어서 재판부에서는 "피해자가 특별히 아픈 곳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허리가 뻐근하다고 하면서 한의사로부터 2주동안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발급받아서 자료로 제출했다"라고 하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해자가 상해를 입었다는 점이 충분히 입증됐다고는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채민서는 과거 2012년과 2015년에도 각각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앞서 3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또 한번의 음주운전이 적발 되었습니다.
그래서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과거에 3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다"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으며 숙취 운전으로 혈중알코올농도가 아주 높지 않았던 점을 참작한다"라고 하면서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사진=스포츠투데이

 

채민서의 전력은
1차: 2012년 3월에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
2차: 2015년 12월에 음주운전으로 벌금 500만원
3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음주운전 사고
4차: 2019년 3월 26일에 혈중알콜농도 0.063% 도로 역주행 사고

사진=뉴스1

 

벌써 음주운전만 4번인 배우 채민서에 대한 형별이 비판이 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적발이 처음이라면 사법부 판단은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음주운전이 처음이 아니라면 달라져야 한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채민서는 "9시도 안 돼서 잠을 잤었고 새벽에 4~5시 정도면 술이 깼다고 생각해서 운전대를 잡은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채민서의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2년,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 및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그리고 채민서에 이어 여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시연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안일하게 생각한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될 일이였습니다"라며 심경을 적었습니다.

사진=TV Daily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송파구 잠실동의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신호대기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무려 0.097%로 면허 취소 수준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음주운전 사고 사실이 알려진 19일에 박시연의 한 측근은
"박시연이 당일 만취 상태로 음주를 한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당일에 음주를 한 것이 아니다. 전날 술을 마신 뒤 다음날에 숙취가 풀릴 줄 알고 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이다"라고 YTN Star에 밝혔다고 합니다.

SBS캡처

 

사고 당시에 박시연은 차에 혼자 타고 있었지만 피해자의 차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총 2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행히 타고있던 2명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날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박시연은 지난 16일 저녁에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인 17일에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합니다.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으며,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응했고, 그 결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오게 됐습니다.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박시연 역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시연은 음주운전 사고뿐만아니라 과거에 프로포폴 불법 투약문제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방송활동을 잘 할 수가 없었는데요.하지만 몇 년 전부터 활동을 조금씩 하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음주운전 사건까지 터져버려서 앞으로의 활동은 어려워 보입니다.

SBS캡처

 

박시연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에 당선되어 연예계에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본명은 박미선이라고 합니다. 데뷔 초에는 인기가 없었으나 2005년에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열애설로 유명세를 타고 드라마 '불새'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그리고 수많은 CF를 찍었으며 톱스타 대열에 합류할 정도로 성공적이였는데요.이런 사건이 연이어 생겨서 앞으로의 활동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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