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거리에 붐비던 사람들의 발걸음은 모두 집 안에서만 머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자영업자분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는데요.
코로나시대가 1년이 넘어가면서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작은 희망조차 잃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발표했는데요. 작년보다 1조 5,194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시행되기 때문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1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대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정책입니다.
총 4조 200억원의 예산으로 총 스물 두 개의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오늘은 그 중 '이익 공유형 사업화 지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성공한 CEO가 소상공인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맞춤형 보육을 지원하여 혁신을 유도하고
성과 향상 시 이익의 일부를 공유하는 사업에 해당합니다.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성공한 CEO'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하니 더욱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익 공유형 사업화 지원'은 소상공인 70곳을 대상으로 하며, 27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전에 설명드렸던 다른 사업들과는 다르게 지원대상이 단순히 '소상공인'이면 된다고 해서
더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비교적 조건이 없기 때문에 많은 자영업자분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입니다.
해당 사업은 '협력과제'와 '성과확산'으로 나뉘어서 지원이 됩니다.
협력과제의 경우 성공 CEO가 노하우를 전수하고 소상공인과 공동노력을 통해 협력과제를 발굴하여
사업화에 필요한 내용을 지원하고 성과가 향상됐을 경우에 이익의 일부를 공유하는 것 입니다.
이어 성과확산은 소상공인 현장의 문제점 진단에 따른 개선 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방송과
온라인 등에 영상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익 공유형 사업화 지원 신청·접수를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방문해서 접수하거나
E-mail로 메일접수를 하는 방법이 함께 진행된다고 합니다.
* 메일주소 : come@semas.or.kr
해당 사업에 대한 공고가 올 해 3월에 뜨면서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그로부터 한 달 후인
4월에 선정이 되며 5월부터는 사업화 지원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올 해 11월부터는 성과가 향상된 소상공인에 한해 이익공유가 진행됩니다.
생각보다 빠른 선정과 사업화 지원이 시행될 예정이니, 해당 일정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익 공유형 사업화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성공한 CEO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 같아 많은 분들의 참여가 예상됩니다.
그만큼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는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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