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윤서인이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을 비하하는 글을 올려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서인은 만화가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립운동가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사람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는데요!
현재 누리꾼들은 이에 대하여 "재산이랑 집 외형을 두고서 어떻게 열심히 살았는가를 판단할수 있냐.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오신 분들이다, 모욕하지 마라"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서인이 이렇게 친일파를 옹호하는 것으로 논란에 휩싸인 것은 이번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윤서인은 자신이 그린 일러스트에 " 나도 만약 일제시대에 태어났다면 친일파가 되진 않았을까?"라는 문구를 넣어서 사람들의 비판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윤서인은 과거에 극우 단체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었고, 위안부 피해자분들, 구의역 사망사고 피해자들,게다가 최근에 교도소에서 나온 조두순에 관하여 나영이에 대한 웹툰까지 그려내서 모든 사람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비하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까지 했습니다.
"친일파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에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한걸까? 사실 알고보면 100년전에도 소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이 아니였을까.."라는 글과 높은 담장에 고급져보이는 외형의 집과 허름해보이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의 집의 사진까지 올렸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독립운동가들은 정작 나라를 만드는 데는 딱히 공헌이 없었지'라는 막말까지 서슴없이 한적까지 있습니다. 만화가 윤서인은 항상 무슨 말만 하면 어떤 말이든 모두 논란이 될 정도로 생각하지 않고 말하기로 유명합니다. 항상 의도는 그런 의도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변명을 하고는 했는데..이번에는 정말 해명을 하던, 사과를 하던지 해야할것 같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에 대하여 송영길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 이 어이없는 막말에 분노에 앞서 저런 자들과 동시대에 살아야한다는 자괴감과 부끄러움이 함께 말려옵니다. 친일을 하면 3대가 떵떵거리고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우리 사회의 슬픈 자화상을 저렇듯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다니요. 저 자의 망언에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의 마음은 또 얼마나 찢길런지요. 우리가 제대로 된 친일청산을 했다면 어찌 저런 반민족적이고 반사회적인 언동을 버젓히 해댈 수 있겠습니까? 나라와 민족을 팔고 배신한 자들을 단죄하지 못한 채 그 후손에게 부와 명예가 이어지는데 도대체 그 어느 누가 나라를 위해 또다시 희생을 할 수 있겠습니까? 부끄러운 과거를 어떻게 청산해야 하는지는 독일이 본보기입니다. 7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독일의 반성과 사죄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나치 독일의 죄악과 참상을 교율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기시키고 있는 것이지요. 반성도 사죄도 없는 일본의 처신을 보면서 우리가 해야할바를 다시 되짚어 봐야 할 것입니다"라고 하며 엄청 화가 나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현재 윤서인이 검색어 순위에 오르게 되면서 과거에 윤서인의 웹툰들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서인은 과거에 셀수 없이 많은 막말을 해왔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조이라이드'라는 웹툰에서 여자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를 성희롱하는 표현을 해서 사과를 했던 적이 있으며, 고 장자연 배우가 세상을 떠나고 그의 죽음을 희화한 웹툰으로 사람들의 지탄을 받기까지 했습니다.모든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웹툰을 그려내는 윤서인. 그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지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많은 사람들의 분노로 국민청원에 올라가있는 상태입니다. 윤서인은 이걸 보고 위기감을 느꼈는지 갑자기 업로드한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비하하는 글을 삭제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현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정치권에서도 분노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역사학자 전우용씨도 자신의 SNS에 "예전에는 나라와 동족을 팔아 사익을 얻는 데만 열심이던 자들을 모리배라고 불렀습니다" 라고 하면서 " 모리배"는 열심히 사는 사람보다는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는 뜻에 가까워야 한다 라고 올렸습니다.
그리고 윤서인은 이미 자녀를 둔 아버지라고 합니다. 2003년 30살에 결혼을 하였다고 하는데요.이렇게 막말을 서슴없이 하는 판에 아내 조현경에 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아내도 마찬가지로 당신이 뭘 그렇게 잘못했냐라는 반응을 과거에 보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윤서인은 " 욕 안먹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이거 나가면 민감해서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나가길 원하지 않는 말이 너무 많아서..전 진짜 상관없는데 제 마누라가 요즘 좀 힘들어해요. 좀 부드럽게 부탁할께요" 라고 방송에서 밝힌바 있습니다.
윤서인 부인은 어린이집 삽화 그림을 직접 그리기도 하며, 어린이 책 그림을 그리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독립운동가 비난글에 대하여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의 외손자인 민주당 우원식의원도 페이스북에 " 독립운동가에 대한 막말에 분노가 치민다. 친일부역자들이 떵떵거리고 살때 독립운동가들은 일제의 감시를 피해 숨어살아야만 했고 그 가족들은 생활고에 시달려야만 했다. 친일부역자와 독립운동가의 이런 처지는 해방 후에도 달라지지 않았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 그의 왜곡된 가치관은 결국 일제와 친일의 잔재로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며 "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지 않고서는 이런 토착왜구들은 사라지지 않을것"이라며 지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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