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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이용식 딸 이수민 40kg감량, 김학래 아들 김동영과 핑크빛? (+ 과거사진)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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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쳐]

 

개그맨 이용식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

 

‘뽀식이 아저씨’로 유명한 개그맨 이용식씨가 출연해 딸 이수민양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통통했던 어린시절과 달리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JTBC의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개그맨 이용식씨가 등장했고

임미숙-김학래 부부가 아들 김동영씨와 함께 이용식의 집에 초대받아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임미숙씨는 이용식씨의 집 앞에서부터 “우리 며느리 집이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집에 들어서자마자

“우리 며느리”라며 이용식씨의 딸을 껴안았습니다.

초반부터 아들 김동영씨와 이용식의 딸 이수민씨를 엮기 위해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알고 보니 어릴 때 가족들끼리 자주 만나면서 우스갯소리로 ‘사돈을 맺자’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서로 ‘사위’, ‘며느리’로 불렀다고 합니다.

그렇게 공개된 이용식씨의 딸 이수민씨는 어릴 때와 달리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쳐]

 

이용식 딸 이수민씨, 정변의 정석

 

화면에 이용식씨의 딸 이수민씨가 나오자 스튜디오에서 함께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말도 안 된다. 수민이가 저렇게 예뻐졌냐.”고 반응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수민씨는 1991년생으로 올해 31살입니다.

현재 정확한 직업은 알려진 바 없고, 화장품 리뷰, 먹방 등의 콘텐츠로 유튜브 ‘아뽀티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식 부부는 결혼 후에 아기를 가지려 했지만 8년 동안 가져지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혼까지 생각했다고 하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가시죠?

그러다 무려 8년 만에 가진 딸이 이수민씨입니다.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쳐]

 

특히 어릴 적 사진을 보면 이용식씨와 붕어빵이다 할 정도로 정말 많이 닮은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수민씨는 이날 방송에서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예전에는 아빠 옷을 입고 다녔었다. 운동으로 뺐는데 5년 걸렸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대학교 때까지 이용식씨의 딸이라고 밝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배들이 이용식 아저씨랑 똑같이 생겼다며 놀렸고 그로 인해 충격을 받아 이때부터 정말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수민씨는 2013년 ‘마이웨이’라는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다이어트 후에도 ‘이용식 닮았다’는 소리에 외모 콤플렉스를 느껴

성형을 했다며 쌍커풀 수술과 코 수술을 했고, 뱃살이 많아 복부 지방을 빼서 이마에 이식을 했다는 고백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

 

이날 방송에는 이용식씨 딸 이수민양과 함께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하나뿐인 아들인 김동영씨도 출연을 했습니다.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쳐]

 

김동영씨는 지난 방송에서 ‘유아인 닮은꼴’, ‘이정재 닮은꼴’ 등 훈훈한 외모로 이미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김동영씨도 이수민씨와 비슷하게 과거 140kg에 육박하는 비만이었다고 하며, 60kg가량의 몸무게를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었는데요.

 

그는 1992년생, 올해 30살이 되었습니다. 건국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아이스하키’선수로도 활약하며

현재 김학래-임미숙 부부와 함께 개인 방송을 하며 촬영 등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이용식 딸 이수민 김학래 아들 김동영 ‘하트시그널’?

 

외동아들·외동딸, 혹독한 다이어트 등 공통점이 많은 김동영씨와 이수민씨는 이날 방송을 통해 어릴 적 이후 오랜만에 만나면서,

어색하면서도 오묘한 기류를 풍겼습니다. 

 

이날 동영씨는 슈트를 빼 입고 수민씨에게 줄 꽃다발까지 준비하는 모습이었고,

가족끼리의 식사자리였지만 마치 상견례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쳐]

 

또 동영씨는 수민씨가 꺼내려는 테이블을 번쩍 들어 꺼내 주는 매력을 발산했고

이를 보던 이용식씨는 “평소에 저 테이블을 한 번도 혼자 못 꺼낸 적이 없던 우리 딸이 오늘 왜 못 꺼냈을까?”라며

부모님들은 계속해서 둘을 놀리며 러브라인으로 몰아가는 모습을 만들어내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쳐]

 

저녁식사를 위해 부족한 재료들을 사러 같이 나간 이수민씨와 김동영씨는 가는 내내 어색한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동영씨는 “부모님들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우리가 어쩌다가 며느리와 사이가 된 거냐.”라고 계속 말을 걸며

어색한 분위기를 지우려 애를 썼습니다.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쳐]

 

그러다 자연스럽게 동영씨는 이상형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했는데요,

이에 수민씨는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좋다”고 답하며 동영씨의 이상형을 물어보았습니다.

동영씨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자기 자신을 우선시하는 것이 좋다”고 답하면서

추워하는 수민씨를 위해 미리 준비해둔 핫팩을 주면서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둘은 집으로 돌아오고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부모님들은 이 둘을 더욱 엮기 시작했는데요.

임미숙씨는 “이렇게 앉아서 식사하니 상견례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동영씨는 수민씨에게 먼저 음식도 덜어주는 등

몰아가는 어른들과 어색하며 어딘가 달달한 기류, 동영씨의 스윗한 매너로 인해 모두에게 설렘을 선사했습니다.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쳐]

 

이용식씨는 “우리 수민이는 자랑할 게 많다”고 하며 이수민씨가 본인의 장기인 ‘첼로’를 연주했습니다.

앞서 수민씨는 기독교방송에 나와 첼로로 찬송가를 연주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이날 역시 수준급의 실력으로 첼로를 켰고 그 모습을 김동영씨가 뚫어지게 바라보며 시청자들에게 심쿵 모먼트를 유발했습니다.

 

이수민X김동영 이들의 핑크 기류는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진짜 하트시그널이 만들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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