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이슈

심야괴담회 미스터리 토크쇼 극한 공포예능 첫방 (+박나래 김숙반응)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8. 15:56
반응형

지난 1월 7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을 한 '심야괴담회'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강 3MC 연예계 괴담꾼들의 시너지

7일에 첫 방송된 '심야괴담회'는 방송인 신동엽, 김숙, 박나래가 MC를 맡았고 황제성, 허안나, 역사학자 김용한 곽지식 박사가 출연했습니다.
이분들은 상금 444만 4444원을 걸고서 시청자들이 투고한 괴담을 공유했는데요! 극적인 공포 장치들이 없이 오직 괴담만으로 진행하여서 신선한 재미를 보여주어서 화제라고 합니다.

MC 박나래
나이: 1985년 10월 25일 (나이 35세)
고향: 전라남도 무안군
복관: 밀양 박씨
신체: 149cm
가족: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남동생
학력: 무안 중앙유치원, 목포 상동 초등학교, 목포 항도 여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종교:가톨릭
소속사:제이기 비 엔터테인먼트
데뷔:2006년 kbs21기 공채 개그우먼

 

 

MBC 심야 괴담회 캡처

MC 김숙
나이:1975년 7월 6일 (나이 45세)
고향: 부산시 동래구
신체:160CM
학력: 거제 초등학교, 이사벨 여자중학교, 대명 여자고등학교, 성심 외국어 대학, 국제사이버대학교
소속사: iok
데뷔:195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

MBC 심야 괴담회 캡처

MC 신동엽
나이:1971년 2월 17일 (나이 49세)
고향: 충청북도 제천군
복관:평산 신씨
신체:키 176cm
배우자:선혜윤
학력: 서울 청운 초등학교, 청운중학교, 경복고등학교, 서울 예술 전문대학
종교: 개신교
소속사: SM C&C
데뷔: 1991년 SBS 특채 개그맨

MBC 심야괴담회 캡처

이 대표적인 MC3명의 출연으로 방영전부터 사람들이 아주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패널들이 돌아가면서 공포 이야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일단 첫 사연은 허안나가 공개했습니다. 한 대학생이 저렴한 자취방에 들어가서 살게 되면서 겪는 일을 소개하게 되었는데요! "이상한 냄새가 나는 벽을 뜯어보니까 부적으로 도배가 돼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 이후로 계속 이 대학생은 가위에 눌렸고 어느 날에는 한 여자 귀신이 춤을 추는 모습을 잠자다가 깨서 보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알고보니 이 집은 사람이 세명이나 죽었던 곳인걸 알게 되었고 왜 부적을 떼었냐며 집주인이 따졌다고 한다. 허안나가 소개한 이 이야기는 37명의 표를 받았습니다.

MBC 심야괴담회 캡처

이어서 두번째 이야기
두번째 사연은 김숙이 소개했습니다. 한 남자가 여자친구와 모텔에서 술을 마시면서 놀다가 잠이 들었는데 물소리가 나서 화장실 조명일 키려고 했는데 그때 "불켜지마"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그리고나서 불투명한 화장실 문에 나타난 것은 다른 여자의 실루엣이였고 휴대폰에는 여자친구가 이미 집에 있다는 메세지가 와 있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사연은 34표를 받았습니다.

MBC 심야괴담회 캡처

마지막 사연
마지막은 박나래가 소개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낚시터 공고를 보고 찾아갔는데 산 속에 저수지가 있었고 고용주 남자는 통발을 던져놨다고 했습니다.그래서 뭔가를 끌어올리며 "들어갈때도 애를 먹이더니 나올때도 애먹인다"라는 혼잣말을 하면서 무언가를 힘들게 꺼냈다고 합니다. 그남자는 주인공에게 빨리 담으라고 소리쳐서 남자는 통발 속에 흙을 담다가 여자 손톱과 뭉친 머리카락을 보고 깜짝 놀라서 허겁지겁 산을 내려왔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가위에 계속 눌리기 시작했고 무속인에게 찾아갔는데 "염매를 만들러갔다"면서 신을 받기위해 일부로 물귀신으로 만들었는데 해가 될까봐 주인공에게 옮기는 작업을 시켰던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마지막 사연은 37표를 받았습니다.

이 방송에서 특히 신동엽이 제일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었는데요! 겁에 질린 신동엽에게 김숙은 "혹시 쫄보냐?그렇게 무서우면 지금 나가도 좋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나래의 리얼한 공포연기때문에 " 너무 무서워서 못보겠어"라며 비명을 지르던 황제성은 녹화 내내 출연자들에게 놀림을 당했습니다.


MBC 심야기담회 캡처



그리고 김숙은 사연자들의 이야기 말고 자신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살던 당시에 겪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집에서 혼자 자고있는데 누군가 자꾸 이불을 끌어 당겼고 나의 귓가에 너만 덮냐 라는 소리가 들려서 바로 집에서 뛰쳐나왔다"라고 하면서 공포를 한층 더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갑자기 허안나가 소리를 지르면서 "김숙 선배님이 본 귀신이 내가 본 귀신이랑 똑같다"라고 하며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박나래도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펼쳤는데요!
"학찰 시절부터 귀신에 대한 간심이 많아서 귀신을 소환하려고 친구들이랑 한밤중에 공동묘지 주변을 배회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후 황제성도 귀신과 함께 찍은 셀카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의 괴담 스트로텔링 챌린지를 다루고 베테랑 예능인들의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공모를 받은 이야기까지 더해져서 심야 시간대에 딱 맞는 무섭고 섬뜩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을 크게 뜨고 방송한 김숙, 박나래 ,허안나 덕분에 더 무섭다는  평가들이 많았고 지상파에서 오랜만에 시도하는 공포 장르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MBC이야기속으로 , SBS토요미스테리극장등이 사라진지 십 수년이 지난 2021년!새로운 괴담쇼로 그 후의 길을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야괴담회'는 2부작으로 편성되었으며 1월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