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이슈

감스트 연락두절 실종설 해명 '어이가 없다'(+실종사건 스토커 전말)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28. 15:46
반응형

아프리카TV BJ감스트가 실종설에 직접 해명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캡처

 

감스트는 28일 오후에 급하게 방송을 켰습니다.감스트는
"자고 일어났는데 기사가 백몇 개가 떠있어서 놀랐다.갑자기 실종 됐다고 해서 나도 어이가 없었다"
라고 하면서 "이걸 꼭 해명을 해야 하나 싶다.왜 이렇게 됐는지 찾아보고 켰다. 감튜브 형이 쓴 글로 인해서 일이 이렇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웬만해서는 생방송을 정말 열심히 한다.물론 열심히 하는 다른 BJ들도 많지만 정말 죽을 것 같다"라고 하면서 "처음 기사를 쓴 분이 정확히 알아보지도 않고 실종이라는 단어를 썼다.그분을 시작으로 기사들이 올라오면서 실종이라는 단어가 검색어에 오른 것 같다.나도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서 뭐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다.일단 급하게 생방송을 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스트 프로필

본명:김인직
나이:1990년 1월 8일(31세)
신체:175cm,87kg
혈액형:B형
학력:미산초등학교 졸업,월계중학교 졸업,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조선대학교(영어영문학 제적)
소속사:감크루

감스트는 현재 아프리카TV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BJ중 한명이고,최상위의 생방송 시청자 수와 더불어서 엄청난 유튜브 화력 및 광고 몸값을 동시에 보유한 인터넷 방송인입니다.
인터넷방송계에서의 위치를 증명하듯 아프리카TV
BJ대상에서 버라이어티,스포츠,게임 부문을 비롯해서 분야를 넘나들며 수 년간 대상을 차지해온 BJ입니다.

감스트는 2012년 2월 17일부터 아프리카TV에서 피파 온라인 2 BJ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 당시에는 대학교 학업과 병행을 하면서 방송을 했지만 각종 혜자 리액션들과 재치있는 상황극 등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2013년 11월에 감스트 자신이 중대 방송으로 개그맨이 되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었습니다.

 


그 후에 2015년 개그맨 시험을 포기하고 다시 아프리카TV로 복귀했습니다.그리고 2016년부터 피파 온라인3 뿐만 아니라 축구 중계,보이는 라디오,GTA5 같은 스팀게임을 콘텐츠로 방송을 하기도 했고 감컴퍼니가 이때 만들어지면서 그들의 일상을 찍는 등 다양한 콘텐츠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감스트의 TV방송 활동

감스트의 TV방송 활동

2018년
MBC 섹션TV연예통신
MBC 스포츠 다이어리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표준 FM 잠 못드는 이유 강다솜입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일일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특별출연
KBS2 꿀잼 퀴즈방
MBC 진짜 사나이 300
JTBC 랜선라이프
MBC SPORTS+2 K리그1 38라운드 해설

2019년
MBC 호구의 연애
스포츠 매거진- 핵 in 싸커
SBS Plus 렌트채널 님은 부재중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승부차기 종목 객원 해설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콜롬비아 해설

 


감스트는 여러 논란 중에서 특히 콜롬비아전 해설을 할때 큰 화제였습니다.
2019년 3월에 대한민국 축가대표팀 A매치 콜롬비아전에서 감스트는 다른 스케줄의 문제로 해설을 불참하게 된 안정환을 대신해서 MBC일일 해설위원을 맡게 되었습니다.

감스트 입장에서는 기존의 스포츠 해설의 딱딱한 느낌이 아닌 분위기를 뛰움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해설을 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MBC는 여태 감스트가 방송한 인터넷방송이 아니라 지상파라는 걸 잠시 잊은건지
손흥민이 좋은 모습을 보였을 때는 "우리 흥" 손흥민이 상대선수의 파울에 걸려서 넘어지자 몸값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스페인어를 흉내 내기까지 했습니다.

 

 

방송 캡처

 

그리고 전반전이 끝나고나서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는 감스트에 대한 비난들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그걸 의식을 한 감스트는 전반전보다 말을 아끼고 조금은 위축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이 당시
실제로 전반전이 끝나고 평이 좋지 않다는 말을 국장에게 전해 들었다고 합니다.

그 후, 결국 나상호 선수 관련 발언이 터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습니다
나상호의 투입을 앞두고 있는 장면이 나오자 감스트는 "나상호가 투입된다고 달라질 것 없다"라는 말을 해버렸습니다.
의도가 어찌됐든 캐스터나 해설위원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사진=인플루언서닷컴

 

그리고 실종문제로 현재 화제가 되면서 감스트는 
집까지 찾아오는 스토커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일처리를 다 끝내고나서 방송을 하려다가 급하게 켰다.실종이 됐다는데 전혀 아닙니다"라고 하면서
"스토커가 또 스튜디오에 왔고,집에 와서 모바일로 방송을 하려고 했는데 스토커가 차를 타고 집까지 왔다.현재 집을 다 알게 된 상황이다.경찰에 신고를 해도 심신미약으로 돌려보내니까 확실히 정리한 후에 생방송을 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후,건강 상의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지난해에 11월 방송 도중에 크로마키에 머리를 맞아 뇌진탕 진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그 후 뇌진탕 후유증이 있다고 하면서 "중간에 토하러 갈 때도 있었고,힘든 척하는게 아니라 진짜 힘들다.일단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지만 나는 말을 해야 하는데 말도 생각이 안난다"라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1년동안 관리하지 않으면 길게 간다고 했다.유튜브도 안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직원들에게 월급을 줘야하니까 해야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