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철인왕후의 인기가 아주 뜨겁죠!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들며, 다이내믹한 전개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철인왕후라는 드라마죠!여러분 모두 보시고 계시나요? 최고 시청률 13.6%를 기록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구나를 실감하고 있는데요.
철인왕후가 방영되기 전부터 매우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었는데요. 기억하시나요?
철인왕후의 원작이 바로 중국의 웹 소설을 기본으로 촬영된 중국 드라마인 태자비 승직기(太子妃升职记 )인데요. 이 웹 소설 작가가 혐한이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 저 아주 큰 논란이 되었었죠.하지만 지금 10회가 넘어가고 나니, 원작과 이야기가 점점 멀어지기도 하고, 배우들의 찰떡 연기를 보여주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태자비 승직기의 본래 웹 소설은 화친 공주 (和亲公主)로 실제 한국인을 모욕하는 단어들이 많이 들어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죠. 실제로 중국 내에서 역시 중국 웹 소설이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일들이 매우 흔한데요.
중국 콘텐츠 산업 시장 규모 세계 2위를 차지할 만큼 중국의 웹 소설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 중국 온라인 문학을 즐기는 독자는 무려 3억 3000만 명이 넘는다고 알려줍니다.그럼 왜 그럴까요?대부분 30세 미만의 젊은 독자들이 좋아하는 장르는 공상과학, 미스터리, 로맨스, 판타지인데요. 현실에서는 이루기 어려운 일들을 소설로 충족시키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또한 작가들이 온라인상에 콘텐츠를 선보이면 팬들이 함께 읽고 이야기를 공유하는 양방향 교류가 인기 비결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맘껏 상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웹 소설이 중국 문화의 대표주자가 되고 있는 현실이죠.
그러나 중국에서는 검열이 워낙 심하다 보니 웹 소설이 누릴 수 있는 자유도 그리 크진 않다고 하네요!한국 역시 중국 웹 소설에 대한 관심이 아주 상당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검열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청소년들에게 유해할 수도 있다는 여론이 있는데요.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중국 웹 소설 폐후의 귀환은 다운로드 수 1,723만을 달성했을 정도로 흥행작인데요. 하지만 잔혹한 고문을 빈번하게 묘사하고 있는 이 작품은 현재 청소년 유해물이 아닌 15세 이용가로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19년 기준 중국 내 인터넷 문학 시장 규모는 한화로 약 3조 4,686억 원에 달하는데요. 2013년 보다 약 6배 성장한 수치인데요. 이런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한국 역시 약 100여 개의 중국 웹 소설 작품이 진출한 상황이죠!
이렇게 많은 웹 소설 가운데 대부분 강간이나 성적 고문처럼 높은 수위 폭력, 심지어 역사 왜곡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검열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독자들에게 그대로 제공이 된다는 점이 문제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중국 웹 소설 ‘소경대인의 반려생활’은 어린 여자아이를 대상으로 한 소아성애적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전체 이용가로 서비스가 되고 있다는 점 역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에 대해 독자들의 비판이 잇따르자 해당하는 곳은 문제가 되는 내용을 삭제 및 수종하고 15세 이용가로 등급을 조정하기도 하였는데요.
검열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10들이 읽게 된다면,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쁜 만이 아니라 역사 왜곡 역시 심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청령도등은 원문에는 삼국시대 나당 전쟁이 신라의 항복으로 끝났다고 나오기도 했고, (출간 과정에서 이 내용은 삭제 됨) “동궁”은 고려인들은 몸집이 왜소하거나 고려인들은 시끄럽고 규칙과 법도를 지키지 않는다는 등의 묘사가 문제가 되기 시작하자 연재가 중단되기도 하였습니다.东宫 동궁 웹소설로 한 드라마
이 외에도 다른 중국 웹 소설에서 역시 역사 왜곡의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죠.
철인왕후의 원작 소설인 화친 공주처럼 말입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중국 웹 소설이 제대로 된 사전 검열 없이 무방비하게 국내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많은 10대들이 검열이 제대로 되지 않는 중국 웹 소설을 자주 접하다 보면, 자연스레 역사를 왜곡 시킨 내용이 진실처럼 받아들이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이 같은 검열 구멍은 간행물 윤리 위원회의 인력 부족에서 비롯된다고 하는데요. 2019년 기준 위원회 직원 여섯 명과 상근 위원 두 명이 심의한 작품은 총 1만 8,626개로 주말 제외하면 한 명이 약 9권의 작품을 심의한 셈인데요!
좀 더 정확한 검열을 하기 위해선, 인력을 더 보충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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