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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24살 결혼 후 9살 딸 있어(+남편 직업 악플 학력)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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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춤 실력과 넘치는 끼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지며 강주은, 효연, 아이키, 김소연이 출연해 방송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로 6.5%를 기록했습니다. 
아이키는 방송에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결혼, 남편, 딸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여과없이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공대생인 남편과 24살에 결혼해 이미 딸이 9살이라고 이야기하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아이키는 올해 33살로, 함께 출연한 효연과 동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녀는 나이 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면서도 어린 나이에 결혼, 9살 딸까지 있다는 사실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거기에 엄청난 춤실력을 직접 무대에서 선보이며 출연진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죠.

아이키는 실제 해외의 유명 댄스 대결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니퍼로페즈, 니요 등 유명 월드클래스 가수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4위를 기록했던 사실도 이야기했습니다.

아이키는 결혼을 빨리했고, 동안이라는 말을 평소 워낙 많이 들어 이를 본인이 즐기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본인이 동안이라는 말을 워낙 많이 듣다보니 예전에는 어디에 가든 본인이 유부녀 인 것을 밝히는 것이 꺼려지고, 그 순간을 즐기고 싶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결혼과 딸의 출산으로 춤이라는 분야에서 더욱 잘 될 수 있었던 사연도 밝혔는데요.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나 6개월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힌 그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결혼을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아이를 낳은지 1년 만에 복귀해 춤을 다시 시작하며 안무가로서 활동했는데 그 이후 일이 더 잘됐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키의 남편은 공대 출신의 연구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구라는 남편의 직업이 의외라고 말했고, 아이키는 소개팅으로 만났고 저와는 전혀 다른 일을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신을 했을 당시에 춤을 추지 못하는 상황에 우울감을 많이 느꼈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평소 활동적인 춤을 많이 추던 그녀가 임신을 하고 그로 인해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한 것에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임신당시 댄싱9에 참가해 2차까지 붙었지만 입덧을 시작하고 참가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말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었죠.

하지만 아이키는 딸에 대한 자부심도 엄청나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 상담을 가게 되면 딸이 그린 엄마 그림을 바로 알아본다면서 다른 부모들과는 다르게 저는 힙합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여서 바로 알아볼 수 있다고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그녀는 체육대회에 참여할 때 드레드 헤어 스타일을 하고 가 참석했던 학부모들을 모두 놀라게했다는 사실을 밝혀 또 한번 모두를 놀라게했습니다. 

아이키의 여러 방송에서의 발언들로 봤을 때 딸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한편 아이키는 댄서 사랑과 함께 올레디라는 그룹을 결성, 미국의 유명 댄스 경연대회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 참석한 바도 있습니다. 

그녀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수 많은 파워풀한 춤을 통한 무대를 선보이며 제니퍼로페즈, 니요 등의 유명 해외 가수들의 극찬을 받으며 4위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대회는 1위 상금이 10억에 달하는 엄청난 경연대회였던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었죠. 당시 프로그램을 통해 둘은 제니퍼로페즈로부터 "깡패다. 최고의 댄서다", 니요로 부터 "스웩이 엄청나다"는 극찬을 받으며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습니다. 

아이키는 인기리에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의 환불원정대 편에도 출연해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의 춤실력을 인정받아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 곡의 안무를 구성하는 안무가로 출연했는데요.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 등 엄청난 가요계 실력파 가수들에게도 인정을 받으며 안무를 구성,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는 방송에서 인기를 얻으며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많은 수익금을 통해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도 참여해 많은 대중들로 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아이키는 방송에 얼굴을 알리면서 악플에 시달려 고생한 경험도 이야기했습니다. 

놀면뭐하니에 참석하기로 결정한 이후 작가로 부터 모르는 번호를 전달받았는데 그것이 바로 유재석의 연락처였다면서, 유재석은 "이키야 재석오빠야"라고 연락해 이 때 아니면 편하게 하지 못할 것 같아 "네 오빠"라고 냉큼 대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 냈습니다. 

또 그녀는 '놀면뭐하니'의 환불원정대 안무가로 참여했을 당시 직접 구성했던 안무에 대해 악플에 시달렸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아무래도 함께 했던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 등이 모두 톱스타들이기 때문에 그 기대치가 더욱 높아 실망한 분들도 있었던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악플로 인해 멘탈이 잠시 나갔었다는 아이키는 유재석의 많은 걱정으로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해외 유명 댄스 경연 대회 프로그램에서 4위에 빛나는 실력을 갖추고 결혼, 아이라는 꼬리표가 달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안무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놀면뭐하니'의 환불원정대 안무가로의 자리까지 오른 아이키. 

앞으로도 당당한 모습으로 왜곡된 시선에 굴하지 않고 파워풀한 춤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이며 많은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활동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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