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에 대한 의혹으로 휘말렸던 배우 윤지오가 국내 송환이 재 추진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윤지오 프로필
본명:윤애영
나이:1987년 8월 25일(35세)
국적:대한민국
신체:173cm,몸무게 48kg
학력:한양대학교 관광대학원 국제경영학과 MBA,경영학 학사 (본인주장)
가족:어머니(캐나다 시민권자)아버지,오빠
종료:개신교
윤지오는 개인방송에서 본인이 아프리카에서 태어났다고 여러 차례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직접 쓴 책 "13번째 증언"에서는 대전 인근 출생이라고 말을 바꿉니다.그리고 태어난 직후 서울에서 자라왔고 출생신고도 서울에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인터뷰에서도 대전 출신이라고 한 차례 주장을 했지만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배우 윤지오는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의 배우로 가라오케에서 장자연과 동석한 목격자이며 유일한 증언자라고 자칭했습니다.하지만 윤지오의 과거 행태와 언행들이 곳곳에 입증되면서 고소고발이 이어지는 등 거짓말에 대한 여진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론과 정치권이 검증 절차도 전혀 없이 개인의 허황된 거짓말에 속았다는 지적도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윤지오는 2002년부터 연예계 준비를 했었다고 합니다.
2007년부터 각종 미인대회에 참가하였고 2008년에는 2편의 뮤직비디오의 단역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에는 드라마 2편,영화1편에 이미지 단역으로 출연하고 한 CF에서 이수경의 비키니 몸 대역으로 출연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9년 초에 계약해지한 소속사에 같은 신인배우였던 장자연과 이미지 단역으로 출연했던 '꽃보다 남자'에서 장자연과 재회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09년에 사망한 장자연 사건의 10주기가 되던 2019년 3월 7일에 갑자기 사건의 증언자로 언론에 등장하게 되면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윤지오는 장자연 사건 참고인으로서 검찰에 13번이나 출석하여 증언하였는데요.
이 당시에는 비공개 신분이였고 2018년에 검찰 과거사위와 진상 조사단이 활동을 하면서 다시 참고인으로 윤지오를 2019년에 부르게 됩니다.이 때 신분을 공개 한 거죠.
윤지오는 신변 위협을 호소하면서 교통 사고와 경찰경호의 불안을 지속적으로 주장하였지만, 이후 경찰과 언론의 조사에 따르면 신변 위협과 사고는 사실과 전혀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윤지오는 후원금을 모은다고 거짓말을 하고 약 1억 7000만원이나 편취했습니다.
윤지오는 고 장자연 사건 관련으로 후원금을 1억 4천만원을 모금 했다가 후원금 반환 소송을 당하고,책 '열세번째 증언'의 출판 작업을 돕던 김수민 작가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그 후 2019년 4월에 캐나다로 출국해 도피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금 현재 경찰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를 통하여 적색수배중이라고 밝혔지만 윤지오는 SNS에 일상 사진을 올리고 인터넷 생방송까지 진행하면서 캐나다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해에는 SNS에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까지 올려서 논란이 되었고 그 당시 "소재 불명"이라는 법무부의 말에 윤지오는 "소재파악이 안 돼요?집 주소 알고 계시고 저는 집에서 생활 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아프리카TV방송에서 시청자가 '인터폴 적색수배 중인데 방송 해도 되나요?'라는 질문에 "한국에서 신청만 하고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적색 수배는 테러리스트 등이 대상이 되는데 저는 대상 자체가 아니라서 신청 승인이 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과거 윤지오는 '고 장자연의 유가족들은 돈만 밝힌다'라 까지 주장을 했었습니다.
그 주장에 김대오 기자는 의문과 분노를 표하였으며 "취재진이든,출판 제의든 영화든 일체 거부하고 있다 유가족들의 입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 백지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라고 하면서 유가족들의 태도에 대한 생각과 "윤지오가 수목장 얘기를 했지만 사실이 아니였다 장자연의 묘는 존재한다"라고 하면서 윤지오의 거짓말과 관련된 내용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말에는 윤지오의 사망설이 해킹으로 불거졌습니다
이날 윤지오의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지오의 가족입니다.
우리 지오다 부디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많이 여리고 예쁜아이 입니다"라는 글이 적인 이미지가 올라오면서
"마지막으로 준비한 공론화와 사적용도 사용없는 계좌전액 공개,고인을 위한 영상은 추후 정리가 되면
부탁한대로 게시하고 이곳은 추억을 보관하는 곳으로 두겠다"라고 하면서 사망을 암시했는데요.
이 글로 화제가 되자 윤지오의 지인이라고 밝힌 사람들이
"글은 사실이 아닙니다.해킹이다"라고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윤지오와 통화하고 무사한 것도 확인했다"라고 하면서 해킹한 자를 밝혀내서 꼭 처벌 받도록 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정부가 캐나다 정부에 보낼 예정인 범죄 증거들로 인하여
윤지오가 2년 만에 국내 송환이 될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법무부는 더욱이 해외 도피자의 집 주소를 안다고 해서 우리 수사기관이 현지에서 직접 체포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캐나다 당국과의 공조로 윤지오를 끝까지 추적하여 국내로 송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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