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까지 훔치는 중국? 정말 사실인가?
오늘은 중국에 샤오펑이라는 전기자동차가 급 성장하면서 그에 관한 이야기를 포스팅해볼까 하는데요.
샤오펑은 실제로 테슬라와 매우 유사하게 자동차를 만들어 많은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자 그럼 모방했단 이유로 문제가 되었을까요?단순히 모방문제만이 아닌 기술 유출 사건으로까지 가게 되는데요.
미국 무역전쟁이 1년을 넘기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를 견디지 못한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을 바이바이 했었던 거 기억나시나요?2019년 니혼게이자의 신문에 따르면, 애플 등 글로벌 기업 50개사 이상이 생산거점을 중국 밖으로 이전하고 있거나 검토 중이라고 밝혔었죠.
심지어 중국 기업들도 중국을 떠날 체비를 하기도 했었죠. 애플의 무선이어폰인 에어팟을 생산하는 중국기업 고어테크도 베트남 북부로 고장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이렇게 모든 기업들이 중국에서 떠나가려는 체비를 했을 때, 테슬라는 약 8조 5000억 원이 투입된 상하이의 기가 팩토리는 중국 정부가 자금 면에서 막대한 혜택을 주어, 정착을 했었죠. 하지만 이렇게 거침없이 중국 투자를 늘리던 테슬라에게 안 좋은 일이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자율 운전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데이터가 중국계 직원에 의해 불법 유출된 것인데요.
이게 바로 현 샤오펑에 있는 직원인 샤오광즈였던거죠.
테슬라는 지난 3월 전 중국계 직원 차오광즈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에 이직을 준비하면서 오토파일럿 파일 30만 건 이상과, 소스코드를 복제했다고 캘리포니아 법원 고소를 했는데요.
실제로 테슬라 홈페이지와 샤오펑 홈페이지는 매우 비슷한데요.
특히 뉴욕 증시 상장을 준비하던 샤오펑에게는 매우 치명적이기도 하였는데요.
샤오광즈는 참고하기는 했지만, 그 역시도 오픈소스라고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테슬라가 소스코드 일부를 소스 코드 공유 사이트 깃허브에 공유하기는 했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에 기본 구조를 유치할 정도의 수준이 됐다고 하는데요.이는 소송이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이라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정확히 파악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차오광즈가 테슬라의 소스코드를 백업한 같은 해 12월 2일, 중국 전기자동차 스타트업 샤오펑모터스가 그에게 입사 승낙서를 보낸 것이 확인됨으로 의혹은 점점 증폭돼 갔습니다.
지난 1월에도 애플의 전 중국계 직원 천즈중이 애플의 자율 주행 프로젝트인 타이탄의 데이터를 훔쳐 샤오펑모터스에 반입하려 했다는 소식이 환인이 되기도 했는데요.이 사건을 통해 기술탈취 사건은 대중국 투자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경고하고 있음을 알려주는데요. 현재 모든 기업들이 다들 중국을 떠나려고 하는 이유가 있긴 했었네요!
이렇게 남의 기술을 마음만 먹으면 탈취하다니.....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모두 어긋난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중국 공산당이 기술탈취 수법은 과거 산업스파이의 규모를 훨씬 넘어선 인해전술로, 무제한 전쟁 방식을 취하고 있기도 해 많은 이들에게 두려움을 선사하여 주기도 하였죠.
또 대표적인 사건은 중국공산당이 줄곧 노리던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 F35 기술탈취 사건인데요.중국에서 온 쑤빈이라는 캐나다 영주권자는 2016년 F35의 기밀을 빼낸 혐의로 5년형 선고를 받았기도 했죠. 쑤빈은 두 명의 중국군 해커와 협력해 제작사 록히미마틴의 컴퓨터를 해킹하는데 성공하기도 하였죠.
또한 중국공산당은 2008년부터 천인계획 프로젝트로 외국 인재들도 포섭하고 있는데요.
천인계획은 명목상 해외 인재 유치 프로그램이지만, 실제 목표는 서방의 첨단 기술과 지적재산권 탈취라고 하는데요. 정말 무서운 나라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데요.정말 중국에는 좋은 기업들이 많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과연 이 나라에 속해 있는 기업들에게 투자를 한다면, 문제는 그 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개념으로 잘 생각해 한다고 느껴지는데요.이유는 중국 공산당은 현재 이 같은 방식으로 각종 나라의 과학기술 엘리트들을 영입하고 있으며, 기술탈취와 관련된 인재는 현재 1만 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 걸로 판명이 났는데요. 중국의 이런 정책은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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