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2021년 소상공인지원사업_5. 스마트슈퍼 확산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19.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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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피자 족발 등의 음식을 배달하거나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들을 배송받는 등의
비대면 서비스들이 성행하는 까닭은 '코로나 사태' 때문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고 있습니다.

아니라고 할 수 없는 점은 작년부터 진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왠만한 것들은 집 내부에서 해결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평소 자주 가던 동네 슈퍼나
마트 또한 발길이 뜸해진 것이 사실이고,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구입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비대면'을 선호하는 분위기 때문에 많은 것들이 얼굴을 마주치지 않는 선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습니다. 야식을 시켜먹는 경우에도 거리를 두기 위해 집 앞에 놓아두고
가는 것이 일상화 되었죠.

하지만 이러한 상황 때문에 동네 작은 마트나 슈퍼, 과일가게 등은 점점 활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영업자분들의 어깨가 점점 더 쳐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2021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발표하게 됩니다.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 성장과 혁신, 원활한 재기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융자),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창업-성장-재기) 지원, 소공인 특화지원으로
구분되며 총 22개의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그 중에서도 동네슈퍼가 비대면 소비확산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무인점포 전환 등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슈퍼 확산'이 눈길을 끄는데요.
총 800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67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사업인만큼 많은 자영업자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대상을 자세히 살펴봐야 하는데요.
점포면적이 165㎥ 미만인 동네슈퍼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사업인만큼 소규모 슈퍼를
스마트슈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될 시에는 스마트슈퍼의 기술과 장비 도입을 지원받는데, 출입인증장치와
셀프계산대, CCTV 등 스마트 장비 구축비용 중 일부는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점포경영이 스마트화 되게 됩니다. 이 때는 스마트슈퍼 구축 및 운영관련 컨설팅과 교육을
받게 됩니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해당 사업을 신청·접수하기 위해서는 기초 지자체별 모집공고(홈페이지 등)를 이용해야 하는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의'공지사항'에 접속해야 합니다.


○ 문의처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www.mss.go.kr) : 042-481-3952, 4583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 042-363-7745~9
 - 전화상담 : 국번 없이 1357, 정책정보 : 기업마당(www.bizinfo.go.kr)

 

 

과거 맥도날드나 버거킹 등의 패스트푸드점에 '키오스크'가 도입되게 되면서
현재는 아예 정착이 된 상황인데요.
이와 마찬가지로 동네 슈퍼에서도 비슷한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는게 아직은 생소하지만
이렇게 하나하나씩 발전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중소슈퍼 협업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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