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헬스장영업정지 언제 풀리나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6.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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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다이어트, 예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자신감을 갖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지속하는데는 각기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단기적으로 그때마다 진행하게 되거나 비교적 횟수가 적은 농구나 축구 이외에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필라테스, 수영, 발레,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종목들이 포함되지만,
그 중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함의 결정체'라고 불리는 '헬스'는
맨 처음 시작할 때부터 기간이 정해진 정기권을 끊는 것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헬스장 정기권 끊어놓고 자주 안가면 헬스장에 봉사한다고 불릴 정도로
꾸준함이 기본이 되는 운동에 속합니다.

 

트레드밀(런닝머신), 실내 사이클, 근력운동 기구, 덤벨 등의 소도구 등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집합되어 있는 헬스장에 다니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다이어트를 위해 다니기도 하고, 누구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또는 건강관리나 체중 유지(요요현상 방지), 몸을 키우기 위한 벌크업,
일생일대의 바디프로필 촬영 등....

이렇게 이유는 다양하지만 이들 모두가 하는 말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해야 조금을 해도
진짜 한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어찌 보면 귀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센터 방문을
필수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다들 같습니다. 
한 마디로, 집에서 하는 홈트레이닝이나 공원 몇 바퀴를 최선을 다해 뛰는 유산소와
헬스장 내부에서 하는 운동은 다르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젊은 남성들과 어르신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근력운동이 이전과는 다르게
여성들의 참여도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여성들을 겨냥한 전문 스포츠복이 성행할 정도죠.

과거 대부분의 여성들이 발레와 요가, 필라테스 등 비교적 정적이고 몸의 라인을 살리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여성들도 근육이 적당히 잡힌 모습에 신체적 매력을 느끼게 됨녀서
단순히 지방 분해를 목적으로 한 다이어트를 넘어서 근육을 키우고 몸의 탄탄한 라인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물며 어떤 경우에는 "하루종일 사무실 의자에만 앉아있으니까 운동할 때만이라도
좀 움직여야겠다"라는 목적에 의해서 근력운동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는
발걸음이 점차 끊기더니 현재는 헬스장영업정지 중인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모바일, 배송 및 배달시스템, 왓챠 또는 넷플릭스 등의 OTT 서비스 등
집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들이 성업 중인 것과는 다르게 센터에는
헬스장영업정지 문구만 떠있을 뿐 입니다.

 

코로나시대가 도래하면서 호텔과 여행 등의 관광 상품, 콘서트나 공연 등의 이벤트/행사,
평생을 약속하는 결혼식 등의 산업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헬스장도 이 대열에 합류해 있습니다.

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한 작년 초반에는 회원들의 발걸음이 끊기면서 매출이 감소하고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어 결과적으로
헬스장영업정지 상황까지 오게되었습니다.

현재는 여전히 줄지 않는 확진자 증가수로 인해 2.5단계까지 올라간 상태로,
언제 다시 운영이 가능해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최근 유튜브나 SNS등 사회적 통신망을 보면 '자포자기 하고 아무거나 먹는 헬창',
'혼자 운동하기 헬창', '빠지진 않더라도 다시 찌지 않기 위한 유지어터' 등
이와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걸 컨텐츠로 승화시켜 보다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활동도 있고,
혼자 묵묵히 해나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작 헬스장영업정지 직격탄을 맞은
헬스센터의 경우에는 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연예인 스윙스와 유명 트레이너 양치승도 "망했다"고 말할 정도로 답이 없는 상태이며,
이는 필라테스 업계에도 적용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해당 업계에서는 '안그래도 많이 감소했던 매출에 영업까지 중지되니
더이상 살 수가 없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현재 결혼까지 연기하고 있는 추세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사태
종결이 후로 식을 미루고 일단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 있다'며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 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 아이와 함께 지내는 경우, 외출을 더더욱 삼가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현재 헬스장영업정지 상황은 코로나에 따른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인데요.

이 때문에 최근 헬스장과 필라테스 종사자들이 '더이상은 못버티겠다'며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헬스장영업정지 해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언제쯤 낮아지게 될까요?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최근 5일 동안의 일일 확진자를 살펴보면
12월 30일 : 967명
12월 31일 : 1,028명
1월 1일 : 820명
1월 2일 : 657명
1월 3일 : 1,020명
으로 집계됩니다.

좀 줄어들었나 싶으면 다시 네 자리대 확진자 수가 나타나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지는 것을 쉽사리 기대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한쪽에서는 여행도 못가는데 움직이지도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호소하기도 하고,
조금 더 참아보려 집에서 조용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한 해를 넘기게 되면서 이 이상은 한계라는 사람도 있고,
코로나에 의한 우울증, '코로나블루' 증상으로 하소연하는 풍경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조금 더 참아보는 방법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조금은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헬스장 및 자영업자, 행사, 웨딩 등의 업체들이
다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확진자수가 낮아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는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평소 손소독제와 핸드워시를 사용하는 것을 일상화해야 합니다.

간혹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졌다고 해서 턱스크, 입스크로 쓰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고 단체 모임 또한 미루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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