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셀프 네일에 재미를 들린 에디터입니다!
셀프 네일을 하다보니 손톱에 세로줄이 생길 때가 있더라고요.
손톱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신체의 작은 거울이라고도 표현할만큼 중요한 지표라고도 하는데요,
빈혈이 있거나 고열, 동상 증상이 있을 때에 손톱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해요!
네일아트로 인한 감염이나 영양분이 부족할 때에도 손톱에서 특별한 증상이 발견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보이는 손톱 세로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그럼 손톱 세로줄이 생기는 원인과 관리 방법을 알아볼까요?
손톱 세로줄이 생기는 원인 ①노화
나이가 들수록 피부는 노화가 진행됩니다. 피부 속 콜라겐이 줄어들어 탄력을 잃게 되고,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점점 거칠고 푸석푸석해집니다.
이런 피부 노화 현상을 예방하거나 늦추기위해 각종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면서 관리해주거나, 미용적인 시술을 받기도 하죠.
손톱도 마찬가지로 피부처럼 노화가 진행된다고 해요. 손톱 노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손톱 세로줄입니다.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손톱이 건조해지고 자라나는 손톱에 하얀 줄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합니다.
[노화로 인한 손톱 세로줄 관리 방법 : 보습]
손톱도 피부 관리하는 것처럼 보습으로 노화를 예방하고 늦출 수 있어요.
충분한 수분 섭취만으로도 신체 건강도 챙기고, 피부도 관리하며 손톱 세로줄까지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스킨케어처럼 손톱에도 네일케어가 필요해요. 핸드크림을 바를 때 손톱에도 신경써서 발라주면 손톱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손톱이 많이 약해져있을 때에는 손톱 영양제를 발라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손톱강화제 또는 네일세럼, 네일오일을 자주 덧발라주어 손톱 영양 공급에 신경 써 준다면 손톱 세로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손톱 세로줄이 생기는 원인 ②혈액순환장애
건강과도 많은 연관이 있는 혈액순환. 목이나 어깨 쪽의 근육이 뭉쳐있어 두피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는 경우,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빠지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손톱 세로줄 또한 혈액순환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게되면,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질않아 손톱까지 영양분이 전달되지 못해서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혈액순환장애 중 대표적인 증상인 수족냉증이 있는 경우에는 손톱 세로줄이 훨씬 더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손톱 세로줄 관리 방법 : 지압]
손발이 항상 따뜻할 수 있도록 지압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아요.
지압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핫팩이나 따뜻한 물을 이용해서 풀어주고, 여유가 있다면 네일 파라핀팩이나 족욕을 자주 해주어 손톱과 발톱까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톱 세로줄 원인과 관리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혹시나 하얀 세로줄이 아닌 검은 색으로 생기거나 움푹 패여있는 경우에는 정밀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건강의 적신호를 알 수 있는 작은 거울 손톱!
자주 들여다보고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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