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양준혁 19살 연하 박현선과 혼인신고(+재산 공동명의 신혼집 위치)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박현선과 법적 부부가 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살림남2 캡처

 

양준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결혼식을 3월 13일로 연기했습니다 순서가 아쉽지만 1월 8일에 혼인신고부터 먼저 했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혼인신고 증인으로 최수종,하희라부부께서 서주셔서 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고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살림남2'에서는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달달한 모습과는 달리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특히 두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결혼식이 2번이나 미뤄지면서 의견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요.박현선은 더 미루지 말고 스몰 웨딩이라도 하자는 식이였지만 양준혁은 그동안 자신이 뿌린 축의금이 얼마냐면서 하객들이 많이 올 수 있는 연말에 하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양준혁에게 박현선은 '나야 축의금이야'라고 물었지만 양준혁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뜻을 굽히지도 않아서 점점 갈등은 깊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과거 2020년 1월 26일에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양준혁은 열애 사실을 밝혔었는데요.
여자친구자 예비신부 박현선은 자신의 오랜 팬이며 올 해 안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그리고 2020년 12월에 예정되 있던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통해서 결혼 계획이 있다는 것을 털어놨습니다.그 당시 야구계와 팬들은 드디어 오랜 숙원이 이뤄졌다고 환호했다고 합니다.

 

양준혁과 박현선의 첫만남

아내 박현선은 광주광역시 출신인데 양준혁이 은퇴할 당시 기아 타이거즈전 원정을 갔었는데 여자친구가 야구공에 사인을 받으려고 했지만 팬이 없어서 사인 받는 걸 실패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싸이월드 미니홈피 방명록에 아쉽다고 연락처를 남겨서 사적으로 만나 사인을 해주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뭉쳐야찬다 캡처

양준혁 아내 박현선 프로필

나이:1988년 나이 34세
학력: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졸업
전 인디밴드 보컬,현재 재즈가수로 활동 및 음악교사 지망생

양준혁은 박현선의 부모님 장인 장모님께 과일바구니를 드리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지만,신부 박현선과 장모님이 밥을 차리는 동안 장인어른과 무거운 침묵만 이어졌습니다.그래도 계속 야구를 좋아하시는지 운동을 하시는지 등등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분위기를 만들어보려는 양준혁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양준혁 프로필

나이:1969년 7월 10일 (나이53세)
고향:대구
키:188cm,몸무게 107kg
혈액형:O형
학력:대구남도초등학교,경운중학교,대구상업고등학교,영남대 경제학 학사
포지션:지명타자 우익수 좌익수 1루수
경력:프로입잔 1993삼성라이온즈,현 MBC sprts+ 프로야구 해설의원,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
소속사:JH스포테인먼트

 

양준혁의 재산

지난 22일 오후에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이 출연했었는데요.
특히 박현선은 양준혁과 결혼을 발표한 이후에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에 대해서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그리고 양준혁의 짠돌이 기질도 털어놓아서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박현선은 19세 연상에,100억 자산가로 알려진 양준혁과 결혼한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취집 간다라고 오해를 받았다고 합니다.그리고 '재력보고 결혼한다'라는 악플로 많이 속상했다고 하는데요.하지만 절대 그말에 휘둘리지 않고 이런게 중요하지 않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박현선은 "남편이 52세인데 19살이라는 나이차이 때문에 화제가 많이 됐다.양준혁을 보고 사람들이 100억 자산가라고 하더라.그래서 오빠 100억 있어?라고 물어본적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양준혁에게 "내 생일날 랍스타를 먹기로 약속을 했는데 자주 가는 가락시장에 가서 먹었고,그동안 양준혁에게 시들지 않은 LED 꽃 한송이를 받았다.내가 꽃과 손편지를 좋아하긴 한다.오빠가 '내가 죽으면 다 네꺼다'라고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4일에 방송된 채널A 'Bye Seoul여기,살래?'에도 출연했었는데요.
이날 박현선은 양준혁에게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다.이것만은 지켜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서 서로에게 알려주자"라고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박현선은 '삐치지 않기','스킨십 많이 하기'등을 이야기 했고 양준혁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아침밥 해주기'등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즘,박현선은 "아직 가장 중요한게 남았다.오빠가 꼭 해 줄 것 같다"라고 하면서
"모든 재산은 항상 공동명의로 하기"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양준혁은 얼굴이 새빨개진 채로 당황해하면서 "개떡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면서 웃었습니다.

 

 

그리고 박현선은 "내가 내조를 하면 오빠가 열심히 돈을 벌어 올 수 있다"라고 주장을 했지만 양준혁은 "시끄럽다 이건 빼자"라고 하면서 딱 잘라 거절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재산에 기여한 것도 없는데 왜 저런 생각을 하지?","내가 양준혁이여도 안된다고 할 것 같다"라고 하며 안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양준혁은 박현선과 결혼을 결심하면서 아내를 위해서 실용 음악학원을 차려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