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한국연예인들이 중국으로 진출하게 되면 한국에서 방송을 자주 하지 않는 현상들이 나타났는데요. 중국 활동으로 너무 바빠진 나머지 차마 한국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그럼 중국에서 한국연예인들에게 돈을 얼마나 줄까요?
먼저 중국 연예인들의 회당 출연료를 알아볼까요? 최근 중국에서도 스타급 배우들의 고액 출연료가 문제가 되고있기도 하죠! 한국 역시 연예인들의 고액 출연료에 많은 박탈감과 허탈감을 종종 느끼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한국에 비해 몇 배는 더 잘 번다는 중국 연예인들 얼마나 많은 수입을 받길래 이러는 걸까요?아래의 표는2018년 한 네티즌이 만들어놓은 표인데요.
위의 표를 보면 한 회당300만 위안을받고 있다고쓰이네요.한화로 치자면약3억3천만 원정도네요.또한 중국이 콘텐츠 최대 강대국인 미국 출연료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합니다.중국의 드라마 제작비는2012년에서2017년까지 무려700% 이상급증했는데요.
이처럼 제작비가 급증하는 이유는 중국 연예인의 몸값이 그만큼 올랐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가수 홍치열역시 중국판 나가수에 출현해회당3억 원의출연료를 받고 있으며,
중국에서 루한역시 중국 드라마택천기출연료로 무려197억 원을 받았지요..
전 슈퍼주니어 멤버였던 한경 역시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성공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올린 바 있죠. 그래서 중국으로갔나 봅니다!뭐 개인의 선택이니 어쩔 수 없죠!
중국은 어떻게 이렇게 많은 돈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요?
저희가 알고 있는 중국은 바로 대륙이죠!대륙인 만큼 인구수도 어마어마한데요. 인구수가 많은 만큼 시청자 수도 많겠죠?실제로 중국은 각 지방별로 방송이 있어,그 규모는 정말 크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방송 하나 광고 하나의 파급력이 한국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고있는 거죠.이렇게 차이가 나게 되면 연예인 출연료 역시 같이 뛰겠죠?
자 그럼 한국연예인의 대표적인 예인김수현씨를 한번 살펴볼까요? 김수현 배우는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의 주역이 되었죠. 실제 제가 심양에서 거주했을 당시,별 그대의 파급력은 상상이상이었는데요. 치맥 열풍이 불어,각동네에 치킨과 맥주를 판매하는 집들이 엄청나게 생겨났고,중국인들은 본래는 튀긴 음식에 맥주를 절대 마시지 않는데,이별 그대의 파급력으로 치맥을 즐겨 하는 중국인들이 엄청나게 생겨났죠!자 그럼 이 파급력의 주역은김수현 배우의 경우에는 예능 프로5시간 출연료가 한화로 약5억 원으로알려져 있는데요.시간당1억 원인셈인가요?
그리고 상속자들로 한류의 중심에 서게 된이민호의 경우엔전속 모델료만10억원에해당하고,태양의 후예에 나온송중기의 경우 전속 모델료만37억 원에체결했다고 하네요.
이러니 다들 중국으로 넘어가는군요.자본주의의 현실을 지극히 보여주고 있네요! 하지만 작년도부터 중국 정부가 연예인들의 고액 출연료에 칼을 들이대고있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속에서 의료진과 일반 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고 청소년들에게도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준다는 명분하에 출연료 제한령을 내렸는데요.
드라마와 웹드라마의 배우 출연료가전체 제작비의40%를 넘지 않아야 하며,남녀 주연배우의 출연료는전체 출연료의7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공고했다고 하네요.
유명 연예인의 출연료에는 거품이 잔뜩 끼어있다며 못마땅했던 상당수 여론은 정부의 조치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에 화답하듯 중국 드라마 제작산업 협회는 지난15일 드라마를 매회400만 위안(약6억9000만 원)한도 내에서 제작할 것이며,주연배우 출연료는 제작비의10%,전체 배우 출연료는 제작비의4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의학 보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중국 정부는 오로지 스타를 선망하는 청소년들의 왜곡된 가치관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연예인 출연료를 규제하겠다는 입장에 섰습니다.
또한 중국 국가위생 건강 위 고급 전문가는 국가의 흥망은 교육과 과학기술,의료,군대에 달려있다며,수많은 의료진이 박봉에도 목숨을 걸고 전염병과 싸우는데연예인들은 툭하면 수천만위안을 받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라며,일침을 하기도 하였지요. 이걸 바로잡는다고 하니,한국 연예인들도 이제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