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코로나 확진자수가 1000명을 넘다가 최근 몇일 600명정도로 줄고 있어서 다행인 상황이였는데요..또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사진=울산제일성결교회홈페이지
울산시에서는 1월 8일에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서 울산제일성결교회 방문자들에 대한 진단 검사,해당 장소에 대한 집합금지를 명령하는 행정조치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8일 재난문자를 통해서 12월 1일 화요일부터 1월 6일 수요일까지 1월 10일 오후 6시까지 보건소에 문의후 검사를 받으라는 메세지를 보낸 상황이라고 합니다.
울산 중구에 있는 울산제일성결교회에서 오늘 8일 하루만에 무려 확진자가 8명이나 나온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이 발생한 가운데 이 교회가 대면금지 기간에 모여서 예배를 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그래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울산시 보건당국에서는 울산확진자 762번이 예배를 주도하였고 이 기간동안에 참석한 사람들중에 현재까지는 8명이 나왔지만 QR코드와 수기 명부에 적혀있지 않은 신도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와버렸다고 합니다.그래서 명부작성이 정확하지 않다고 판단하여서 행정조치를 발령하고 방문자들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에서는 울산제일성결교회 확산 이전에도 교회로 인한 감염자들이 많았었는데요! 울산에 있는 인터콥 선교회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지난달 27일을 기준으로 첫 확진자 이후! 지금까지 146명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767번부터 769번 확진자는 인터콥 교회 관련이며,
725번은 세계비전교회 교인,
770번부터 778번은 중구 울산제일성결교회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울산 대학병원 사진제공
오늘 1월 8일 오후 브리핑내용에 따르면
현재 182명 입원중이며
울산대명원에서는 59명, 경북생활치료센터에는 1명, 경주동국대병원1명,울산생활치료센터 107명,자가치료1명입니다.
그리고 182명중에서 경증환자는 157명, 중증은 1명, 와상은 24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자꾸 코로나 감염 확산지로 떠오르는 교회.제발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주 교회에서도 2곳에서나 환자가 발생하였고,
대구지역에서는 교회로 인한 집단 감염의 최초 전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일부 신도들이 상주BTJ열방센터에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었습니다.
이 열방센터는 기독교 복음 전파 운동을 하는 신도들이 개별적으로 모여서 훈련을 받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이곳에서 훈련을 받았던 신도들이 각자 소속된 교회로 돌아가면서 전국적으로 무더기 감염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됬었다고 합니다!이 밖의 구미 송정교회와 구운교회,영주교회 등 교회발 감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용인시에 있는 수지산성교회에 관련된 사람들 중전수 검사에 비협조적인 교회 신도들의 GPS위치 정보 제공을 수사기관에 요청한 상태라고합니다.이 수지 산성교회에서는 12월 23일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채로 재롱잔치와 모임을 가지는 등 행사금지명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었었는데요!
이 교회는 확진자 발생 이후 신도들의 명단을 요구한 방역당국에 1000명가량되는 교회 관계자들과 신도들 가운데 고작 140명만 제출하였다고합니다.게다가 이 교회 관련 확진 판정을 처음 받을 당시에는 우리 교회는 방역수칙을 잘 지켰다고 하여서 눈초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역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 대하여 " 종교활동과 관련하여 20명의 이상 집합금지를 한것을 염두하고 명단을 제출한 것으로 판단된다고"말했습니다.
여기 신도가 아니며, 방역수칙을 지켰다고 한 거짓말을 하는 교회들..
정말 빨리 끝내고 싶지 않으신가봅니다.
이런 상황이 많았던 용인에서는 검사를 거부한다거나 연락이 안되는 사람들때문에 방역에 혼선을 빚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이런 조치를 내렸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신도들의 GPS위치 정보를 파악할것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대전 어느 한 교회에서 가족 간 감염이 전파돼어 기저 질환을 앓고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다고 전해졌습니다. 그 숨진 남성은 중구의 한 교회의 목사라고 합니다. 12월 중순부터 질환이 생겨서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였는데 간병하던 남성의 아내가 먼저 확진이 된 후에 목사 남편에게 감염을 전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방역당국에서는 지난달 31일과 몇일전 1월 3일에 숨진 목사의 교회에서 대면 예배가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진 울산매일UTV
이런 상황들을 더욱 더 만들지 않기 위해서 울산에서는 제일성결교회를 해당 기간중 방문하였는데 검사를 받지 않을시 벌금 300만원과 구상권 청구를 받을 수 있다고 강력히 선고한 상태입니다.
울산 제일성결교회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위치하였고 주변엔 우정동 행정복지 센터와 뉴코아 아울렛이 있습니다.이 교회 역시 수지에 위치한 교회처럼 교회 측이 제출한 명단에는 90명정도라고 했지만 방역당국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짜 이제 빨리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1월 8일에 국회 본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 접종, 언제 시작하냐"라는 질문에 정확한 날짜는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2월 후반에 시작한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진짜 꼭!코로나가 종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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