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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미스트롯2 탈락 충격...손편지로 남긴 소감(+진달래 오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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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의 전유진이 탈락해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본선 3차 2라운드가 펼쳐지면서인데요. 전유진은 16살의 어린 나이로 미스트롯2에 참가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트롯을 소화해 내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탈락을 하게 되면서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전유진은 탈락 이후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공개하면서 팬들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전유진은 손편지를 통해 "미스트롯 2에서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면서 "미스트롯2를 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그녀는 "제가 떨어져 마음이 아픈 것 보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매일 문자투표, 하트를 보내주신 팬분들의 마음이 아플까 걱정된다"면서 그 고운 마음씨를 표현했습니다. 착한 어른이 되어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겠다며 오히려 팬들을 응원한 전유진은 어린 나이지만 깊은 속을 가지고 있어 팬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트롯샛별로 불렸던 전유진은 2주 연속 공식 앱에서 하트퀸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미스&미스터트롯 앱'을 통해 발표된 '미스트롯2'의 2대 하트퀸 발표에서 106만 하트를 얻은 전유진은 1총 25명의 출연자 중 단연 1등으로 뽀였는데요. 2위에는 김다현, 3위에는 홍지윤이 선정됐습니다.

이렇게 하트퀸으로도 등극했던 전유진의 탈락에 팬들은 화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팬들은 전유진을 탈락시킨 마스터들이 관련한 설명을 해야 한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전유진은 지난 번 메들리 팀미션에서 박선주 마스터에게 혹평을 들은 바 있었죠. 

전유진은 미스유랑단의 멤버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였지만 이에 대한 박선주 마스터의 평가는 "기대가 컸을까. 무대를 볼 때 갈 곳을 몰라 정하지 못한 기분"이라며 "장악력이 부족하다. 이를 개선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추가합격자가 발표되는 순간에도 전유진은 호명되지 않아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죠. 

학폭 논란이 일었던 진달래가 자진하차하게 되면서 그 자리를 채울 추가 합격자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양지은이 추가 합격자로 호명되고 전유진은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팬들의 반응도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미스트롯2는 앱을 통해 투표를 매주 진행하고 이러한 팬들의 투표 점수를 결과에 반영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1위 자리를 차지한 전유진이 탈락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자 이러한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팬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 입장 차이 속에서도 전유진의 탈락이 확정되면서 더 이상 무대에서 그녀의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미스트롯2가 아니더라도 팬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되어 많은 무대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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