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를 가진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 됐었다가 구속영장이 반려되어 풀려난 BJ땡초가 결국 구속되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BJ땡초는 지난 달 초에 다른 여성BJ 집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지적장애 3급인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이 당시 촬영과 제작을 함께 한 혐의로 30대 여성BJ는 이미 구속된 상태라고 합니다.
그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적장애 여성에게 짜장면 한 그릇을 사주고는 자기 방송으로 유료 아이템을 받고,리액션까지 시키겠다는 BJ땡초의 행동을 폭로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논란이 커지면서 BJ땡초는 "반 강제적으로 했다는 말이 있는데 연인끼리 뜨밤 보내는 건 문제가 아니지 않냐"라고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원래 BJ땡초는 혼자서 방송을 할때 시청자가 10명에서 20명정도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적장애인 여성 보람과 싸우는 상황극이나 자극적인 방송을 하게 되면서 시청자 수가 무려 2000명 이상으로 급 상승했습니다.그리고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 보람과 함께 모텔을 돌면서 먹방을 하거나 춤,노래를 함께 하는 콘셉트의 방송을 진행해 왔었는데요.
그리고는 시청자들에게 "별풍선을 1000개 받으면 음란방송을 하겠다"라는 말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BJ땡초는 지적장애인여성과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던 중에 방송 심의에서 자유롭다는 플랫폼 '로즈TV'로 옮긴 후,강제적으로 벗방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지적장애인 여성이 강력히 거부를 해서 BJ땡초는 여성에게
"네가 별풍선 환불 해줄 거냐"라고 하면서 화를 냈다고 합니다.그러면서 "별풍선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밥을 사주지 않겠다"라고 까지 했습니다.그러다 촬영 도중 여성의 신체가 카메라에 노출이 되면서 시청자들은 채팅창에 성희롱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알려진 보배드림 게시판에 사건을 폭로한 게시자는 "여성이 아프다고 했는데 별풍선 환불 해 줄거냐 라는 발언까지 하는데 어떻게 사람이 별풍선에 환장해서 이렇게 까지 될 수 있는지 화가 났다"라고 전했는데요.
BJ땡초는 끝까지 "여자와 사랑하는 사이고 이익보다는 시청자들에게 그냥 재미를 드리려고 한 것이다"라고 해명을 했습니다.BJ땡초는 핸드폰을 새로 사주고 미납된 요금을 납부해주기로 약속을 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았고 별풍선이 들어오기 전까지 밥도 주지 않았으며 씻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게다가 들어온 후원금 조차 나눠주지도 않았습니다.
또 한,별풍선을 받을때마다 리액션은 지적장애여성을 시켜서 춤을 추게 하였고 그 여성에게 심지어 '너의 얼굴을 보면 서지 않는다'라는 추악한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래놓고 해명 방송에서는 "저는 보람이를 찐으로 사랑합니다.방송 껐을 때도 보람이와 노는게 재밌고 서로 알콩달콩하게 재밌게 놉니다,여러분들이 자꾸 의심을 하시고 오해를 하셔서 정말 안타깝습니다.시청자 탓을 하는게 아닙니다 제 탓입니다.제가 약을 안먹고 있는 상황이라 판단이 안 섰습니다.저는 공황장애,우울증,불안증세 여러 병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제가 약을 안 먹게 되면은 판단력이 조금 흐려집니다"라고 변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BJ땡초는 아이큐 120에 성인이라고 하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이 지적장애 여성의 어머니와 방송 중 통화를 통해 정신 연령이 5세 정도라고 밝혔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또 한 "그 친구가 싫어한다는 표현도 하지 않았고 동의하에 한 것이다.방송 전부터 시그널을 보냈고,싫다면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아이다.이 여성이 판단력이 흐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법적 책임은 없어도 도의적 책임은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답게 살 것이다"라고 덧붙였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별풍선 수익 또한 BJ땡초가 독식한 것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지적 장애인을 돈벌이로 악용하는 악질"이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이런 비난들이 쏟아지면서 "벗방을 한 이유는 조금이라도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드리기 위해서 한 것이지.사귀고 있는 사이고 친구랑 재밌게 방송을 하려고 했을 뿐,일이 절대 커질 줄 몰랐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 후 최근에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서는 '보람이 속마음 인터뷰..초등학생 저학년 지능 여자BJ 꼬신 후 BJ땡초가 한 행동'이라는 제목의 여상이 업로드가 되었는데요.정배우는 BJ땡초의 크루 깃히언에게 연락해서 "보람과 BJ땡초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이같냐"라고 질문을 했는데요.이에 히언은 "보람이가 영정 당하면 정 떨어져서 안할 거라고 했다.땡초는 타 여캠에 굉장히 집착을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 보람은 벗방을 한 이유에 대해서 "BJ땡초가 하자고 해서 했다.하기 싫었지만 표현은 안하고 그냥 마음속으로 생각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어 정배우는 "보람과 통화를 마친 후 보람님의 아버지와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많이 힘들어 하셨고.현재 로즈TV방송에서는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에 경찰은 BJ땡초에 대한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을 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그리고 한 차례 반려됐지만,그 이후 보강 수사를 통해서 영장을 재신청했습니다.그리고 현재는 결국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경찰은 "수사는 대부분 마무리가 된 상황이고 혐의도 입증 된 상태입니다.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한 부분에 대해서 엄격하게 대응할 방칩입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아프리카TV 측 역시 "미풍양속 위배,보편적인 사회 질서를 해치거나 도의적으로 혀용되지 않는 행위를 했다.BJ땡초에게 영구 정지 처분을 내렸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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