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오는 10일 신곡 '이불'을 발매한다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에서 1일 영탁의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는데요. 오는 1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이불'을 발매한다는 소식입니다. 영탁은 직접 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발매하게된 곡으로 지난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누나가 딱이야 등의 중독성 있는 곡들을 이어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곡이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불은 따뜻하고 평범한 집 안에서 언제나 볼 수 있는 이불처럼 "나는 그대 이불이 되어 아픈 마음 덮어주겠소"라는 가사가 담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대중들을 향해 영탁이 보내는 위로의 노래가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영탁은 최근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본인의 신곡 '이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전화 연결을 통해 출연하여 "어려운 시절 함께했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오랜만에 고향에 온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그는 "저도 허리케인의 가족이니 여기에 처음으로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 노래에 관해서는 "차분하며 서정적인 발라드 풍의 트로트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마음이 시릴 때 들을 수 있는 이불같은 푸근한 노래"라고 전했습니다.
신곡과 관련된 영탁의 언급과 함께 이불의 발매 일자, 커밍순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영탁은 과거 트로트를 시작하기 전부터 발라드 곡을 부르는 가수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아마추어 음악 사이트 하비넷 등에서 가창력을 뽐내며 이름을 알렸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지방아이들소울이라는 팀으로 우승을 한 과거도 있는데요.
그는 일찍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이렇게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면서도 가이드 보컬, 보컬 강사 등으로 활약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했고 첫 데뷔곡 '누나가 딱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높이던 중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엄청난 인기를 가도하며 현재까지 많은 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습니다.
때아닌 음원 사재기 의혹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었죠.
미스터트롯 방영당시 출연 가수 A씨가 음원 사재기를 한 바 있다고 의혹이 나오면서 영탁에 대한 사람들의 의혹이 불거졌지만 소속사의 해명과 더불어 별다른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탁의 과거사진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영탁은 개인 SNS를 통해 여러장의 과거 사진을 게재하면서 과거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 영탁은 애띈 모습이지만 현재가 더 어려보인다는 의견의 댓글이 다수 달리기도 했습니다.
영탁은 JTBC의 히든싱어 휘성편에 참가했던 과거도 있습니다. 그는 휘성편에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실력을 보여줬는데요. 당시 발라드 곡에서도 얼마나 실력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충분히 보여주는 방송 출연 모습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광고를 전공했었지만 휘성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굼을 키웠고 상경해 꿈을 쫓고 있다고 말한 영탁은 무명 시절을 이겨내며 겸임교수 생활 등을 했던 과거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의 미스터트롯에서 선을 수상하며 그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인정받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막걸리 한잔이라는 곡을 통해 1위를 하기도 했던 영탁은 그의 음색에 걸맞는 신나고 중독성 있는 트로트 곡들을 부를 때 마다 엄청난 반응을 불러모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막걸리 한잔을 부른 후 영탁 막걸리 광고를 찍기도 했었죠. 그의 인기에 힘입어 예천양조장에서 영탁의 생일에 맞춰 막걸리를 출시하고 광고까지 영탁에게 맡기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스터트롯에서 영탁의 막걸리 한잔 무대를 보고 감동한 팬들이 영탁 막걸리를 구매해 마시는 등의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탁이 학창시절 어머니에게 신령님이 자꾸 보이고, 영탁이 3층 난간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수술을 하는 등 여러 사건이 끊이지 않자 아들을 위해 법당을 차리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탁의 어머니는 원래 공무원 생활을 오래 하던 중 이렇게 무속인이 되었고, 영탁이 앞으로 안정적인 직업을 택하길 바랐으나 모시는 신령님께서 "전 국민이 아는 가수가 될 터"라고 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영탁의 아버지는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죠. 아버지의 건강이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영탁의 진심어린 노래와 이야기가 방송을 타면서 팬들의 마음을 찡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영탁의 본명은 박영탁으로 1983년생이며 생일은 5월13일이라고 합니다.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태어난 그는 혈액형이 O형이며 영가초등학교, 안동중학교, 안동고등학교, 청주대학교, 국민대학교를 졸업해 세한대학교 신용음악부 겸임교수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미스터트롯을 비롯해 방송을 통해 영탁이 지금까지 보여준 에너지 넘치고 밝은 모습을 유지하며 10일 발표하는 신곡이 팬들의 인기를 얻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활동으로 많은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있는 가수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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