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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402

중국 화장품 수출액 6조 8119억 달성에 '명불허전 소비 국가'

코로나에도 여전한 화장품 시장 대륙의 화장품 소비가 기지개를 켜면서 국내 화장품 수출액 성장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61억 2200만 달러(한화 약 6조 8119억 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무려 15%가량이 늘어난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 시장 성장이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국 수출액의 증가가 가장 큰 이유로 꼽혔습니다. K 뷰티는 수출국 다변화에 나서고 있지 마나 여전히 중국 수출 의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중국 내에서 화장품 소비 변화에 따라 국내 기업의 희비가 엇갈리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화장품 시장에서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 수..

사회이슈 2021.05.31

美제공 한국 얀센백신 100만명분 제공 "약속의 두배 분량"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상반기 목표 인원을 기존 1천 300만명에서 1천 400만명으로 늘려 잡았다 이는 기존 목표치에다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명분을 더한 수치다 애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원을 약속한 55만명 분의 두 배에 달하는 물량이며 이번 주 내에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소식을 전한 뒤 "한미동행의 굳건함을 보여준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정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얀센 백신은 미군을 포함한 미국인 약1천만명이 접종을 했다"며 우리나라도 지난 4월 얀센 백신 사용을 허가했으며 국내 도입 접종이 ..

사회이슈 2021.05.31

부산 해운대 외국인 '노마스크' 술판 벌이다

미국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늦은 시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술판을 벌이고 폭죽까지 터트리자 시민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9일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해운대해수욕장 해변과 구남로 일대에서 외국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춤을 추며 일부는 폭죽까지 터트린다는 신고가 모두 38건이나 이어졌습니다 SNS에는 무리를 지은 외국인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스크'를 한 채 술을 마시고 춤을 춘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해수욕장에서 금지된 폭죽을 터트리는 소리도 요란하게 들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순찰차 6대와 형사팀, 경찰서 타격대, 외사계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계도와 순찰을 강화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경찰은 다수 인원이 모여 현장 해산이나 단..

사회이슈 2021.05.31

손정민 친구 휴대폰 발견 "환경미화원이 찾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22)와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의 휴대전화가 당일 사라진 지 35일만에 발견됐다 A씨가 "술에 취해 착각해서 손 씨의 휴대전화를 가져갔다"고 주장한 뒤 경찰과 민감잠수부 등은 해당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오전 11시 29분경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한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한 휴대전화가 있다'며 서초경찰서에 신고했다 확인 결과 A씨의 휴대전화가 맞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원이 꺼진 상태로 발견된 A씨의 휴대전화는 충전 뒤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알려준 비밀번호를 입력해 A씨의 것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휴대전화 발견 시점은 신고가 들어온 30일보다 이전..

사회이슈 2021.05.31

'언론도 못믿는다' 그알 폐지요구하는 이유

그것이 알고 싶다 캡쳐 故 손정민 씨 사건을 다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공정서 시비에 휘말렸다. 어제 29일자로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얼마 전 한강에서 실족됐다가 사체로 발견되었던 의대생 故 손정민 씨의 사건이 보도되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캡쳐 그러나 방송을 탄 내용에 시청자들이 분개를 하였고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게시판에 항의가 들끓었다. 몇몇 시청자들은 방송이 조작된 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프로그램 폐지 요구까지 빗발쳤다. 그것이 알고 싶다 캡쳐 sbs 시사추적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의대생 손정민이 범죄나 타살 지점이 희박하다는 추측이다. 그알에 출연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동기와 기회 부분들을 살펴보면 가능성이 작다. 현장은 공개된 장..

사회이슈 2021.05.31

중국서 누적 조회 수 무려 '5억 건이라는 한국 '이것'

아기 상어 인기 고공행진 중 핑크퐁 아기 상어는 유튜브 최다 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핑크퐁의 ‘상어 가족’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국민 동요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또한 국내 키즈 콘텐츠 최초로 유튜브 조회 수 10억건을 넘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2015년 말 유튜브에 첫 공개함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1위와 국내 3대 주요 음원 사이트 동요 차트 1위에 동시 등극하기도 하였습니다. 2017년도에는 이 기세에 힘입어 핑크퐁 상어 가족은 기획 당시부터 해외 팬들을 겨냥해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5개 언어로 제작되기도 했었습니다. 스마트스터디가 유튜브 시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회이슈 2021.05.31

'제2의 마윈설' 중국판 배민 32조 원 증발한 이유는?

주가 폭락해 32조 원 증발한 메이퇀 제2의 마윈 되나? 최근 중국 최대 배달 앱인 메이퇀이 시가총액이 32조 원가량 증발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시가총액이 하락한 이유는 메이퇀톈핑의 창업자 겸 CEO 왕싱(王興)이 당시(唐詩)를 인용하여 시진핑 국가 주석을 진시황에 비유해 회사는 당국의 경고를 받은데 이어 주가가 폭락하고 있습니다. 왕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당나라 시인 장갈의 ‘분서갱(焚書坑)’을 올렸습니다. 내용은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아무리 사상 통제를 해도 유방, 항우 같은 혁명을 막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문화대혁명 시기 불온서적을 태우고 지식인을 핍박했던 중국 공산당은 분서갱유라는 단어에 특히 민감하므로 이 시 역시 중국에서는 대표적인 ‘반체제 시구’로 통하고 있습니다..

사회이슈 2021.05.31

중국에선 가정부 월급이 610만 원? 일반 회사보다 높은 월급

일자리 찾는다는 구직 광고 보니 중국에서 인터넷에 올라온 이력서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녀는 보모 가정부 일자리를 찾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2016년부터 줄곧 어린아이를 돌보는 보모로 일해 왔습니다. 중국어와 영어에 능통하고 요리도 잘합니다. 희망 월급은 3만 5000위안(약 610만 원)입니다.라는 내용의 이력서였습니다. 여기서 논란이 되기 시작한 것은 그녀는 바로 다름 아닌 시진핑 국가 주석의 모교인 칭화대 졸업생이 가정부 일자리에 취업한 사실이 알려져 중국 전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출처- 바이두 바로 ‘직업 귀천’ 논란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한 네티즌은 ‘칭화대나 베이징대 같은 최고 대학은 중국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킬 사람들을 키워내는 곳’이라며 가정 교사를 하는 것은 재능을 낭비하는 것‘이..

사회이슈 2021.05.31

당정청,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 폐지? '특공'받은 공무원 명단 어디에도 없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8일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 송영길 대표, 김부겸 국무총리, 이승호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고용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총리 또한 다음달 중으로 후속 조치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특별공급을 노리고 세종시 청사 신축 강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유사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따른 조치다 특히 야3당이 관련 국정조사까지 요구하자, 민주당이 계획에 없던 특공 문제를 당정청 안건으로 올리며 신속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당정청은 "이전기관 특공 제도가 세종시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당초의 취지를 상당 부분 달성했고 지금 상황에서 ..

사회이슈 2021.05.28

네이버 40대 직원 메모 남기고 극단적선택

네이버에서 근무하던 40대 직원이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쯤 네이버 직원 40대 A씨가 본사 근처에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 근처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고인이 남긴 메모에는 평소 업무상 스트레스 받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관계자는 "A씨의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평소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A씨가 직장 내 상사에게 엎드려 뻗치기 등 기합과 폭언을 경험하는 등 괴롭..

사회이슈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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