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여전한
화장품 시장대륙의 화장품 소비가 기지개를 켜면서 국내 화장품 수출액 성장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61억 2200만 달러(한화 약 6조 8119억 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무려 15%가량이 늘어난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 시장 성장이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국 수출액의 증가가 가장 큰 이유로 꼽혔습니다. K 뷰티는 수출국 다변화에 나서고 있지 마나 여전히 중국 수출 의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중국 내에서 화장품 소비 변화에 따라 국내 기업의 희비가 엇갈리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화장품 시장에서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 수출액은 30억 4600만 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면서 중국 보따리상의 면세점 매출이 급감했지만, 하반기 들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현지 이커머스 진출과 오프라인 매장 매출까지 늘어나는 등 겹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화장품 시장 규모
19.5조원 폭풍 성장중국 매체 C2CC는 최근 기사에서 중국은 옌스 경제 (颜值经济) 사회를 배경으로 화장품 소비 습관이 늘고 라이브 커머스 등 비즈니스 모델이 화장품 산업 회복을 촉진,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2021년 화장품 감독 관리조례 시행은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분위기를 가져올 것이며, 계속해서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세분화된 발전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2020년 화장품 판매량은 무려 3164억 위안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코로나19를 겪은 후 화장품 산업이 빠르게 회복되고 시장 판매가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중국 국내 화장품
개발도 빠르게 이어져하지만 중국 로컬 브랜드가 신유통 시대의 혁신자로 등장하며 전통적인 화장품 브랜드 운영 모델을 깨고 소비자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의 캐릭터 설정을 확립했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화장품은 품질이 향상되면서 자국 시장이라는 유리한 점과 국조 열풍( 자국 화장품 사용)이라는 사회적 바람이 불고 있어, 많은 중국인들이 해외 화장품보다는 중국 국내 화장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게다가 상장 바람이 불면서 자금을 확보해 글로벌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퍼펙트 다이어리 등은 이미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한 브랜드의 데이터 역량으로 정확한 마케팅과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로컬 신흥 브랜드를 따라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으로 보이고 있습니다.또한 중국의 1인당 화장품 소비량은 38달러로 한국, 일본 등 문화적 배경과 소비습관이 비슷한 다른 국가보다 훨씬 낮으며, 선진국(240달러)의 7분의 1에 불과해 소비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가처분 소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소비자 수요와 구매력도 늘어나 화장품 소비자 급 성장 중으로 보이고 있습니다.중국 화장품 어디까지
발전 가능할까?중상 정보연구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중국 화장품 업계 전체 시장 규모는 4777.20억 위안에 달하고 있습니다.이후 2014~2019년 연평균 복합 성장률 9.9%를 기록하면서 고속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은 5078억 위안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2024년에는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11.6%의 복합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서 과거와 다른 방식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면 한국 화장품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도
화장품이 핫한 이유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마스크에도 가려지지 않는 눈 메이크업과 화장 지속력을 높여주는 ‘마스크 메이크업’이 인기로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1월에 마스크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인 아이섀도 판매 순위는 색조화장품 중 3위였으나 3월에는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으로 턱과 뺨 주위에 생기는 여드름, 뾰루지 등을 진정시키는 기초화장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로 알려졌습니다. ‘피부 트러블’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피부 복원용 기초화장품’의 1분기 매출은 작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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