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가수 지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측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24일, YG 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소속 가수 지드레곤과 제니의 열에설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도 언급하면서 이어,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2년, 블랙핑크 제니가 지드래곤의 뮤직 비디오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지드래곤과 제니, 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팬들은 지디의 솔로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 수록곡 '그 XX'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영상을 찾아 댓글을 달고 있다고 합니다. 블랙핑크 가수 제니는 2012년 지디, 그의 솔로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 수록곡인 '그 XX'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처음 얼굴을 드러냈었습니다.
지디의 솔로 곡, '그 XX'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두 사람은 소파와 침대에 나란히 앉아있는 장면과 제니가 지디의 어깨에 기대고 지디가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 등을 연출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현재 이 뮤직비디오가 누리꾼들에게 이슈가 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영상 등에 "열애설 보고 달려왔다", "이게 현실이 되다니",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둘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에서 빅뱅 지디는 블랙핑크 제니를 "새로 나오는 신인인 제니라는 친구"라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랙핑크 제니가 카메라 앞에서 수줍어하자, 지디는 제니에게 "데뷔하면 언제 어디든 카메라가 따라다닌다"며 "익숙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하네요.
또한 해당 지드레곤의 뮤직비디오 영상에서는 촬영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 스태프의 지시를 진지하게 듣거나 웃으며 대화하는 두 사람의 모습도 함께 포착되었다고 하여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이 두사람의 인연은 그다음 해에도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빅뱅 지디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블랙’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이어 2013년, 지디는 제니의 우상이었고, 제니는 지디의 뮤즈였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에 따르면, 빅뱅 지디와 블랙핑크 제니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고 전해졌는데요.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비밀데이트 포작은, 주로 지디가 사는 한남동 고급빌라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블랙핑크 가수 제니는 그룹 블랙핑크 활동 기간에 스케줄이 끝나면 지디의 집을 찾았고, 활동이 없을 때도 비슷한 패턴으로 데이트를 즐겼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또한 블랙핑크 제니의 매니저는 제니를 지드레곤 집에 내려주고 데려오는 등 두 사람의 관계는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빅뱅 지디와 블랙핑크 제니의 은밀한 만남은 대부분 둘의 데이트 장소가 집이였고, 지디가 현재 살고 있는 한남동 고급빌라는 이 둘의 밀애를 위한 최적의 장소였다고 한 연예매체로 인하여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또한, 빅뱅 지디 그의 집인 한남동 펜트하우스는 독립 주차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펜트하우스로, 빌라 공용 주차장 안에 또 다른,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이어 그가 살고있는 빌라는 정문 통과에서 주차까지, 모두 2단계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그의 펜트하우스 주차장 안에는 따로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그 전용 주차장에서 개인 승강기를 이용하여 그의 집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별도 외부로 나올 필요가 없기때문에, 주변 노출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제니와 지디의 측근은 "YG에서도 꽤 많은 사람이 둘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다"면서
"제니 어머니도 지디의 교제를 알고 있다. 각별하게 챙겨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블랙핑크 제니의 현재 나이는 24세, 빅뱅 지디의 현 나이는 32세라고 합니다.
서로 나이차는 8살 차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지드레곤은, 과거 여자 연예인들과 열애설이 많이 났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가 과거 열애설이 났던 유명인들은 나나, 애프터스쿨 이주연, 모델 미즈하라 키코 등이 있습니다.
과거 그가 열애설이 났던 2015년으로 상대는 재일교포 출신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대표적이죠.
이 두 사람은 2014년 10월 서울 강남의 한 바에서 다정하게 있던 모습이 외부에 공개되어 화제의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때도 역시 그의 소속사 YG는 사실 여부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미즈하라 키코가 2015년 3월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을 당시에는, 소속사 YG 관계자의 차량을 타고 급히 이동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행보에 더욱 관심을 끌기도 했다고 합니다.
재일교포 출신 일본의 유명 모델, 미즈하라 키코는 아버지가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재일교포 한국인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그녀는, 2007년 잡지 '비비'로 데뷔해 몽환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일본 모델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마른 몸매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일본의 10대-20대에 '키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미즈하라 키코는, 샤넬의 뮤즈로도 잘 알려져있죠. 그리고, 영화에도 출연을 했었는데요. 영화 '상실의 시대' '헬터 스켈터'등 출연하여 배우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빅뱅 지디는 매번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묵묵부답이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