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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에 친한 척하지 말라는 악플에 유아인, "님 같은 동생 없소만"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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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소셜미디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팬이 박명수를 향한 악플에
딱 한마디의 일침을 가했다고 합니다. 

 

 

 


배우 유아인 정보

 


유아인

본명 / 엄홍식
탤런트, 영화배우 

소속사 
United Artists Agency 

수상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소리도 없이)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2017년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 포토제닉상 
2016년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인기영화인 남자배우 

출생
대구광역시

학력
대구남덕초등학교
대구상인중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 서양학과 자퇴
검정고시
건국대학교 예술학 
/


*경북예고 1학년 재학 시절 교문 앞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후 상경.
이후 서울미술고등학교로 전학했으나 곧이어 자퇴. 후에 검정고시에 합격.

유아인이 자퇴 이유에 대해 언급했던 내용.


 “사실 선생님이란 존재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고등학교 시절 스트레스를 풀 데가 없었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몰라 자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영화 배우 유아인은 2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 친구 함께라 기쁘다"는 글과 함께
청룡영화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지난 9일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절친 정유미와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사진입니다.

영화배우 유아인은 영화 '소리도 없이'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습니다.
인기스타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고 합니다. 

 


유아인 게시물에는 많은 이가 축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중에서도 개그맨 박명수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는데, 

이에 방송인 개그맨 박명수


"축하축하"



라는 댓글로 축하인사를 건넸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유아인의 팬 중 한 네티즌이

 

"박명수님.
아인오빠가 라디오 한번 나가드린거
친한척 하는거 별로에요.
스타들이랑은 참 친한척하는거 좋아하시는듯."

 



이라고  배우 유아인의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기본적인 게스트에 대한 사전조사도 안하고,
상대방한테 질문을 하고, 듣지는 않고
계속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러고 넘어가고,
잘 안맞는다는 등 무례한 언행 보기 불편했어요.
우리 아인이 오빠한테 친한척 하지 마세요.
라디오 한번 나가준거 가지고."

 


라고 덧붙이며 댓글을 달았습니다. 

 

 

 

 



배우 유아인은 사이다 화법으로 자신의 팬이 박명수를 향한 악플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유아인은 해당 댓글의 이 네티즌에게


"저는 님 같은 동생 둔 적 없소만.."

 


이라고 하며 쿨한 반응의 댓글 일침을 한 수 놓았습니다. 

 

 

 

 


배우 유아인에게 자신을 '오빠'라 칭하며
개그맨 박명수에게 악플을 다는 네티즌에게 아주 불쾌한 심경을 내비친 것이 화제입니다.

위 내용으로 박명수는 이와 함께 유아인이 일침을 놓은 댓글에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을 달아 배우 유아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유아인은 그는 지난해 10월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Cool FM 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순수하고 거침없는 인터뷰로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 출연한 배우 유아인이 라디오 방송 진행중에

 “(정치인이나) 공약을 지키라고 하라”


며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던 발언이 있었습니다.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배우 유아인은 개봉을 앞둔
영화 ‘소리도 없이’의 관객 수 공약을 제의하는 박명수에게 

“(관객 수) 예상을 못 하겠다.
제가 선거 나간 것도 아닌데 어떻게 공약을 하나 싶다”


며 이같이 말했었다고 합니다.

 

 

 



이날 자신을 향한 다른 질문에도 배우 유아인은 자신의 특유의 소신 답변들을 내놓았었죠.

유아인 그는 “한 달 수입은?”이라는 박명수의 라디오 방송 코너 공식 질문에

“돈 걱정 안 하고 살 만큼 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최선을 다했다.

재테크도 잘 안 하는데, 돈을 삶의 중심에 두거나

돈에 얽매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라며 소신있는 답변을 전했었습니다.

 

 

 

 


‘엄홍식’이라는 본명 대신 사용하는 배우 ‘유아인’이라는 예명에 대해
“조금 가증스럽다. 해를 거듭할수록 부담스럽다. 이름이 너무 예뻐서 그렇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외 이밖에도 “유아인에게 동안이란?”이라는 질문에는
“그 자체”라고 답하거나, 일하지 않을 때의 생활을 “아주 비생산적 활동”이라고
표현하는 등 직설적인 화법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화제가 됐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유아인의 거침없는 답변 발언에 이어 
방송 중 박명수는 잠깐동안 당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배우 유아인은 연기 외 활동 중 글쓰기를 즐기는걸
방송 및 소셜미디어에서 종종 확인되는데요.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활발히 이용됐던 시절,
유아인은 미니홈피 게시판에 자신의 시와 수필 등을 여러 차례 게시하곤 했었죠.

 

 


그는  글쓰기를

 

“나의 표현 방식 중 하나고, 내 마음을 덜어내기 위해 가까이하는 방법”

 

이라고 표현하며 글쓰기에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었는데요.

 

 

 

 

 


배우 유아인은 글에서 자신의 단골 편의점이 폐업하게 되는 것을 바라보며
당시 느꼈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군더더기 없는 말들로 읽는 이에게 먹먹함을 전했던 내용이 이슈였던 적이 있습니다.

 

 

 


2월 10일 유아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팬의 댓글(악플) 해프닝으로
이처럼 배우 유아인이 박명수를 향한 악플에 센스 있게 대처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방송인 개그맨 박명수는 애정의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다시 화답하듯 전하며 배우 유아인과 방송인 박명수는 
연예계 선후배로서 서로의 돈독함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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