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中에서 '이것'등장에 중국의 기술력은 어디까지?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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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메이투안 무인
배달 자동차 공개

중국 최대 배달 서비스 메이투안이 무인 배송 시대를 위한 L4급 신규 무인 배달차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 중궈신원왕에 따르면 메이투안은 차세대 L4급 자율 주행 배달 차를 발표하고 양산 능력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이 무인 배달차는 150kg 하중 물품을 탑재할 수 있으며 용적이 540L이고 배달 시 시속 20km/h로 운행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년간의 테스트와 운영을 통해 성능과 내구성 및 저온 환경 등 31가지 항목 테스트를 거쳐 자율 주행 기술을 높였습니다.
 
또한 차이신에 따르면 메이투안은 전날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이 있는 순이구에서 무인 배달 차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시정부는 메이투안 등 기존 무인 배송 인증을 받은 업체들이 실제 도로에서 배달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제발 규칙을 개정해 전날부터 시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작년부터 무인 배달
서비스 구축 위한 시도

작년 10 22일의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2위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 그룹은 장쑤(江蘇) 성 창수(常熟) 시에  100대의 자율 배달 차량을 배치하기로 했었습니다.
 
앞서 징둥물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우한시가 봉쇄됐을 때 자율 주행 밴을 통해 총 1만 3천여 개의 물건을 총연장 6만 8천여 km에 달하는 곳에 배달 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자율 주행 차량을 이용한 무인 배달 시스템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징둥의 자율 주행을 이용한 무인 배달 시스템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실제 생활에 무인 배달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알리바바 샤오먼뤼(小蠻驢)
택배 로봇 공개하기도

작년 제일 재경 매체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저장성 항저우 원치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인 원치 대회에서 샤오먼뤼(小蠻驢)라는 이름이 붙은 택배 로봇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네 바퀴를 단 큰 여행용 가방처럼 생긴 로봇은 최종 물류 집하장에서 출발해 가정과 사무실 등 고객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물건을 갖다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알리바바 측은 이 로봇이 사람처럼 생각하는 인공지능(AI)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자율 주행 기술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이 로봇은 0.01초 안에 행인과 차량 등 100여 개 이상의 대상 움직임을 동시에 포착해 상대방의 행동 의도를 판단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알리바바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제는 무서운
중국의 AI 굴기

이제 이 분들의 일자리는 다 없어지는 것인가...

중국 정부는 2017년부터 약 3년간 1000억 위안( 17조 원)을 투입해 국가적으로 AI를 준비한 결과 중국의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수준은 한국보다 훨씬 앞서 있는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소프트웨어 정책 연구소(SPRI) 연구원이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연구 역량이 높은 상위 500명 가운데 미국 국적은 73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65명 한국은 7명으로 25개국 중 19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존에서 발명한
스카우트 로봇

사실 아마존에서 무인 택배 배달 로봇이라고 불리는 무인 택배 로봇 스카우트가 아마존에서 먼저 발명되기는 했었습니다. 사람 대신, 상품을 주문자에게 배달해 주는 로봇으로 작은 박스에 6개의 바퀴가 달린 형태로 소형 냉장고 정도의 크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한국 정부 로봇
시장 적극 지원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무인 택배 자동차 혹은 로봇이 개발 중에 있어 살짝 아쉽습니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2020 로보월드 현장에서 로봇산업 규제 혁신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로드맵은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가상·증강현실, 로봇, 인공지능, 미래차, 원격교육, 바이오헬스 등 ‘규제 혁신 10 아젠다 가운데 로봇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정부는 로봇을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시대를 이끌 핵심 산업으로 보고 산업과 상업, 의료, 공공 4개 분야 총 33개 로봇 관련 규제를 선제적으로 완화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정부는 2025년까지 로봇 전문 기업 20개를 육성하고, 국내 로봇 시장 규모가 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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