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한국은 중국의 일부' 시진핑 발언 (+김연아 이영애 윤동주 모두 조선족)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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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김치 공정”, “한복 공정 등등 중국은 세계적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한국 것이 아닌 중국의 고유의 문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국 BBC 등 각국의 언론이 중국의 이러한 공정들을 비판하면서 사태는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도가 넘은 역사적 위인들을 중국 사람 즉 중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이라고 칭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중국 바이두에서는 세종대왕, 윤동주 시인과 같은 역사적 위인이나 김연아 등 스포츠 스타의 사진을 별다른 설명 없이 조선족으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위키피디아는 누구나 편집이 가능한 백과사전으로, 중문판에 있는 조선족 정보는 중국에서 의도적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페이지에는 조선족과 한민족이 동의어라면서 조선족이 한국에 5000만 명, 중국에 230만 명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한국 사람도 중국인인 조선족으로 착각하기 쉽게 써 놓은 것 같습니다.
 
조선족은 중국 내 56개 소수민족 중 하나이며 중국 동북 3성에 주로 거주하며, 한민족 혈통을 지니기는 했지만 엄연히 중국 국적의 국민이므로 한국인과는 또 다른 민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인을 가리키는 한민족과는 구별해 써야 하는데, 마치 한국인 전체가 중국의 소수민족인 것처럼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

윤동주 시인을 소수민족 조선족이라고 여전히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지난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져 각계에서 바이두 측에 정정 요청을 했지만, 여전히 바로 잡히지 않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더 큰 논란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16) 일은 76년 전 1945년 2월 16일, 시인 윤동주는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2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날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중국 중국 지린(吉林) 성 옌볜(延邊) 조선족 자치주 룽징(龍井) 마을에 있는 윤동주 생가 입구 표지석에는 중국 조선족 애국 시인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한 유관순, 김구, 안창호, 이화영, 홍범도 등의 국적을 한국으로 올바로 소개했지만, 민족 표기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문화 대혁명으로 인해 없어진 중화문명 찾기

중국에서 금기어로 꼽히는 문화대혁명 사건이죠. 하지만 중국이 모든 문화를 지웠었던 것이 바로 수 가지의 공정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화대혁명 이후 중국은 오랫동안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 개발해 그 위대함을 드높인다는 목표로 연구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고구려와 발해가 있던 동북 3성 지역을 자국 역사로 편입ㅈ하는 동북공정이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는데, 중국은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중국의 위상을 드높임과 동시에 중국 내 소수민족 지역을 중국의 일부로 확고히 하기 위한 근거로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내 소수민족 집착

중국이 역사와 문화를 곡해하는 배경에는 소수민족 독립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추측하는 바입니다.

실제 소수민족들이 차지하는 지역은 중국 전역의 60%가 넘어, 만약 이들이 독립하게 된다면 중국 영토는 반 토막이 돼버리는 것이기에 중국 입장에서는 갖은 혼란과 분열을 겪게 되고 국력도 크게 줄게 되니 민감해할 만은 하지만, 지금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 내에서의 인권탄압이 정당화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홍콩 인권탄압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어 세계 각지에서 올림픽 보이콧을 하고 있지만, 중국 측에서는 2022년에 베이징에서 올림픽을 꼭 해야 한다는 의사를 밝힌 기도했었습니다.

한국은 중국의 일부 시진핑 발언

당시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팜비치 리조트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시 주석으로부터 북핵 문제 설명을 들었다며, 10분간 설명을 듣고 나니, 쉽지 않다는 걸 알겠더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제는 트럼프는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중국과 한국의 역사 이야기를 했는데, 지난 수 천 년 동안 많은 전쟁을 벌였고, 한국은 실제로 중국의 일부였다 더라면서 북한이 아니라 한국 전체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을 보면 중국에서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칠 때 어떤 식으로 가르칠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동북공정의 논란은 아마도 당분간은 계속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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